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타고난 재능

재능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21-07-27 13:18:03
누구든 한가지 타고난 재능같은게 있잖아요
물론 노력으로 많은걸 이룩한 사람도 있겠지만 본인이 잘알잖아요
나는 이런부분이 참 쉽고 그냥 노력을 엄청나게 하는것도 아닌데 남들보다 눈에 띄게 잘하고 쉽게 잘되는것들

4형제인데 다른 형제들은 그림을 평균보다 못그렸어요
아빠가 그림을 잘그리셨고 재능도 많으셨는데 그유전자가 첫째딸은 저한테만 왔나봐요
나는 누가 가르쳐주지도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어릴때부터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고 쉽게 잘되고 상도 많이 타고 재능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거든요 미술학원 안다녔는데도 반에서 미술학원 다니는 친구들보다 더 잘그리고 늘 학교대표로 대회나가고 그랬어요
학교복도에도 그림이 전시됐구요
물론 칭찬받고 잘하니까 계속 그림그리고 좋아했지만
말로 설명할수 없는게 그냥 자연스레 내가 그리고자 하는게 잘그려지고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색감 배치도 어렵지 않고 그랬어요
형제들 옆에서 보면 그림그리는걸 너무 어려워 했는데 일단 머릿속에 생각한걸 그대로 표현이 안된다는 겁니다
저는 그걸 보면 대체 왜? 일단 머릿속에 그려놓았음 이미 끝난건데?
그대로 머릿속모습을 도화지에 옮기면 끝이구만 그게 왜 안되?
그랬거든요

재능이란거 타고난 유전자란게 그런건가봐요
그냥 쉽게 해버리는것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요
예체능은 타고난게 80프로 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친한친구는 달리기를 무척 잘 하는데 그친구도 그런말을 했어요
그냥 달리는데 빠른거라고 ㅎㅎ 본인도 모르겠대요
노하우는 없고 그냥 본인은 달리는데 남들보다 빠른거라고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난거죠
IP : 112.154.xxx.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1.7.27 1:20 PM (116.125.xxx.188)

    제큰딸 미술학원 한번도 안다녔는데
    지금 고등인데 미술전공하는애들 다제치고 상받았어요
    둘째는 운동을 타고 나서 지금 고등학교샘이 입학하자마자
    바로 운동부로 데려갔어요

  • 2. ㅇㅇㅇ
    '21.7.27 1:20 PM (210.178.xxx.223)

    그럼요 다릅니다 저희 외삼촌도 시인이시고 외할아버지도
    시조 쓰시구요 저희딸 시전공했어요 감성이 다릅니다
    사물을 보는 눈이 좀 특별해요

  • 3.
    '21.7.27 1:26 PM (112.154.xxx.39)

    자식에게 그유전자가 대물림되는건 아닌 경우도 있더라구요 전 아들만 둘인데 둘다 미술을 너무 못해요
    옆에서 보면 와 저렇게 그림을 못그리나 저게 왜 안되지 싶어요

  • 4. ㅇㅇㅇ
    '21.7.27 1:28 PM (210.178.xxx.223)

    저희도 저희형제는 아무도 없는데 손녀가 받은거 같아요
    그래도 유전의힘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 5. 고등이면
    '21.7.27 1:3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미술 전공안하면 굳이 미술대회 안나가지 않나요?
    그 상이 딸에게는 의미가 없지만 전공하는 아이들에게는 의미가 있으니까요.
    이래서 편법으로 미술반에만 공지하고 대회하고 그러나봐요. 누구도 탓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네요.

