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장정리중:목화솜이불

...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21-07-26 13:39:27
목화솜이불.. 친정엄마가 좋은거라고 해주신건데 아기 어릴때 잠깐 쓰고는 안쓰고 있어요. 손님오시면(시부모님) 필요할까 싶어 잘 보관중인데 실제로 써본적은 없구요. 자리는 많이 차지하구요.

고민이네요. 보통 버리시나요? 왠지 아까운데 쓸 일은 없는거같아요
IP : 121.157.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6 1:43 PM (58.140.xxx.3)

    버리지 마세요 요샌 목화솜 귀하고 있어도 중국산
    밑을만한곳에다 틀어서 이불 몇개로 만드세요.한가할때요

  • 2. 이불 만드는건
    '21.7.26 1:51 PM (211.114.xxx.15)

    좀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 해요
    이불 개수가 많아져서 이불장이 다시 터져 나가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 3. 이사때
    '21.7.26 1:56 PM (122.37.xxx.124)

    버렸는데 아쉽고 아까웠지만 속 후련했네요
    구입한거라 ..

    하지만 친정어머님이 사주신거라면 압축해서 보관하시는건? 시간흐르면
    엄마의 흔적을 가지고싶은맘이 생길 그때가 오기에

  • 4. ...
    '21.7.26 1:57 PM (183.100.xxx.209)

    전 새로 틀어서 온 가족 이불로 쓰고 있어요.

  • 5. 흠.
    '21.7.26 2:03 PM (210.94.xxx.89)

    솜 다시 틀었는데 결국은 안 씁니다. 점점 얇은 이불, 여름 이불로 4계절 쓰는데 그 솜이불을 어디다 쓰겠어요. 가지고만 있는데 결국은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어떻든 안 쓰니까요.

  • 6. ..
    '21.7.26 2:09 PM (223.39.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솜털어서 침대나 방바닥에 깔아서 쓰고 있어요
    여름에는 거의 바닥에서 자서 바닥에 깔고자요ㅎ

  • 7. 다 버림요
    '21.7.26 2:19 PM (112.169.xxx.189)

    얇게 솜 타서 세개로 만들어도 봤는데
    결국 버리게 됐구요
    그누무 보료.....대체 왜 옛날엔 혼수로
    시부모 보료를 하라했을까요
    버릴때도 정말 일이었네요
    누빔으로 짱짱하게 만들어서
    접어도 삼등분 밖에 안돼서 붙박이 이불장에도
    안들어가서 압축해서 침대 밑에 넣고
    별짓 다했었어요
    시부모님이 우린 안쓴다 니들이 써라 하는 바람에
    ㅋㅋㅋㅋ
    요즘이야 하래도 안하겠죠만
    삼십년 전엔 그랬다구요 ㅎㅎ

  • 8. 야옹
    '21.7.26 6:55 PM (59.9.xxx.197)

    옛날거면 버리지 마세요 고모가 혼수품으로 받은걸 주셔서 쓰고 있는데 이년에 한번씩 겨울무렵에 틀어요 새로 틀어왔을때 한두달은 그 이불에 들어가면 천국이 따로 없겠다 싶은 정도예요 솜틀집 정직하게 하는데 검색하셔서 틀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884 만약에 중국처럼 우리나라도 국가에서 사교육을 금지시켜버리면 21 ㅡㅡ 2021/07/26 1,861
1230883 자판오류 알려주세요 3 자판 2021/07/26 285
1230882 입국절차 2 코로나 19.. 2021/07/26 383
1230881 김경수, 수감 직전에도 "가덕신공항·부울경 메가시티 도.. 10 우리 잊지말.. 2021/07/26 1,403
1230880 LG생건 고점대비 거의 30만원 빠졌네요 3 매수고민 2021/07/26 2,009
1230879 이재명지사 공약이행률 1위라고요? 7 .... 2021/07/26 479
1230878 양궁단체 준결승에서 슛오프?? 9 gg 2021/07/26 2,780
1230877 캭!!!!!!!!!!!! 이겼어요 23 레베카 2021/07/26 4,347
1230876 아오 ㅋㅋㅋ 양궁 너무 재밌어요 5 ㅇㅇ 2021/07/26 1,479
1230875 네이버 기부도 못믿겠네요 2 2021/07/26 957
1230874 장군 ㅡ조민양은 분명히 세미나에 참석했 21 ㄱㅂㄴ 2021/07/26 1,984
1230873 민주당 ‘법사위원장 나눠먹기’ 합의안에 대한 찬반(贊反) 의원 .. 6 가방모찌 2021/07/26 682
1230872 생취나물 샀는데요.알려주세요 3 2021/07/26 453
1230871 어제 대천 해수욕장 인파.JPG 7 연합 이은파.. 2021/07/26 4,014
1230870 이낙연후보, 연대와공생·온민정책포럼 공동 정책토론회[실시간] 7 ㅇㅇㅇ 2021/07/26 305
1230869 이재명 인터뷰, "이낙연, 盧탄핵 관철 행동조였다···.. 48 납작공주 2021/07/26 1,225
1230868 이재명 '백제 발언' 지역감정 조장 SNS 반응 9 ... 2021/07/26 819
1230867 인덕션 쓰시는 분들~ 6 ... 2021/07/26 1,642
1230866 속보)제주 중학생 살해범 면상 공개 19 써글놈들 2021/07/26 6,034
1230865 호사카 유지 발언은 너무 위험하군요 18 요주의인물 2021/07/26 3,758
1230864 일본 도쿄올림픽 똥물에서 경기하고 난 후 선수들 상황 11 ㄸㄷ 2021/07/26 2,610
1230863 조국재판 장군페이스북 18 ^^ 2021/07/26 1,316
1230862 이낙연 후보는 왜 반칙을 존중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20 비옵니다 2021/07/26 668
1230861 부모의 사랑 1 사랑 2021/07/26 1,097
1230860 이낙연 턱끝까지 따라 붙었다! 오차범위 내 접점 9 오~예~ 2021/07/26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