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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선수 파이팅이 참 좋네요!

쿼드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21-07-26 21:53:11
정적인 분위기의 양궁 대회에서
저렇게 환호성을 신나게 지르는 모습 참 신선하네요 ㅎㅎㅎ
딴 나라 선수들 그래서 잘 못쏜거 아냐? 하고 남편이랑 우스개 소리로 얘기했네요 ㅋㅋㅋ 교란작전 ㅋㅋㅋ
“아오 한국에 겁나 시끄러운 애 하나 있어ㅠㅠ 궁시렁 궁시렁ㅠ”이럼서 ㅋㅋ
웃자고 한 얘긴거 아시죠ㅋㅋ
신나서 쏘는 모습이 참 신선하고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네요~
IP : 220.8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선수의 외침은
    '21.7.26 9:59 PM (14.34.xxx.99)

    가슴밑바닥부터 저릿하게 만드는 고함이에요
    이상해요

  • 2. 왜구들
    '21.7.26 10:05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걔들이 따라 하는거 보고 있자니 쫓아가서 한 대 날리고 싶더라고요
    우리 재덕이, 따라하지 말란 말이애~~!!!

  • 3.
    '21.7.26 10:11 PM (1.237.xxx.189)

    첫 출전이고 첫경험이니 얼마나 긴장되고 흥분되겠어요
    아무래도 경험 많은 선수하고 틀리죠

  • 4. 미네르바
    '21.7.26 10:24 PM (222.97.xxx.240)

    김제덕은 이날도 변함없이 “오진혁 파이팅~”, “김우진 파이팅”을 외쳤다.
    한국 여자양궁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전날에도,
    김제덕은 관중석에서 목청껏 “파이팅”을 외쳤다.
    국내 네티즌들은 "사이다 샤우팅”이라고 했다.

    하지만 스승 황효진 경북일고 코치는 제자의 샤우팅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황 코치는 이날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원래 자신감 넘치는 아이였지만, 사실 국내 대회에서 이렇게 소리친 적은 없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부터 (샤우팅을) 시작했다.
    목도 아프고 리듬도 깨질 텐데 왜 그렇게 까지 하냐고 물으니, 제덕이가 ‘그래야 긴장이 풀리고 괜찮다’고 하더라.
    어린 친구가 얼마나 긴장됐으면 저랬을까”라고 했다.

    김제덕의 샤우팅은 알고 보면 ‘외로움’과 ‘절박함’이었다.
    김제덕은 아버지와 함께 산다.
    그런데 아버지는 지난해 초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황 코치는 “그래도 아버님이 많이 회복하셨다.
    제덕이가 대구 병원에서 병간호도 했다”며 “사실 작년에 어깨 부상으로 대표 선발전도 포기하고 안 좋은 일이 겹쳤다. 그런데도 이겨낸 걸 보면 대견스럽다”고 했다.

    도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http://naver.me/xv0G3aKi


    제덕이 광고길 걷자✊

  • 5. 윗님
    '21.7.26 10:25 PM (220.88.xxx.217)

    제말이요!!!
    귀국해서 광고 팍팍 좀 붙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 6. 안쓰러워요...
    '21.7.27 1:23 AM (125.177.xxx.188)

    아직어린데...
    큰무대가서 긴장한거같아보여요...
    목쉴까 걱정되고...ㅠ
    진짜 광고 많이 찍어 좀편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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