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조문 온 저를보고(집안 어른 장례식에서 친정엄마를 만났어요)
검정 반팔 상의도 좋지않다 되도록이면 긴팔..적어도 칠부소매 아래로,,
라고 하셨는데 대체적으로 여름 장례식장 복장이 어떤가요?
전 반팔도 많이 봤는데 도저히 더워서요..
살을 되도록 드러내면 안된다길래,, 요즘은 그정도 괜찮지 않나
했는데 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이를테면 여름에 두껍지 않은 여름에 입을수 있는 긴팔과 반팔이 있다면
장례식엔 당연히 긴팔,, 그런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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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검정미니스커트 조문글 보고 생각나서 여쭤보는데요
ㅇㅇ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21-07-26 20:19:27
IP : 175.223.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26 8:23 PM (58.234.xxx.21)미니스커트야 좀 그렇지만
반팔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2. 어른들
'21.7.26 8:27 PM (122.34.xxx.114)어른들 생각은 그래요. 그리고 집안 장례식이랑 아는 사람 장례식은 또 다르고요.
어른들은 친척 장례식은 거의 상주급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저는 엄마 모시고 갔었는데 나이 70된 엄마가 바지입고 갔다고 뒷담까는 친가식구들 봤네요.
반바지도 아니고 검정 긴색이었는데두요.3. ㅇㅇ
'21.7.26 8:28 PM (110.12.xxx.167)여성옷 반팔이란게 대체로 거의 민소매처럼 짧지않나요
그래서
장례식용으로 여름 가디건 검정색으로 준비해놨어요4. 반팔
'21.7.26 9:08 PM (61.81.xxx.52)반팔 민소매 괜찮아요
하지만 깊은 브이넥이나 시스루 미니스커트 노노5. 음
'21.7.26 9:18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장례식장은 살이 안보이게하는게 예의예요
여름이라 더우니까 반팔은 용납하지만 민소매는 예의가 아니죠
이태리에서는 성당도 민소매인사람 못들어가게해서 못들어갔네요
그런데 장례식에 민소매는 아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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