  • 6. 아이
    '21.7.27 1:38 PM (114.206.xxx.17)

    저도 제가 체육전공했는데 지인이 왜 체육을 전공하게 됐냐고 물은 적이 있었는데 노력없이 그냥 되는게 이거였다고 말했었어요.. 남들은 운동이 어렵다는데 저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최고의 성적을 내고 사람들이 잘한다고 엄청 칭찬해주고.. 그냥 잘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 7. 딸둘
    '21.7.27 1:43 PM (223.62.xxx.204)

    미술해요
    재능이 반 이상이예요
    못그리는애들은 외워서 한대요
    아이가 그러더군요 재능없으면 안하는게 좋다고요
    애들이 너무 힘들어한대요

  • 8. ...
    '21.7.27 1:45 PM (39.7.xxx.41)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재능이 많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그런 건 인정 하기 힘들어하죠 예체능 재능은 인정해도 공부 재능 못 물려줬다는 부모의 자격지심인지..

  • 9. 그림얘기가 나와서
    '21.7.27 1:45 PM (211.227.xxx.165)

    언니가 머리가 천재라서 티비에도 나왔고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그려서 유학도 가고
    모든것 다갖췄어요
    유전이 신기한게 ᆢ전 그림만 타고났거든요
    어릴때부터 모든걸 잘하는 언니가 너무 부러웠는데
    제 딸이ᆢ언니랑 생김새ㆍ재능 다 닮았어요
    말할때 표정도 같고 전공도 같아요

  • 10. .
    '21.7.27 2:00 PM (175.203.xxx.61) - 삭제된댓글

    격세유전이 있잖아요.
    저 윗대조상 누군가가

  • 11. 182
    '21.7.27 2:11 PM (116.125.xxx.188)

    네 미술전공 안하면 못나가는데
    1학년 미술샘이 실력이 아까우니 함나가보라구
    근데 그뒤로 우리애 빼고 미술대회 나가더라구요

  • 12. ...
    '21.7.27 2:13 PM (49.1.xxx.69)

    신은 누구에게나 재능 하나씩은 주는데 문제는 그 재능으로 성공할만큼은 아니란거죠... 그냥 적당히 잘하는 정도의 한가지 재능을 주죠...그래서 다들 직장생활하는거겠죠... 신은 아주 극소수에게만 성공할 수 있을정도의 큰 재능을 주셨다죠^^ 저도 글 잘써요. 근데 딱 회사생활에서 기획안 쓸때나 사업계획서 쓸때 남들보다 좀 나은정도예요...작가나 시인, 드라마 작가가 될 정도는 안주셨죠...

  • 13. ㅇㅇ
    '21.7.27 2:29 PM (14.41.xxx.27)

    제가 예고 입학하고서 느꼈어요
    노력으로 절대 안되는 타고난 재능이란게 필요하단걸요 ㅜ
    특히 예체능은 그런거 같아요
    직업도 본인 재능과 성향에 맞아야 스트레스로 부터 자유롭게 오래 일하는거 같고요

  • 14. 누구나
    '21.7.27 2:3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다 있죠. 음악이든 작문이든 그림 체육이든 딱히 학원도 안다녔는데 초등때 상받은거보면 얘는 분명 커서 뭐하나하겠다 하잖아요.
    근데 뭐 지금은.. ㅎ그림잘그린다, 글잘쓴다라고 말못해요.
    걍 좋아한다라고 말하죠.
    전공아닌이상.. 그걸 업으로 하는사람과 실력차가 비교가 안되니까.
    특히 예체능은 부모의 지원, 환경이 뒷받침되야하는것도 크죠.

  • 15. 누구나
    '21.7.27 2:36 PM (222.239.xxx.66)

    다 있죠. 음악이든 작문이든 그림 체육이든 딱히 학원도 안다녔는데 초등때 상받은거보면 얘는 분명 커서 뭐하나하겠다 하잖아요.
    근데 뭐 지금은.. ㅎ그림잘그린다, 글잘쓴다가 아니라 걍 좋아한다라고 말하죠.
    전공아닌이상.. 그걸 업으로 하는사람과 실력차가 비교가 안되니까.
    특히 예체능은 부모의 지원, 환경이 뒷받침되야하는것도 크죠.

