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가 금속알러지가 있어서 아무거나 못하고...ㅜㅜ
은목걸이 덜렁 하나 하고 다녔는데 너무 허전해서 나무조각조각달려있는 초커목걸이하고
자주빛비즈목걸이 온라인에서 사서 세개를 한꺼번에 했어요 ㅋㅋㅋ
돼지목에 진주 건거 아니겠죠? 요새 살쪄서 ㅜㅜ
회사에 배달해갖고 왔는데 남편이 이따 집에서 놀릴거 같아요 뭔 돼지목에 진주야 하고 흑흑
초커를 하셨어요? ㅎㅎㅎㅎ
그니까요 ㅋㅋ
이걸 계기로 삼아 초커가 헐렁해지는 날을 기대하며 다요트 해봐야겠어요 ㅎㅎ
..레이어드 예뻐요
죄송해요
목걸이가 빠졌다고 읽고 들어왔네요
저도 목걸이에 빠져서 3개씩 걸고 다녔거든요.
면티에 진주목걸이 하고 다니고 ㅎㅎㅎ
빠졌을때 즐기세요..행복한 겁니다.
그리고 살쩌도 초커 하세요..흰피부라면 어울려요.
나이 50 중반에 미니 스커트도 입는 마당에
초커 정도는 애교죠...
하죠 특히 목이 짧고 살쪄있음 정말 돼지 같을껄ㅎㅎ 아 솔직히 얘길해줘야지 안그래요
머 어때요.
내가 좋으면 하는 겁니다.
남들 다하는 금빛 은빛 나는거 말고
나만의 특이한거 하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체형 상관없이 멋져 보여요.
제가보기엔 체형보다 레이어드 목걸이는 차림과 분위기를 좀 타죠?
저 아무도 안하던 20년 전에도 짧은거 긴거 하고 다녔었고
지금도 내키면 합니다
그럴때마다 돈은 많은데 센스는 영 꽝인 두살연살 지인의 시선이 유독히 따라다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