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화이자 2차 맞으면 몸살 감기 기운이 좀 심하다고 들었는데
우리 애는 아침에 화이자 2차 맞고선
지금 계속 어디 돌아가면서 결제를 하고 있네요.
결제 문자가 계속 오고 있어요.
조금 전에는 사진관. 아마 증명사진 찍은 듯.
그 전에는 18천원, 19천원,
지금은 프랜차이즈 옷 가게에서 3만원돈.
오늘 내로는 끝날지. ㅎ ㅎ
2차 맞기 전까지 잠잠히 기다렸던 쇼핑을 이제 맘 먹고 하는지
아예 쭉 한바퀴 돌고 들어올 생각인가봐요.
화이자 2차 맞으면 아파서 며칠 몸져누워야 한다고들 했는데
우리 애는 아닌거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