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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상담원들도 참 많네요

..... 조회수 : 6,327
작성일 : 2021-07-26 12:27:53
콜센터 근무하면 진상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몇번 전화해보니 콜센터도 기세고 못된 사람들 많네요.
고객일때 진상짓하는 사람들이 그런데서 직원으로 일하는가보네 싶기도 해요 

대기업은 확실히 친절하긴한데 병원이나, 버스타고 같은 소기업들에서
여러번 진상 콜상담원 겪고나니 지금 대하는 사람이 누군가의 가족이라느니 이런 광고 우습습니다. 
IP : 39.113.xxx.11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26 12:29 PM (119.192.xxx.40)

    세상이 음양의 조화 잖어요
    어디든 누구든 반반 을 경험 하게 되더라구오 .

  • 2. ***
    '21.7.26 12:30 PM (211.207.xxx.10)

    혹시 님이 진상아니신지요

    계속 그런분만 걸렸다면

    님이 문제일수도 있어요

  • 3. 공감
    '21.7.26 12:30 PM (221.140.xxx.139)

    은근, 뭐랄까 그 어투에 베어 있는

    단어는 높임말을 쓰는데, 전혀 친절하지 않은 말투
    텍스트로 쓰면 분명히 친절한 말인데, 녹취로 들으면 완전 반전되는 말투.
    -차라리 그냥 반말을 하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 오히려 비꼬는 것처럼 들리는-

    아이러니하게도, '고인물' 들 많은 곳이 더 그런 듯해요.

  • 4. ..
    '21.7.26 12:30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네. 못된 상담원들도 가끔 있더라구요
    첫 마디부터 쌀쌀맞구요. 진상을 많이 겪어서 저러는건가 싶기도하고..

  • 5.
    '21.7.26 12:30 PM (220.116.xxx.18)

    전 오죽하면 이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만…

  • 6. 공감
    '21.7.26 12:31 PM (221.140.xxx.139)

    211.207.xxx.10)
    무턱대고 아무나 진상 몰아가기 좀 그만해요.

  • 7. 저도
    '21.7.26 12:31 PM (1.233.xxx.247)

    스팸광고전화받았는데
    내 정보 어디서 알았냐했더니
    고객님 마음을 편하게 먹고 살라고하더라구요ㅋㅋㅋ

  • 8. ...
    '21.7.26 12:33 PM (222.236.xxx.104)

    딱히 그런사람은 못본것 같은데요 ... 가끔 그런 상담원들이랑 전화 통화하면서도 . 이사람 왜이렇게 못됐나 하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 9. 저는
    '21.7.26 12:34 PM (1.235.xxx.28)

    제가 지금 운전중이라 전화를..
    이 말하는 순간에 상담사가 먼저 전화를 확 끊어버리더라고요.
    미친.

  • 10.
    '21.7.26 12:34 PM (223.39.xxx.7)

    불친절은 솔직히 참을수 있는데, 정확하지않은 정보를 알려주는건 도저히 못참겠어요. 반말하지만 않으면 걍 넘어가요

  • 11. 공감
    '21.7.26 12:34 PM (221.140.xxx.139)

    윗님 환장 ㅋㅋㅋㅋㅋ

    맞아요 특히 요즘 아웃바운드 콜 하는 인간들은,
    최소한의 예의도 없어요.

    광고전화라도, 저는 그래도 말을 하고 끊으려고 하는데,

    ... ~ 오피스텔 분양사무소인데요
    .. 아, 관심없습(니다..) ... 말을 다 하기도 전에 '뚝' ;;

  • 12. ㅇㅇ
    '21.7.26 12:37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고객님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에서 뿜었어요
    ㅋㅋㅋㅋ
    말이야 방구야

  • 13. 윗님
    '21.7.26 12:37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진짜 아웃바운드 콜(광고)에서 그런 거 너무 많죠.
    전 그래서 광고다 싶으면 그냥 끊어버려요.
    몇 번 당하고 나니까 안 한다는 말도 아깝더라고요

  • 14. ....
    '21.7.26 12:38 PM (1.237.xxx.189)

    예전에는 묘하게 기분 나빴던거 같은데 요즘은 클레임 거니 거의 없지 않나요
    최근은 못본거 같아요
    상담원으로 기분 나쁜적은

  • 15. ㅎㅎㅎ
    '21.7.26 12:38 PM (121.162.xxx.174)

    전 그냥 끊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바쁠때 뻔한 얘기 서로 주고 받는게 싫죠
    어차피 메뉴얼대로라 친절이고 기계적이고 상관없는데
    고객님 마음 편하게 먹고 살라는 상담원은 진짜,, 무슨 그런’게’ 다 있는지.
    내 정도 취득원 확인이 마음 불편한 건 너겠지 해주면 좋겠네요

  • 16.
    '21.7.26 12:38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영업전화돌리는데라서 그러는지 필요없다고 끊으니 다시 전화해서 자기가 좋은정보 알려주는건데 왜 끊냐고 되려 진상 부리더라구요. 남자 상담원이였어요.

