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코 엄마땜에 힘드네요

Vxgk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21-07-26 21:23:22
늘 제가 옷이 많은게 불만이셨어요
제가 여행간 중에 제가 가지고 있는 연주회용 드레스를
몰래 버릴려고 했데요 그러너니
옷장에서 다 꺼내면서 어짜피 앞으로 입지 않을거니까
버리든지 팔라고 하며 역정을 내네요
진심 사이코같아요
직업은 연주자는 아니지만
취미로 하고있고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이라
연주회 자리 있을 때 입곤 했거든요 이제 졸업을 앞두지만
앞으로 얼마든지 입을 기회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 중에 80프로는 예전 바이올린 쌤에게
중고로 샀었어요 상태 괜찮고 잘 보관하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에요
아빠도 엄마보고 성격 이상하다고 하면서 같이 정리해주셨는데

이주전부터 계속 같은걸로 스트레스 주니
갑자기 기운을 잃고 엄마가 너무 싫어져요
제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지 않는 기분에 우울해지네요
일단 대화 안하고 최대한 피하면 될까요 제가 만만한 것 같아요
IP : 211.219.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앙
    '21.7.26 9:27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아파트 24평짜리 정도로 나와서 사세요. 떨어지내면 애틋해지고 부모님과 사이 좋아집니다. 안방쓰시고 안방 가까운 방은 옷방 쓰심되요 ㅋㅋㅋ

  • 2. 성인이면
    '21.7.26 9:28 PM (116.37.xxx.101) - 삭제된댓글

    독립하세요
    부모도 힘들어요.

  • 3.
    '21.7.26 9:31 PM (121.165.xxx.96) - 삭제된댓글

    사이코가 그런데 사용하는 단어는 아닌데 원글맘도 원글보면 힘들고 속터질듯 능력되면 분가하세요

  • 4. ...
    '21.7.26 9:33 PM (121.6.xxx.221)

    독립하세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시집안간 제동생 옷에 치여 사세요... 제발 제발 독립하세요... 엄마한테 싸이코라니... 놀랍네요... 딸의 옷에서 해방되고픈 엄마도 존중해줘요.

  • 5. 아무데나
    '21.7.26 9:35 PM (121.133.xxx.137)

    사이코를 붙이시네요
    독립하세요
    옷이 문제가 아니고
    걍 님이 꼴보기 싫은듯

  • 6.
    '21.7.26 9:38 PM (175.223.xxx.37)

    독립할 주제가 안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빌붙어
    사는 캥거루족이면 그냥 참으시지요.
    엄마더러 사이코라니요.
    엄마에겐 님의 옷이 다 짐덩어리입니다.

  • 7.
    '21.7.26 9:55 PM (110.70.xxx.206)

    옷 모두 싸들고 나가세요. 독립할 나이 됐네요

  • 8. ----
    '21.7.26 10:09 PM (121.133.xxx.99)

    나이가? 너무 어려 보이네요..

  • 9.
    '21.7.26 10:17 PM (121.165.xxx.96)

    나이가 대학원생이라는데,? 어리진 않은거 같은데 참철없어보여요. 아버지가 옷정리를 같아했다는것도 웃기고 원글 엄마가 욕먹을 일은 원글을 이런식으로 부모를 사이코 취급이나 하는 이기주의자로 잘못키웠다는걸로 욕먹을만하네요. 원글 엄마가 이글 꼭보고 그만 자식한테 정떼시길

  • 10. 독립만세
    '21.7.26 10:25 PM (220.76.xxx.193)

    독립만세 독립하세요 그것만이 방법임

    그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면 남들이 제재하러 들어 옵니다. 받기 싫으면 나가는 것만이 방법


    같이 있으면 계속 가속될 뿐입니다.

  • 11. 퀸스마일
    '21.7.27 1:1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왜 독립을 안해요?
    돈이없고 편해서라면 엄마기분 맞추고 다 팔아버려요.

