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좋아하시는 분들

여름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21-07-28 07:21:19
여름이 왜 좋으세요?
추위를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이신가요
IP : 223.62.xxx.1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8 7:24 AM (220.117.xxx.26)

    먹는게 제일 크죠
    빙수도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겨울에 땡기는데
    그거 찾아먹으면 좀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요
    과일도 해수욕도 좋아합니다
    붕어빵 호떡은 별로 안좋아해요

  • 2.
    '21.7.28 7:26 AM (211.205.xxx.62)

    불앞에서 요리할일 없던때에 저도 여름 좋아했어요
    이젠 젤 싫어요

  • 3. 이유가
    '21.7.28 7:29 AM (122.35.xxx.41)

    많은데, 무엇보다 밝고 따뜻한 햇살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너무너무 좋아요.

  • 4. 마크툽툽
    '21.7.28 7:29 AM (110.9.xxx.42)

    열번 선택해도 저는 겨울이 좋아요!
    저는 추위에 강합니다 ㅎㅎ

  • 5. ㅇㅇ
    '21.7.28 7:33 AM (39.7.xxx.237) - 삭제된댓글

    여름에 휴가가 있으니까요
    사실 봄가을이 최고인데
    겨울보다는 여름이죠

  • 6. 추운거
    '21.7.28 7:37 AM (1.177.xxx.76)

    보다 더운게 나으니까

  • 7. 저도
    '21.7.28 7:40 AM (110.70.xxx.150)

    추위타고 뭔가 가라앉고 어두워서 겨울은 싫구요ㅡ
    여름은 밝고 활기차고 생명력있고 무엇보다 시원해보이는바다 파도, 푸른 호수, 계곡 이런게 좋네요. 물론 먹는것도 그렇구요. 몇개월후지만 지금부터 11월의 앙상힌 나뭇가지 회색 하늘 늦가을 초겨울 생각하면 넘 우울해져요.
    집도 오후 늦게까지 햇볕이 드는 남서향에서 20년째..
    지는 노을도 장관... 이 햇볕없었으면 우울증이었을 거에요.

  • 8. ㅇㅇ
    '21.7.28 7:53 AM (223.39.xxx.195)

    겨울보다 낫잖아요 옷도 가볍고…
    더위도 잘 안타요 저는..

  • 9. ㅇㅇ
    '21.7.28 7:58 AM (125.180.xxx.185)

    겨울보다 이쁜 옷도 많고 저렴하고...
    그 옷 입고 푸른 바다 보러 가는게 좋아요.
    겨울엔 패딩 아니면 너무 추워서 활동하기가 싫고요.

  • 10. ㅁㅁ
    '21.7.28 7:59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더위 엄청 타서 힘들어도 여름이 좋아요.
    여름 특유의 정취에 행복감을 느껴요.

    해가 긴 하루, 여름밤 야외에서 보내는 낭만,
    얇고 가벼운 옷차림, 살을 드러냄으로써 생기는 자유로운 느낌,
    쏴아 내려꽂는 시원한 비, 새벽 창밖에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
    벌컥벌컥 마시는 아이스음료, 풍성한 여름 과일들,
    꼽자면 여름의 매력이 너무 많아요.

  • 11.
    '21.7.28 8:06 AM (210.217.xxx.103)

    더위를 많이 안 타고.
    뽀송하게 햇볕을 받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복숭아가 최애 과일인데 복숭아도 너무 좋고.
    청량하게 마시는 체리콕, 차가운 녹차도 좋고.
    그냥 좋아요.

  • 12. 갑상선이
    '21.7.28 8:15 A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안 좋으면 체온조절에 이상이 생겨 추위를 많이 타요
    겨울이 힘들다는 분들 대부분이 건강이 안 좋아요

  • 13. ㅇㅇ
    '21.7.28 8:3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여름이 더워서 힘들긴 하는데요
    해가 일찍 떠서 운동 하기도 좋고
    나무도 푸른것이 에너지가 넘쳐보여
    좋아요 부지런하기만 하면 여름이
    활동하기도 좋잖아요
    그런데 겨울은 추우니 활동성도 떨어지고
    나무도 앙상하고 너무 다운되는 느낌이라 싫어요

  • 14.
    '21.7.28 8:45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더위와 뜨거운 햇살은 너무 싫고
    여름 저녁의 느낌을 좋아했어요.
    해질녁에 야외에서 함께 먹고 마시거나
    캠핑가서 놀거나 야외 락, 재즈 페스티벌 즐기는 걸 좋아했는데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네요.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이제 나이도 늙어서...
    그래서 결론은 겨울이 좋아요.ㅜㅜ

  • 15. 저도
    '21.7.28 8:50 AM (117.111.xxx.143)

    이상하게 여름만 되면
    힘이 솟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체질적으로 여름하고 맞나봐요
    일단 낮이 길어서 활동시간이 긴 것도 좋구요
    초록초록 생기있는 식물들도 넘 좋아요

  • 16. ....
    '21.7.28 8:58 AM (1.212.xxx.228)

    저는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더위도 잘 안타고
    무엇보다 낮이 길어서 좋아요. 숲도 푸르르고 살아있는 느낌도 있구요.
    겨울은 춥고 움츠러들고 풍경도 삭막하고 쓸쓸해서 긴 겨울이 제일 싫어요.

