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분들 차 언제부터 맡기셨어요?

하하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21-07-26 16:26:48
아이가 수능 끝나고 면허는 땄는데..
차는 한번도 안줬어요
면허따고 한 2년 지나고 요즘 도로연수 시키고 있는데..
아이가 외출할때 끌고다니려고 하는데..
불안해서요
다른집은 어떻게 하셨나 걱정이에요
외동이라 다른집보다 불안도가 높아요ㅠ
IP : 124.51.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6 4:28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

    차 한대 바로 사줬는데, 잘 안하려고 하네요.

  • 2. ....
    '21.7.26 4:32 PM (121.6.xxx.221)

    저희도 외동인데 저는 아이가 운전하는게 사고나서 다칠까봐 너무 무서워요... 군대 다녀오거든 제차 쓸수는 있게 해주겠지만 자기 차는 본인이 취업해서 1000만원이라도 모으면 할부로 사던지 자기능력으로 사게 할려고 해요...

  • 3. ㅡㅡ
    '21.7.26 4:32 PM (116.37.xxx.94)

    군대 운전병으로 다녀온후에요

  • 4. 수시
    '21.7.26 4:34 PM (124.53.xxx.135)

    면접 보고 난 후 바로 면허 따고,
    19학번인데 5월 부터 운전했나봐요. 등교도 가끔 했어요.
    시내에서 차 빼다가 사소한 접촉사고 한번 냈어요.

  • 5. 저는
    '21.7.26 4:36 PM (116.120.xxx.158)

    엄마가 대입치고 바로 면허따라고 하시더니 연수받고 그때부터 고딩동생들 등하교를 시키더라구요ㅜ
    30년전부터 동생들 등하교와 엄마기사노릇하고 결혼한 지금은 운전안하고 남편이 운전하는것만 타고 다녀요..애들도 커서 운전할 일도 없고요..
    저희엄마 자식걱정 엄청하는 사람인데 운전은 왜 그렇게 일찍 시킬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 6. ...
    '21.7.26 4:41 PM (218.156.xxx.164)

    면허는 수능 끝나자마자 따게 하고 차는 작년에 졸업하고
    사줘서 잘 타고 다닙니다.
    차가 없으면 다니기 불가능한 동네라 사줬어요.
    대학생때는 제 차 동네에서 가끔 연습 삼아 타게 했구요.

  • 7. 저도
    '21.7.26 4:55 PM (222.101.xxx.232)

    외동아들이라 직장 다니면 차 사준다고 했는데 올해 취업해서 차 사줬어요
    처음에는 걱정됐는데 몇달 지나니 불안감이 많이 줄었어요

  • 8. ...
    '21.7.26 4:56 PM (203.242.xxx.1)

    수능 끝나고 올3월에 면허 따고
    면허 따자마자부터 주말마다 연수시킨다고 같이 다녔어요.
    남자애라 그런지 운전 저(엄마)보다 훨씬 더 잘하네요.
    동승할때만 운전대 맡기고 있는데. 혼운해보고 싶다고 해서
    꼭 필요할때 한번씩 해주겠다고 했어요.
    자차는 돈벌어 본인 스스로 사는걸로 얘기했구요.

  • 9. ㅇㅇ
    '21.7.26 4:57 PM (221.141.xxx.254)

    저 90학번인데 대학때 있는집 애들 차몰고 많이 다녔어요 전 운전은 필수라고 생각해서 아들 대학생인데 운전 시켜요

  • 10. ...
    '21.7.26 5:00 PM (118.235.xxx.9)

    대1 아들 제차 같이타요 근데 보험이 넘 비싸긴하데요

  • 11. ...
    '21.7.26 5:08 PM (211.250.xxx.201)

    오늘 땄어요
    모레 면허증찾으면 보험추가해서 바로 시키려고요

    이제 걱정거리하나 더 늘었어요ㅠㅠ

  • 12. 차없으면
    '21.7.26 5:10 PM (115.164.xxx.78)

    다니기힘든 해외살이중인데 대입시험 끝나자마자 면허땄고
    면허 따자마자 제차 몰고 다녔네요.
    체육과 간 아이답게 운동신경도 남다르고 몇 번 콕박이하더니(중고차라 상관없음)
    몇달후엔 수십년 몰은 저도 맡길 수 있게 잘 모네요.
    무려 딸래미입니다.

  • 13. ..
    '21.7.26 5:10 PM (220.88.xxx.135)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입학전에 면허따고 천천히 가까운곳부터요
    군대를 운전병으로 다녀오고나서 편히 줬어요

  • 14. ..
    '21.7.26 5:13 PM (1.230.xxx.125)

    애들 모두 수능마치고 면허 따고,
    도로 연수 완료 후 그때 부터 차 같이 사용합니다.

