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먹는양을 많이 줄여야 하네요.

... 조회수 : 4,416
작성일 : 2021-07-28 19:14:30
결혼하고 몇년간은 정말 치킨,라면 야식도 많이 먹고
먹고 나서도 크게 살도 안찌고 속도 부대낀적도 있긴했지만 그냥저냥 소화도잘시켰는데...
지금은 야식은 커녕...라면도 혼자 한봉은 못먹고요.
6시반쯤 저녁 일찍 먹고 나면 저녁내내 아무것도 안먹는데도 오전에 크게 배고픈날이 별로 없어요.
오전에도 11시쯤 아점으로 먹는데,,9시쯤 되야 좀 출출하네 싶고요.
소화력이 확실히 떨어지고
양이 많이 줄었는데도 몸무게는 곧있으면 고3때 몸무게 찍을거 같고 그래요.
위내시경은 매년 받고 있으니..위쪽 문제는 아닌거 같고..
그냥 기승전 나이인가..서글퍼요.
젊은애들한테 야식먹지 말라고 할 필요도 없는 얘기에요..
어차피 나이들면 못먹고 먹고 싶단 생각도 안들고요.



IP : 1.225.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7.28 7:19 PM (49.172.xxx.92)

    내장에 기름이 끼면 소화를 못 시킨다네요
    나이들면서 복부비만 안돼야하는 ㅠㅠ

  • 2. ...
    '21.7.28 7:27 PM (119.71.xxx.71)

    식욕이 확 줄죠. 배고파야 먹어지고 먹어보면 그맛이 그맛이고

  • 3. 아마
    '21.7.28 7:30 PM (218.236.xxx.89)

    80쯤 되면 돌아 올 수도……

    주위 상노인 분들 엄청나게 드셔요

  • 4. ㅓㅓ
    '21.7.28 8:03 PM (202.14.xxx.161) - 삭제된댓글

    50대중반 지나니까 소화력이 확떨어져 소화제 달고 살다가
    먹는양도 팍 줄었어요

  • 5. ㅁㅈㅁ
    '21.7.28 8:07 PM (110.9.xxx.143)

    저희 부모님 먹는 재미로 사셔서 그렇지도 않으신거 같음

  • 6. 입맛 살아
    '21.7.28 9:06 PM (112.167.xxx.92)

    소화력이 떨어져도 입맛은 살아나는게 뭐죠 애써 줄이려고 갖은 노력을 해 이정도지 전엔 여름에 입맛도 떨어지고 하더니 이젠 없어요 입맛만 좋음 소화제를 먹어가며 먹는다는ㄷ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123 몸은 정말 정직하네요 (feat. 다이어트) 48 언제까지더워.. 2021/07/29 23,414
1230122 이낙연후보, 울산 태화강에서 플로깅 7 ㅇㅇㅇ 2021/07/29 865
1230121 저는 지방 소도시에서 서울로 대학오고 4 ㅇㅇ 2021/07/29 1,987
1230120 홈드라이 추천해주세요 3 드라이 2021/07/29 943
1230119 문 대통령님 딱 4년전 발언 16 숨는자가범인.. 2021/07/29 2,002
1230118 긴급 생방송] 윤석열, 양재택의 법적조치! - 4 열린공감 2021/07/29 1,892
1230117 생리터졌다는 표현을 안 쓴다구요??? 118 ㅇㅇ 2021/07/29 5,639
1230116 레미페민 슬립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파랑노랑 2021/07/29 604
1230115 치마 길이 수선비 얼마나 하세요? 4 ,,, 2021/07/29 5,560
1230114 호박온대요 9 고라니 2021/07/29 1,684
1230113 공무원 댓글부대 맞나봐요 13 2021/07/29 1,804
1230112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분들 2 2021/07/29 1,554
1230111 윤석열 1위 9 여론조사 2021/07/29 1,793
1230110 쿠키뉴스.. 국민 45.8% "文 정부 이후 '법 정의.. 10 언론은 2021/07/29 1,668
1230109 고1 영어문법 인강 추천해주세요 3 ㅁㅁㅁㅁ 2021/07/29 1,532
1230108 에어컨 사용하시는 분 좀 봐주세요 6 에어컨 2021/07/29 2,204
1230107 119 전화하면 관내에서 오는거죠? 6 새벽에 2021/07/29 985
1230106 "부동산 거품 부풀리고 이제 와서 상투 경고라니..부끄.. 15 ... 2021/07/29 2,148
1230105 한진택배요 4 어휴 2021/07/29 1,150
1230104 차기 대통령은 연금과 건보를 손댈수 있는분 41 여름 2021/07/29 3,615
1230103 실리콘재질 슬리퍼 ㅠㅠ 6 이럴수가 2021/07/29 2,810
1230102 이낙연 후보님의 족집게 수업[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 6 ㅇㅇㅇ 2021/07/29 1,096
1230101 열린공감 배후에 이재명이 있다고 말하는 자들은 39 알림 2021/07/29 2,233
1230100 환자 간에 자기 이름 새긴 잔인한 영국의사 2 ㅇㅇ 2021/07/29 5,763
1230099 남편과의 사이 14 무지개 2021/07/29 6,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