  • 17. reason
    '21.7.28 9:19 AM (112.144.xxx.215)

    윗님.저도 한여름에 태어났는데 더위를 너무 타요ㅜ너무 안맞는듯한데.
    어릴땐 더우면 냇가에도 들어가고 물만있음 놀 수 있었는데 중학생되고부턴...음...그러지도 못하고 수영장 가는것도 더워서 싫고.그냥 여름이 제겐 너무 싫어요ㅜ봄.가을.겨울겨울 이렇게 있음 좋겠어요.전ㅎ

  • 18. 저 아는 사람은
    '21.7.28 9:51 AM (183.97.xxx.26)

    옷이 얇아서 여름이 좋데요. 껴입지 않아도 되서.

  • 19. ㅎㅎㅎ
    '21.7.28 12:27 PM (61.74.xxx.129)

    저도 여름이 제일 좋아요.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겨울은 고통스러워요.

    여름은 덥긴 하지만, 여름만이 가지는 밝은 기운이 좋아요. 생명력이 느껴지잖아요.
    겨울은 일단 넘 추워서 움츠러들고, 몸도 잔뜩 긴장하고, 해 짧고, 바람 많이 불고, 나뭇잎도 하나도 없어 삭막해서 넘 우울해져요. ㅠㅠ

    여름에는 맛있는 과일도 많지요.
    여름에는 옷이 가벼워 지는 것도 좋아요. 겨울에는 이것저것 껴입어야 해서 넘 무거워요 ㅠㅠ

  • 20. 윗님
    '21.7.28 1:02 PM (223.62.xxx.131)

    저랑 똑같..
    저도 추운거 극혐이고
    여름의 밝고 청량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665 유병재 책에 나오는거라는데 와 6 ........ 2021/07/28 2,217
1231664 얼마전 소개팅글 후기가 궁금해요.... 1 소개팅 2021/07/28 1,516
1231663 2021년 5월 인구동향(요약) 1 그냥 2021/07/28 436
1231662 모더나 물량 언급 송영길대표 유감 11 송망길 2021/07/28 1,364
1231661 계약취소분 아파트 청약을 넣었어요 8 무주택자 2021/07/28 2,436
1231660 이낙연 2009, '독일식 내각제로 개헌해야' 26 아직도같은생.. 2021/07/28 885
1231659 6억정도 로 어떤 재테크 하면 좋을까요 7 무지한 이 2021/07/28 3,354
1231658 숨 내쉬기가 힘들다는 증상 뭘까요 4 이런 2021/07/28 1,180
1231657 대학3년 딸이 전남친에게 마이너스통장으로 3백빌려줬어요. 71 아.ㅠ 2021/07/28 18,644
1231656 오시장님 일은 하시나요 13 서울 2021/07/28 1,119
1231655 고일석, 김빙삼, 진혜원의 이낙연 후보의 법사위 입장에 대한 일.. 40 뉴스와사람들.. 2021/07/28 1,035
1231654 41살은 미혼처럼 보이나요? 30 .. 2021/07/28 4,520
1231653 조인성, 5억 기부 탄자니아 학교 설립..아산병원에는 8억 기부.. 26 인성보이네 2021/07/28 4,336
1231652 박수홍 23살연하 딸뻘과 결혼하네요 66 2021/07/28 28,451
1231651 남들은 60까지 다닌다는데 13 L천불 2021/07/28 3,285
1231650 특성화고 전형으로 갈 수 있는 대학? 5 .. 2021/07/28 1,353
1231649 그 비싼 다이어트 보조제 사용후기, 맘껏 먹었더니... 2 다이어트 2021/07/28 2,208
1231648 집이 깨끗하니까 호캉스 덜 아쉽네요 19 .. 2021/07/28 5,284
1231647 IMF, 한국 경제전망 4.3%로 상향...OECD 전망 상회 2 ㅇㅇㅇ 2021/07/28 501
1231646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천생연분 같아요 9 소나기 2021/07/28 5,525
1231645 맥쿼리인프라 주식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질문이요 2021/07/28 2,232
1231644 또다시 중요한 기회 (한반도 전문기자의 글) 4 ... 2021/07/28 760
1231643 변비.......인간의 굴레인가? 9 ... 2021/07/28 1,983
1231642 알기 쉬운 경제 강의 경제 2021/07/28 379
1231641 [영상]침대가 찢어졌다..역도 진윤성 "일주일만 버텨줘.. 6 더럽 2021/07/28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