    옆에 일행중 남자분이 전화바꾼것도 아니고 옆에서 무슨 전화를 그렇게 하냐고 하니까 바로 끊던데요. 남자목소리는 귀신같이 알아듣고 호다닥 끊는거 너무 볼품없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 17. ...
    '21.7.26 12:40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데서 근무하는 사람들 성격 장난 아니에요

  • 18. ..
    '21.7.26 12:41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데서 근무하는 사람들 성격 장난 아니에요. 콜센터 여자들 엄청 드셉니다. 진상과는 관계없이요.

  • 19.
    '21.7.26 12:44 PM (222.100.xxx.14)

    아웃바운드 콜은 상담원들이 엄청 무서운 사람들이더라고요
    너무너무 싫어요
    그렇게 누군가 하나 호구로 걸리면 커미션 왕창 뜯어가는 구조

  • 20. ..
    '21.7.26 12:44 PM (223.38.xxx.69)

    혹시 님이 진상아니신지요

    계속 그런분만 걸렸다면

    님이 문제일수도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회성 결여 티내나요?

    상담원 중에 업무 대충 하는 사람도 많아요
    말투만 고분고분
    모던하우스 문의한 내용 1주일 지났는데 연락 없는 걸로 봐서
    귀찮아서 실수한 척 넘긴 거 같아요

  • 21. .......
    '21.7.26 12:44 PM (39.113.xxx.114)

    아 맞아요.
    틀린 정보 알려줘서 헛걸음 시키고 고생시키는게 진짜 화나죠.
    그런데 기들이 어찌나 쎈지 제가 아닌거 같다고해도 끝까지 지가 맞다고 우겨서 어휴

  • 22.
    '21.7.26 12:46 PM (180.224.xxx.210)

    전 바로 끊어버려요.

    내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 23. 현대카드
    '21.7.26 12:50 PM (223.62.xxx.250)

    상담원들이 틀린 정보 주는데 진심 짜증났어요.
    1577ㅡ6000이 해외에서 걸수있는 번호라고 안내하고 ㅜㅜ.

  • 24. 보험
    '21.7.26 1:08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보험사 통신사도 상담원에 따라 정보가 틀려요 정확한정보전달도 안하고 신입경우는 정말 답답한경우 엄청 많고 한번씩 놀려고 일하나 그런 사람들도 있고 본인이 못알아먹으면서 한숨 쉬는 사람도 있고 말을하면 대답해야되는데 아무말안하는 경우도 있고 저도 나이먹으니 전투력이 상실해서 그 상담원한테 한마디 하고 끝 내지만 진짜 짜증나는 경우많고 대기업말고 어딘지도 모르는 회사 상담원들은 그냥 전화오면 안받는게 나아요 양아치가 너무 많아서요

  • 25. 우리
    '21.7.26 1:29 PM (125.181.xxx.149)

    일못하고 멍청하고 어설픈 상담원이 불친절땍땍거리는거보다 더 화나요. 지침도 메뉴얼도 나보다 더몰라. 어설프게 얼렁뚱땅. 고객이 자세한 사항 모른다고 전제하에 나한테 걸려서 신중하게 일처리하라고 했더니 메뉴얼이 너무 많다고 하소연 어리둥절 하아...말귀 못알아듣고 듣고 그냥 때때때 읊어대기만... 끊고 다른상담원했더니 척척 휴...

  • 26. ㅋㅋ
    '21.7.26 1:55 PM (211.107.xxx.176) - 삭제된댓글

    지난 주에 지방 모은행 상담원 통화하는데 원격걸어주면 문제해결 해준대서,
    원격 하기 싫으니 구두로 설명 해달랬더니 그 때부터 아주 그냥 딱딱하게 응대하는데.
    암튼 지 기분대로 하는 상담원도 많아요.

  • 27. ...
    '21.7.26 1:55 PM (152.99.xxx.167)

    콜센터도 대기업이나 산하는 그런사람 못 겪었는데 작은 기업이나 소기업 AS 센터 등등 규모가 작은곳은 따로 콜직원이 아닌건지 자기가 더 성질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친절교육 자체가 안된 사람들.

  • 28. 또로로로롱
    '21.7.26 2:15 PM (221.150.xxx.148)

    저는 너무 빨리 말해서 못 알아 들어
    날짜만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했더니
    한숨을........ 하...
    진짜 신고하려다 참았네요.

  • 29. 파란물결
    '21.7.26 2:29 PM (147.161.xxx.86)

    그사람들은 얼마나 당햇겠나요~!!!!

  • 30. ㅇㅇ
    '21.7.26 3:01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대기업 콜센터는 다들 친절하고
    도와주려고 애쓰는 느낌이었어요
    뉘집 자식인지 고생하네 고맙네 항상 이런 느낌이었다면

    근데 부동산 정보 준다던지 이런 스팸 콜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기꾼 아닌가요
    남의 정보 불법으로 취득해서 쉽게 돈벌려는 사기꾼들이요

  • 31. ...
    '21.7.26 3:07 PM (58.239.xxx.238)

    바쁠때 광고전화해서
    좋게 끊으려고 "네 알겠습니다" 했더니
    "뭘 아는데요?"라던 콜센터직원..

    그 뒤로는 말 안듣고 "바빠서 끊겠습니다"하고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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