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에 생선비린내 어떻게 없애나요? ㅠㅠ
세상 제일 독한 게 생선 비린내인듯 싶어요.
어쩜 이리 안빠지지...
첨엔 멋모르고 세제만 넣고 세탁기 돌리니
어머...세탁기에 냄새가 나요 ㅠㅠ
옷에 비린내 그대로고요.
오늘은 과탄산이랑 세제로 세탁
조금 덜한듯도 싶지만 여전히 비려요.
구연산 풀어서 담궈 주물주물
그나마 진한 비린내는 없어진듯 해도 비려요.
와...진짜 지독하게 안없어지네요.
아시는 분들 비법 좀 주세요 ㅠㅠ
힘들게 알바 구한건데 비린내 때문에
그만 둬야 하려나...답답하네요.
1. ㅇㅇㅇ
'21.7.27 8:48 PM (121.171.xxx.131) - 삭제된댓글김치 냄새 마늘냄새로 덮으세요
2. 원글
'21.7.27 8:49 PM (211.36.xxx.56)첫댓글님...재미없는 농담 할 기분 아닙니다.
3. 직장이 어디나요?
'21.7.27 8:51 PM (112.212.xxx.55)옷을 그렇게 빨았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제 생각엔 코에 냄새입자가 배서 옷에 냄새가 난다고 생각되어지네요.
4. ㅇㅇ
'21.7.27 8:52 PM (119.192.xxx.40)식초 한컵 넣고 세탁해보세요
냄새 나는 옷은 무조건 식초 한컵 넣으면 냄새 잘빠지더라구요5. ㅇㅇ
'21.7.27 8:52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알바하는 곳에서 입을 작업복 같은건 안 주나봐요?
집에서 안 입는 옷 가져가서 갈아입고 알바 하셔야 할거 같아요6. ...
'21.7.27 8:52 PM (210.183.xxx.26)찬물에 빨아야하고, 식초물에 담가놓았다 빨아보세요
7. EM
'21.7.27 8:54 PM (218.236.xxx.123)이나 한살림에서 판매하는 다용도미생물 구입하셔서 쌀뜨물에 발효해서 세탁할때 세제랑 같이 넣어서 사용하시면 거의 냄새 없어질겁니다.
8. 냄새
'21.7.27 8:55 PM (223.62.xxx.211)냄새나는 건 아민계 염기성이라
그래서 산성으로 어쩌구 해야 한다고..
높은 온도로 하지 말고 구연산을 써 보세요.9. 식초나 레몬즙
'21.7.27 8:58 PM (111.102.xxx.225) - 삭제된댓글식초나 레몬즙이요
레몬즙이 비린내에는 더 효과적이였어요10. ...
'21.7.27 9:00 PM (1.227.xxx.94)예전에 아빠가 낚시 갔다오면 생선 비린내 난다고
엄마가 쌀뜨물에 식초 듬뿍 섞어서 낚시옷을 반나절쯤
푹 담궈뒀다가 세탁기에 세제랑 락스 조금 넣고 돌리셨어요.
여러가지 방법 중 그게 제일 효과적이었다고..11. ᆢ
'21.7.27 9:33 PM (121.167.xxx.120)작업장에서 작업복 입으시고요
직장에서 샤워하고 사복입으면 냄새 안나요
샤워 시설 없는곳이면 퇴근때 자차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하면 주위에 민폐예요
자차라도 차에 냄새 배어요
작업복도 매일 세탁해 입어요
세탁할때는 식초 사용하고요12. 쌀뜬물에
'21.7.27 9:47 PM (222.120.xxx.44)식초 조합이 비린내에 효과가 있군요.
한가지 알아갑니다13. 한참
'21.7.27 10:02 PM (221.141.xxx.215)어떡해요ㅠㅠ
세제푼 물에 반나절 담가두었다가 빨아보세요14. 혹시
'21.7.27 10:04 PM (121.161.xxx.79)혹시모르니 테크 호르몬 특유취 제거 세재 써보세요
그독한 사춘기냄새도 잡는다고하네요15. 혹시
'21.7.27 10:05 PM (121.161.xxx.79)덧붙여
테크에 식초도 조금 넣어보시고요16. 혹시
'21.7.27 10:07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https://m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query=%ED%85%8C%ED%81%AC%20%EC%8...
17. 혹시
'21.7.27 10:09 PM (121.161.xxx.79)https://msearch.shopping.naver.com/catalog/21959344500?NaPm=ct%3Dkrm2ss6w%7Cci...
18. 원글
'21.7.27 10:23 PM (211.36.xxx.56)어머 역시 82님들 최고예요 ㅠㅠ
세제 바로 주문했어요.
이래서 82님들은 든든하다니까요.
집근처 걸어다닐 곳에 알바자리가 났더라고요.
반찬가게인데 일당이 십만원이 넘길래 갔죠.
다 좋은데 생선구이가 메인인지 생선 다듬는
일이 많다보니 옷에 튀고 구우며 냄새 베이나 봐요.
생선구이를 사람들이 그리 좋아하나 몰랐네요.
어찌나 매출이 잘 나는지...후쿠시마 방사능
노출로 해산물 기피 이딴 건 남의 나라 얘긴듯 해요.
어쨌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 위에 .. 120님
민폐라니 때아닌 날선 댓글은 뭐죠?
어디에 작업복 안입었고 냄새나는 작업복
차림으로 남들 민폐 끼치고 다닌다 써있나요?
매일 씻어 입으라니 그럼 매일 안씻고 입고
다니나요 님은? ㅎ
참나...어줍잖게 꼰대질 하지 마시고요.19. 혹시
'21.7.27 10:53 PM (121.161.xxx.79)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고 날선 댓글 무시하세요
노력하다보면 좋은 날 올거예요
도움되셨길 바래요^^20. ......
'21.7.27 11:23 PM (125.136.xxx.121)아들놈 쉰내나는 티셔츠를 물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푹 담그어 놓으면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과탄산이 아니고 베이킹소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