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일하는데 마스크 쓰고 있다가 말할 때(뭐 물어볼 때) 내리거나 벗는 사람들 있어요. 중년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 주로 나이 드신 분들 중에요. 그때마다 다시 쓰라고 얘기하는데 왜들 그러는지 짜증나요.
코로나 시작한 지 2년인데 마스크도 제대로 못 쓰는 사람들;;;
그리고 진상 중에 코스크, 턱스크인 사람들이 많아서
마스크 제대로 안 쓴 사람들 보면 편견 생길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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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마스크 내리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21-07-27 08:31:28
IP : 222.234.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답
'21.7.27 8:43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아마도 자기가 잘 안들리거나 안들릴까봐 그러는듯
짜증나도 마스크쓰고 말씀하셔도 잘들려요라고 이쁘게 알려주세요^^2. 마스크 때문에
'21.7.27 8:57 AM (58.148.xxx.115)시비붙고 폭력상황도 생기잖아요. 지하철에서 마스크 내리고 통화하는 노인들 종종 보는데 마스크 쓰란 말 선뜻 못하겠더라구요. 봉변 당할까봐요. 아마, 말할 때 턱 움직임에 따라 마스크가 자꾸 흘러내리니까 불편해서 그러는 듯해요.
3. 마트에서
'21.7.27 9:24 AM (116.40.xxx.49)마스크내리고 재채기하는 할머니..진짜 무식~~~
4. 그래도
'21.7.27 9:53 AM (1.245.xxx.138)날씨도 덥고, 사람들맘도 평온한 상황인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타인에게 마스크에 대해 말을 할수가 없지요.
그상황에서 내가 피해버리는게 제일 편안한 것같아요...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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