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안사신 분들도 이유가 있죠.

지나다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1-07-27 16:05:01

집 안사신 분들도 다 그냥 안산게 아니라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계획해서 결정한거에요.

imf를 겪고 금리 폭등을 겪고 리먼사태를 겪고

못 견디다 파셨던 분들도 많아요.


부동산 살때 팔때 다 이유가 있어요.


다들 이 유동성장세 상대적 박탈감이 크죠.


부동산 사신 분들은 주식 안했다고 또 상대적 박탈감 느끼시는 분도 계시잖아요.


집 사든 안사든

주식을 사든 안사든

기본은 지켜지는 나라가 되어야죠.

그래서 공공주택 좀 더 확대 되었으면 해요.

IP : 119.203.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7 4:28 PM (211.212.xxx.185)

    부동산 뿐이겠습니까.
    모든 행동에는 그 까닭이 있죠.
    기본의 기준도 국민 개개인마다 다 다르고요.

    그리고 ~던은 과거의 경험, ~든은 영어로 or 의 의미이므로 사든 안사든이 맞습니다.

  • 2.
    '21.7.27 4:31 PM (211.205.xxx.62)

    그당시도 비쌌어요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싼거지만
    그당시도 살만한 동네는 사려면 고민 많이 해야할 가격이었죠

  • 3. 원글
    '21.7.27 5:15 PM (119.203.xxx.70)

    ㅎㅎㅎㅎ 적으면서 뭔가 이상하네 라고 생각이 되긴 했네요 사든 안사든....넵

    어렵게 어렵게 고민하고 결정했는데 결과가 안좋으면 낙담이죠 ㅠㅠ

    오히려 공공주택이 확대되어서 아예 공개념으로 가는 것도 좋지 않나요?

    없는 사람은 없어서 걱정

    집이 있는 사람은 평수가 작아서 걱정

    더 큰 평수 있는 사람은 세금때문에 걱정 ㅠㅠ

    다들 부동산으로 인해 끊임없이 원망만 나오는 것 같아요

  • 4. ...
    '21.7.27 6:34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주식이나 코인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고, 앞으로도 안 할 거라 그런지 주위에서 몇 억을 벌었다한들 부러운 마음이 하나도 안 들더라구요. 근데 집은.. 누구나 내 집 있으면 좋다는 걸 아니까.. 명의가 내 것이든 아니든 그건 없이 살 수는 없는 거니까 더 희비가 엇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돼요.

  • 5. 원글
    '21.7.27 6:41 PM (119.203.xxx.70)

    같은 돈인데 왜 부럽지 않아요?

    제 친구는 작년에 집 팔아서 주식해서 자그마치 5배 벌었다고 하는데.....

    게다가 돈이 돈을 찍어내니 부동산에 돈이 묶이는 것 자체에 회의적이더라고요.

  • 6. ...
    '21.7.27 6:56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글쎄요. 부럽지 않으니 안 부러운 걸 뭐라 설명할까요? 그거 벌려고 얼마나 호가창 들여다보고 했을까 싶을 뿐.

  • 7. ...
    '21.7.28 11:21 A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돈 없어서 못 샀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505 이재명 42% vs 윤석열 35% 양자대결..李, 당선 전망도 .. 67 ... 2021/09/02 1,775
1242504 열린민주 "윤석열 검찰, 총선개입 시도..본인이 깡패였.. 4 맞는말. 2021/09/02 921
1242503 진보스피커가 3 ^^ 2021/09/02 509
1242502 안쳘수찍은분들 이낙연되면 찍을건가요? 4 이재명지지자.. 2021/09/02 519
1242501 라로슈 ** 얼굴 빨개지는데요. 2 라로슈 2021/09/02 1,072
1242500 이탄희 김앤장 판사 독식 방지법 발의 추진 14 ㄱㄴ 2021/09/02 913
1242499 조국 집안 대단한데 그런걸 옹호했어요? 50 ,,,,,,.. 2021/09/02 2,724
1242498 워킹맘 30대중반 친구가 없어요 ㅜㅜ 6 bnfd 2021/09/02 2,702
1242497 아들이 김희애보다 제가 낫다네요ㅋ 10 죄송 2021/09/02 2,868
1242496 저는 왜 휴지 이런걸 아낄까요 19 ㅇㅇ 2021/09/02 3,039
1242495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재정손실" 권익위 공익.. 10 ... 2021/09/02 885
1242494 차 막아놓고 전화 안받는 거 8 미치겠네 2021/09/02 1,643
1242493 따뜻함이 좋아지는 계절이에요 1 서늘한바람 2021/09/02 735
1242492 [단독] 윤석열 검찰, ‘검찰·김건희 비판' 보도 기자들도 야당.. 13 시간채도 2021/09/02 1,679
1242491 고 박원순 시장님은 소천하시고도 고초를 겪으시네요 2 .. 2021/09/02 830
1242490 바디워시 몇번 펌핑 9 그냥 2021/09/02 2,576
1242489 가방 아시는 거 있을까요 1 sstt 2021/09/02 1,042
1242488 수시 원서 고민 17 언제나 2021/09/02 2,176
1242487 암인데 병원에서 퇴원하라고 합니다 58 4545 2021/09/02 26,089
1242486 [기사]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택 수리하다 발견된 상소문 9 sartre.. 2021/09/02 2,146
1242485 원희룡측- 이재명, 바지내리겠단 자신감으로 재산 공개하라 5 ㅋㅋㅋ 2021/09/02 788
1242484 저의 이런 속좁음은 언제쯤 고쳐질려나 5 .. 2021/09/02 2,041
1242483 어깨와 팔꿈치 사이 통증 5 통증 2021/09/02 1,018
1242482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19 음.. 2021/09/02 3,632
1242481 재난지원금 대표로 한명이 받아도 되나요? 5 ... 2021/09/02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