  • 12. ㅡㅡ
    '21.7.27 3:10 AM (1.176.xxx.185)

    짐..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옷 다 들고 독립이 답이지 싶네요. 안된다면 부모님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조율하여 옷의 갯수를 조정하는 건 어떨까요?

  • 13. 나이가?
    '21.7.27 11:04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까지 했으면 자립의 길로,,,엄마가 말은 예쁘게하지 않은게
    흠이긴 하지만 짐덩어리같이 있는 옷이라면 솔직히 가슴 답답하죠

    졸업전이라면,,,엄마 눈에 거슬려꾸나,,알았어 엄마 정리 잘 해볼께하고
    방법을 찾아야죠
    아빠,엄마 집이니 서로 존중하면 좋죠
    견뎌야하는 폭염에 마음 풀어요
    나쁜 생각 가져서 뭐해요

  • 14. ...
    '21.7.27 4:37 PM (223.38.xxx.94)

    여기있는 사람들 웃겨요.돈주고 살집주는 엄마가 성질부리는게 당연하다 하시는 분들 있는데 전업이고 남편이 생활비 주는 입장에서 저리 굴면 미쳤다고 하실분들 많지 않나요?아주머니들 나이들면 펴경이고 감정이 들쑥날쑥해요 많이 힘드실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424 강남대성학원-반수반 어떨까요? 3 /// 2021/08/01 1,822
1231423 규칙적시각에 소식 갱년기 다이.. 2021/08/01 508
1231422 분칠하고 감추려하지만 실체는 드러납니다. 22 ㅇㅇ 2021/08/01 3,275
1231421 이 증상 공황장애? 저혈압일까요? 5 사과 2021/08/01 2,480
1231420 가정폭력은 대물림 맞아요 13 .... 2021/08/01 4,200
1231419 시스템 에어컨 어떻게 쓰고 계세요? 온도랑.. 5 샤방 2021/08/01 1,584
1231418 제가 성질이 더러운건지요 12 짜증나요 2021/08/01 3,833
1231417 수출액 사상최고치 달성은 !!!! 3 네버 2021/08/01 690
1231416 입원할때 캐리어에 담아서 가져가면 이상할까요? 20 병원 2021/08/01 5,643
1231415 수학처럼 영어도 교재가 5 궁금합니다 2021/08/01 1,471
1231414 남자며느리 동성애자가족 건강가정기본법 35 2021/08/01 2,901
1231413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 전셋값 한번이라도 보세요&qu.. 37 ... 2021/08/01 2,323
1231412 캄파뉴 만들기 (르방대신 폴리쉬 가능할까요?) 6 빵린이 2021/08/01 1,180
1231411 국민들이 기레기를 아는데 몇년이나 걸린지 아세요? 12 ㅇㅇ 2021/08/01 1,012
1231410 어릴때 기억이 자꾸 떠올라 괴롭네요. 자녀교육 15 ..... 2021/08/01 3,634
1231409 여자배구 한일전 .... 저걸 이기다니 대단합니다 25 세상에 2021/08/01 4,550
1231408 가수 박재ㅈ 이 너무 좋아요 24 ㅅ,ㅅ 2021/08/01 3,980
1231407 7월 수출 554억달러로 역대 1위..65년 무역역사 다시 썼다.. 6 ㅇㅇㅇ 2021/08/01 582
1231406 위택스 세금 납부는 공인인증서로만 가능한가요? 3 때인뜨 2021/08/01 585
1231405 이재명은 정부랑 한판 하자는건가요? 38 . 2021/08/01 1,978
1231404 재택하는 남편 17 집안 2021/08/01 3,664
1231403 유난희 슴옥희 무서워요 ㅠㅠ 18 ... 2021/08/01 6,912
1231402 계란말이에 채소 18 ii 2021/08/01 2,631
1231401 얼굴이 우는상이면 인생도 힘들어지나요? 10 .. 2021/08/01 3,015
1231400 사주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안좋은사람이래요 7 바향기 2021/08/01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