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보면 무슨 조선시대 종살이 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며느리가 잘 나가고 잘나면 시부모님이 오히려 며느리 눈치 보는 시대에요
시대랑 동떨어진 82
82보면 무슨 조선시대 종살이 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며느리가 잘 나가고 잘나면 시부모님이 오히려 며느리 눈치 보는 시대에요
시대랑 동떨어진 82
네 그러니 원글님은 꼭 며느리한테 잘 해주세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는 거죠.
종살이라니.. 원..
아무리 며느리가 잘나가도 고깝게 보는 시어머니 아직도 있어요.
그리고 요즘 아니라 20년 전에도 며느리.어려워하고 서로 존중하는 시어머니도 있었구요
며느리가 잘나고 돈 많이 벌면 당연히 잘해주져 ㅎㅎㅎ 요즘은 그래요
사이 나쁜 사람만 글써서 그래요. 사이좋은 사람들 대부분은 가만히 암말 안하고 잘 지냄
그런점이 있죠
현실적으로 남편 은퇴하고
껌딱지 처럼 안스러워서 혼자두고 외출도 잘 못하고
나와서 안절부절?? 하는 친구들이 훨씬 많네요
다들 모이면 남편들 부인찾는 전화 빗발치구요
불만이 사람만 쓰겠죠.
오버55- 65 쯤이거나요.
또 바쁘고 잘 나가는 전문직은 잘 안들어오죠.
주부들이 더 만잖아요.
며느리가 내 기대보다 못났고 돈도 잘 못 벌어도 잘 해 주세요.
그러면 저런 푸념글도 점점 없어 집니다.
하긴 그런 글 쓰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전업이더만요
저희도 모임에서 그런 얘기 한적 있어요.
주변에는 다 평범한데 인터넷과 드라마 속에서는 딴세상이라고~
정말 다들 평범하게 안부묻고, 특별히 바라는 것 없고, 서로가 건강하게 무탈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모든 며느리들이 잘나가고 잘났나요?
그리고 누가 본인이 시댁과 불화가 있다고 시부모 이상하다고 주변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닐까요?
솔직히 종살이 하는 며느리들은 주변에 없긴 해요 ... 좀 그부분은 다른것 같기는 해요 .저도 같은며느리이지만..
드라마 속 갈등이 현실인줄 아는 흔한 현실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고...
어디서 들은 얘기가 다 그런줄 아는 사람도 있고요...
이혼하고 나서 얘기하는경우 많아요
이혼후에도 얘기안하는 경우도 있고요..
대형맘카페에 시모때문에 열받는다는글 30초에 한번씩 올라옵니다
친구에게 이야기하기는 자존심 상하니까요
그렇게따지면 이혼하는 경우도 주변에 많이 없죠
근데 이혼율 높잖아요
오픈을 많이 안하는거죠
저도 주변 사람들보면 시집이 다 그만그만
미운정 고운정으로 잘 삽니다
나만 이런가 싶은데 82보고 위안받아요
나만 재수없게 이런 시집 당첨된게 아니구나 ㅠ
저도 어디가서는 이런 말 안합니다 ????
맞벌이하는 30대 며느리도 조선시대처럼 부려먹더만.
전혀 지네 아들에 비해 처진 거 없이 잘난 며느리가
돈많이 벌고 뭔가 많이 갖다 안겨도
그게 당연한 건 줄 아는 시모가 세상에는 엄연히 있다니까요
주변에서 못봤으면 82에서 구경하세요
진짜 어디가서는 쪽팔려서 말못하고 여기에나 가끔 털어놓는 거예요 ㅠ
90년대에 시집살이 한 사람인듯 해요
그때는 아직 우리나라가 덜 개화가 되어서 시집살이 당연하던 세대
그래서 그렇게 생각해요
시모가 나이 완전 많고 막내며느리거나, 며느리가 첨부터 말대꾸 따박따박해서 기선제압했거나 이런집은 그래도 덜해요.
어설프게 가까이 살면서 자주 보는 집들이 더 문제.
사이 나쁘니 쓰겠다 싶은데
모든 시집을 싸잡아 욕하는거는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봐도 과하다 싶은 부류들이죠
인성이 드러운게 어디 시가뿐이겠어요?
그리고 여기 결정적으로 나잇대가 많아서
그걸 뭐하러 참겠어요?
20년 참았다는 사연이 일반적이라는데
나이든 사람들 시절이야기
맞벌이 30대를 부려먹는다구요? 그건 폐륜이죠 ㅋ
어쩌다 있을까말까 한 사연인데 무슨 요즘 누가 참아요? 참으면 ㅂㅅ소리 들어요
처음 부터 안좋은 사람이 어디 있나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사이가 좋았어요.며느리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이제 서서히 깨닫게 되고 이건 아니다 생각 하고 손절 하는거죠...주위 어떤 엄마는 암으로 죽었는데 ..친정 부모가 시부모 못들어 오게 했어요.
맞벌이 30대를 조선시대처럼 부려먹는다구요? 그건 인권유린이죠 ㅋ
어쩌다 한번 있을까말까 한 사연으로 일반화하네요. 요즘 누가 참아요? 참으면 ㅂㅅ소리 듣고 어디 모자란 결혼한 모양으로 보지요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에요
보통은 사이가 그만그만 한데 사이 안 좋은 경우에 더 글을 쓰게되니까요.
그렇다고 그게 82 전체는 아닌거구요.
어째든 시집은 남이다가 디폴트값이고
그 중 사이좋은
그 중 사이나쁜 이거죠
대체로 남편가 사이좋으면 고만고만
시집이 개같은 경우 남편도 개 같으니 시너지
그리고 여기 나이대 진짜 높아서 더 이상한 사연 많아요
시대착오적 시가 인줄 알았더니
자기가 시모 나이 ㅋ
결국 옛날사연 사골 우려서 올리죠
어째든 시집은 남이다가 디폴트값이고
그 중 사이좋은
그 중 사이나쁜 이거죠
대체로 남편가 사이좋으면 고만고만
시집이 개같은 경우 남편도 개 같으니 시너지
그리고 여기 나이대 진짜 높아서 더 이상한 사연 많아요
시대착오적 시가 인줄 알았더니
자기가 시모 나이 ㅋ
결국 옛날사연 사골 우려서 올리죠
남편이랑 이혼못하고 사니 홧병도 있고 ㅋ
스스로 종처럼 사는 여자도 있기는 해요.
하녀근성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친구들이 다 제사탈출은 지능순이라고 할 때 제사상 차리는 거 별 거 아니라고 하고
실제로 년 6회 이상 하는 애가 있어요.
시누 여럿 있어도 주 1회 이상 시부모 차에 태워서 대학병원 가는 게 생애 최고 주요 업무고요.
아롱이 다롱이 아니겠습니꽈.
40중반인데 아닌 시집도 있더라구요
손주를 아들과 본인사이 자식처럼 돈 잘버는 며느리는 밖으로 돌게 돈벌이 시키다가 며느리가 아이키우면서 살꺼니 ( 사실 그 시모가 신혼집에 와 있던 것) 본 댁으로 돌아가 달라 하니 난리난리 하는 집도 있더라구요
정말 아롱이다롱이. 누구하나가 참고살면 조용하죠. 그걸 깨려는 순간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