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ㅡ3달전에 멀정, 췌장암 말기 가능해요?
1. ...
'21.7.28 5:04 PM (112.214.xxx.223)췌장은 가능하죠
2. ..
'21.7.28 5:04 PM (175.119.xxx.38)그게 가능?
3. ..
'21.7.28 5:05 PM (218.50.xxx.219)췌장암은 말기가 되기전에는 증상이 안나타나니까요.
저희 할머니도 증상이 보여 병원 가시고 얼마 못살고 가셨어요.4. 네
'21.7.28 5:06 PM (14.32.xxx.215)가능해요..
5. 췌장은
'21.7.28 5:06 PM (117.111.xxx.152)가능해요 증상 있으면 말기
6. 누구냐
'21.7.28 5:06 PM (221.140.xxx.139)멀쩡.. 이 겉으로 보기라면
없는 말은 아닐 수도 있어요.
검진 결과였다면 오진일 확률이 높구요7. 네
'21.7.28 5:07 PM (61.83.xxx.150)멀쩡핼는데
죽기 한달 전에 상황이 급 반전해서
돌아가셨어요.
저랑 동갑이었네요
술 담배를 많이 했어요ㅠㅠ8. T
'21.7.28 5:0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외삼촌이 일상생활 아무 지장없이 잘 하셨었어요.
운전중에 어지러워 병원에 가셨는데 대장암 말기였어요.
1년 정도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어요.9. ...
'21.7.28 5:09 PM (1.242.xxx.61)췌장암은 그렇드라구요 친한언니 남편이 몸이 안좋다는걸 알고 병원에 갔을땐 이미 말기여서 3개월정도 살다 돌아 가셨어요
10. ㅠㅠ
'21.7.28 5:09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췌장은 장기 위치가 발견이 힘들고
자각 증상도 없어서...ㅠㅠ
가능합니다11. 음
'21.7.28 5:10 PM (121.129.xxx.43)췌장암은 그게 가능해요..
진단 어려운 위치랬어요.12. 췌장
'21.7.28 5:11 PM (220.122.xxx.137)췌장은 그런경우 꽤 있던데요.
멀쩡은 아니고 소화불량 결림 등 증상이 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힌거죠ㅠㅠ
제 친구 아버지는 십이지장암 몇달 못 사셨는데
등아픈 증상만 있었데요ㅜㅜ13. ...
'21.7.28 5:12 PM (125.177.xxx.82)췌장, 담낭이 그렇더라고요.
14. ㅁㅁㅁㅁ
'21.7.28 5:17 PM (125.178.xxx.53)매우 가능
15. 슬프다
'21.7.28 5:20 PM (39.7.xxx.167)제 절친 45때 발견되서 5주만에 하늘나라갔어요.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넘 슬프더라구요16. ...
'21.7.28 5:2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췌장암은 진짜 그런것 같던데요 .ㅠㅠ 암중에서도 최악의 악이라고하잖아요 ..
17. ...
'21.7.28 5:24 PM (222.236.xxx.104)췌장암은 진짜 그런것 같던데요 .ㅠㅠ 암중에서도 최악의 악이라고하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그사람이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런걸로 거짓말을 할까요 .ㅠㅠㅠ 그암이면 거의 대부분 1년안에는 죽는다고 하던데...ㅠㅠ
18. 가능
'21.7.28 5:24 PM (112.154.xxx.39)이모부 멀쩡히 회사다니다 회사건강검진에서 발견
50세 넘어 1년에 한번씩 받았는데 1년전 깨끗
발건됐을때 말기 돌아가시기전 일주일전에도 겉모습 멀쩡하셨는데 통증오고 발견된후 두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진짜 안믿기더라구요
아픈곳도 없었답니다19. 참이든 거짓이든
'21.7.28 5:40 PM (106.101.xxx.30)평생 속이고 영악하게 살아왔는데
님이 굳이 나서서
돈보태거나
간병할필요 있을까여20. ..
'21.7.28 5:42 PM (175.223.xxx.186)췌장암은 가능합니다
증상나왔다면 대부분 말기예요21. ...
'21.7.28 5:57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거짓말쟁이라면 의심할만해요
신변에 무슨 큰일 생겼다고 관심 받는걸 좋아하거나
위기상황에 동정받기위해 거짓말로 상황을 잘 꾸며요
주변인까지 의심할정도라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알겠네요 암이라도 거리두세요22. 네
'21.7.28 6:51 PM (118.235.xxx.215)가능합니다.
23. ....
'21.7.28 6:54 PM (122.32.xxx.31)3주만에 돌아가신 분도 봤습니다.
24. 네
'21.7.28 7:04 PM (116.127.xxx.88)가능해요..
이웃 아주머니 길게는 6개월 짧게는 3개월이라 하셨는데..
3개월만에 가셨어요.. 엄청 고통스럽다하더군요25. ..
'21.7.28 7:37 PM (14.63.xxx.95)췌장은 그렇더라구요
아는 분이 머리가아프고 소화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병원갔는데 이검사저검사..뇌수막염이니 뭐니 우왕좌왕하다가 검사결과가 췌장암...
이주만에 돌아가셨어요..진짜 허망하더라구요26. .....
'21.7.28 7:37 PM (175.223.xxx.1)가능해요 재작년에 아빠 해외 출장 나가실 때
제가 같이 픽업해드린 아빠 직장동료분 계신데
그 분 거기 가서 소화가 잘 안된다고 소화제 드시다가
급히 귀국했는데 1-2달만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대요
출장 나갈 때 건강검진에선 깨끗했다네요27. ㅇㅇ
'21.7.28 7:58 PM (218.48.xxx.110)이모의 지인이신데 넘아파서 병원갔더니 췌장암 말기여서 딱 1주일만에 가신 경우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