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아들이 제덕군이 군면제라면서
우와 개부럽이러더니....
뜬금없이 밥먹다
아들: 나도 양궁이나 시켜주지그랬냐고..
나: ???????????
아들: 내가 덜 까불었나 (제덕군이 양궁하게된 계기는 알았나봄 ㅠㅠ)
나: 원래 재능이있는걸꺼야...예천이니 양궁장도있고 접할기회가 많았겠지
아들: 내가 좀 했음 어머니가 이사라도갔겠지요
엄마: 그래 다 내탓이다 이눔시키야
딸: 아...제덕이랑 쟤(지동생)랑 바꾸고싶다 느므 귀엽다
하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