  • 16. ......
    '21.7.27 3:28 PM (121.125.xxx.26)

    진짜 타고난 재능맞아요. 저도 어릴적부터 그림을 끄적끄적대며 일러스트 스타일로 그렸거든요. 취미로 하고 말았지만요. 저희 아들이 4살때부터 그린거보고 놀랬어요.안배우고 저렇게 그릴수도 있다는걸 인정했습니다.

  • 17. 공부도 재능
    '21.7.27 3:33 PM (218.237.xxx.5)

    인정 안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공부도 그래요…
    전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문제를 보면 뭘 물어보는지 바로 느낌이 와서
    시험이란 시험은 다 잘 봤어요
    근데 어떻게 잘하는지 설명은 못해요…
    이해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엄청 빨리 작동하는 것 같아요.
    저는 대신 예체능은 정말 못했는데
    아이들이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아마도 아빠 유전자?)
    넘 신기하더라구요…
    공부는 엄마만큼은 아니라 좀 아쉬워요.

  • 18. 재능을
    '21.7.27 4:24 PM (218.48.xxx.98)

    고를수있다면 공부잘하는 재능이 최고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708 외국에와서도 할랄음식을 꼭먹어야하나요? 66 ㅡㅡ 2021/08/27 6,453
123370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천재가 나타났다, 누구한테.. 24 같이봅시다 .. 2021/08/27 2,444
1233706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칫솔은 3 2021/08/27 4,255
1233705 쇼핑몰 운영 힘드네요. 수다나 떨어요 32 ... 2021/08/27 7,561
1233704 근처 식사 5 서울대병원 2021/08/27 1,003
1233703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5 명언 2021/08/27 2,384
1233702 민주당은 왜 이재명을 밀어주나요? 16 궁금 2021/08/27 1,877
1233701 m방송 다큐플렉스 뭐죠? 6 .. 2021/08/27 1,984
1233700 대응4팀 모이세요~ 21 팀장 사칭 2021/08/27 1,533
1233699 윤희숙 공정을 논하다 6 강연있네요... 2021/08/27 889
1233698 게시판에 악의적은 글들 20 샬랄라 2021/08/27 1,128
1233697 간장게장 국물 새우장에 써도 될까요? 2 간장이 짜요.. 2021/08/27 1,547
1233696 환기)나의 조니뎁은 어디로 갔나 에효...최근 체코에서... 8 세월무상 2021/08/27 4,131
1233695 네이버 큐알코드 인증시 백신접종 여부를 5 qq 2021/08/27 2,005
1233694 윤희숙, 농지임대차계약서, 위법사항 확실,한국일보 10 ㅇㅇ 2021/08/27 1,720
1233693 이 날씨에 게장 주문해도 될까요? 3 궁금 2021/08/27 1,285
1233692 혹시 옛날 전기대 후기대 뜻 알고 있나요? 21 엘살라도 2021/08/27 23,952
1233691 애키워주겠다고 밀고들어오는 시부모 사례가 제일 끔찍해요 16 귀여워 2021/08/27 6,519
1233690 일본에 제공된 모더나 백신에만 이물질 투입 논란 5 조심하자 2021/08/27 2,402
1233689 이젠 보따리 내놔라 시작입니다 44 화납니다 2021/08/27 4,569
1233688 참 싫다 민주당 19 언론중재법도.. 2021/08/27 1,727
1233687 이낙연 "저를 비난하기 위해 윤호중·김종민 비난마라&q.. 15 이 여잔 정.. 2021/08/27 1,636
1233686 김밥 포장주문하니 이미 싸놓은 김밥을 주길래 4 00 2021/08/27 6,354
1233685 궁금한이야기Y 예진씨 이야기 합니다 11 ..... 2021/08/27 6,386
1233684 KDI가 기득권카르텔의 슈킹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 주는 곳? 6 윤희숙이쏘아.. 2021/08/27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