  • 15. ㅇㅇ
    '21.7.26 6:06 PM (1.235.xxx.94)

    저는 93학번인데 학력고사 치고 바로 운전면허따고 3월부터 운전하고 다녔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 완전 용감하신거였어요.
    저는 애들한테 차 절대로 안 사줄거예요.

  • 16. ...
    '21.7.26 6:20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자식이 40살이 되서 운전을 처음해도
    부모 입장에선 불안할꺼에요.
    절대 조심해야 할 일이긴 하지만
    운전 안하고 살수는 없잖아요.
    오히려 돈 아깝다고 충분한 연수안시키고
    운전하는 시키는 부모들이 훨씬 더 위험한 일이에요.

  • 17. ...
    '21.7.26 7:08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자식이 40살이 되서 운전을 처음해도
    부모 입장에선 불안할꺼에요.
    절대 조심해야 할 일이긴 하지만
    운전 안하고 살수는 없잖아요.
    오히려 돈 아깝다고 충분한 연수안시키고
    운전하게 시키는 부모들이 훨씬 더 위험한거죠.

  • 18. 00
    '21.7.26 7:55 PM (220.72.xxx.137)

    운전은 해야하니 면허따고 바로 운전시작했어요
    제가 90학번인데 20대초반에 차를 사서
    바로 타고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참 걱정이 많이 되긴합니다.

    근데...
    여기서 외동 얘기는 왜나오는지.
    외동 부모님들은
    애가 둘,셋인 집은 덜 불안하고 덜 사랑하고
    덜 귀이 여기는 거 같은신가요?
    제 친구도 자기애는외동이라 귀하단 뉘앙스로
    내앞에서 달고 살아 아들 둘 맘 빈정상하는데..

  • 19. ...
    '21.7.26 11:43 PM (59.13.xxx.106)

    보험이 넘 비싸서요. 보험료가 비싼 이유가 있겠죠?
    아이가 취직도 했는데, 직장은 차 갖고 갈 곳은 아니고....
    한번씩 차 사용할 떄만 일일보험 들게 해서 운전하게 해요.
    정말 불안한 마음이 커요. 자식이라 그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551 집에서 밥 안먹으면 깨끗 7 밥밥 2021/08/01 4,650
1231550 혜경궁 김씨 별명이 또 있네요.ㅋ 11 짜근엄마 2021/08/01 2,585
1231549 임플란트할때 골다공증약 먹으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7 .. 2021/08/01 1,658
1231548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요즘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000 2021/08/01 1,989
1231547 단호박과 팥을 삶고있는데요 5 단호박팥죽 2021/08/01 1,882
1231546 올림픽 보면서 느끼는것ㅡ인종별 유전자ㅡ 13 ㅇㅇ 2021/08/01 4,761
1231545 15조로 커진 지역화폐, 지자체 관리·신탁 계약 바꾼다 2 ㅇㅇㅇㅇ 2021/08/01 855
1231544 영등포구의 현수막 모두 경기도지사 업적으로 도배 8 언제까지 봐.. 2021/08/01 1,120
1231543 다이어트 계획 좀 봐주세요. (간헐적단식) 8 워킹맘 2021/08/01 2,032
1231542 밥할 때 구수한 향 나는 쌀이 있다던데 19 2021/08/01 5,191
1231541 1996 애틀란타 여홍철선수 출전때 체조 해설.. 4 달라진 2021/08/01 2,440
1231540 외목대로 무궁화같은 꽃 7 ㅇㅇ 2021/08/01 892
1231539 여서정 선수 도마 결승하네요 10 .. 2021/08/01 2,226
1231538 집앞.피부관리실 안전할가요? 4 코시국에 2021/08/01 1,957
1231537 공립중학교 20년차 교사 연봉? 4 jjo 2021/08/01 5,150
1231536 어머니, 떡볶이 먹는데 계란도 하나 주고 그래야지. 오뎅도 너무.. 11 개그맨이재명.. 2021/08/01 5,566
1231535 남자고 여자고 직업 제대로 없음 결혼하기 힘든 시대죠 8 ㅡㅡㅡ 2021/08/01 4,022
1231534 서울 수박 어디서 싸게사세요 ? 7 ㅑㅓ 2021/08/01 1,536
1231533 명품가방이 명품티 팍팍 안나면 쫌 그런가요? 17 2021/08/01 5,070
1231532 말년이 좋으려면 자식들에 무조건 부모 품어야 ... 10 부모 2021/08/01 6,571
1231531 이재명의 권언유착 8 ^^ 2021/08/01 815
1231530 들으시면 잠시 마음이 뭉클하실거예요 2 리히텐슈타인.. 2021/08/01 1,948
1231529 흑석동도 40억 아파트 시대 18 ㅇㅇ 2021/08/01 8,394
1231528 쇼메반지 계란말이 2021/08/01 1,124
1231527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넘 맛있네요 15 ㅇㅇㅇ 2021/08/01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