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울리는 스타일 찾으려면 결국 많이 입고 바꿔봐야 하나요?

스타일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21-07-26 12:15:51
몸매 얼굴과 상관없이 헤어스타일이나 옷 찰떡같이 입는분들 보면
하나같이 헤어도 옷도 많이들 실패해봤다고 하더군요.
반면(?) 옷도 헤어도 영 꽝이신 분들은 돈 전혀안쓰고 옷도 헤어도 실패해본적 없다하니 너무 신기하네요
제생각에는 반대일줄 알았는데 맞는 스타일 찾아낸 사람들이 오히려 돈도 더 써봤고 실패도 많이해봤단게 신기해요
IP : 175.223.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6 12:19 PM (198.90.xxx.30)

    네 맞아요. 많이 입어봐야 하고 자기 체형에 편안한 색감 디자인이 있어요
    그리고 언틋봐서 멋쟁이들 돈 많이 써요.

    명품 20년 입는다 안 입는다로 설왕설래 하지만 나이가 아주 많지 않는 한 새옷발이 아주 커요.

  • 2. 네222
    '21.7.26 12:34 PM (222.100.xxx.14)

    돈 엄청 많이 쓰며 실패를 디딤돌로 삼아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은 거에요
    스타일이 별로인 사람은 신경 쓰지도 않았으니 실패했다 생각도 안 하는 거구요 ㅎㅎ

  • 3.
    '21.7.26 12:36 PM (220.116.xxx.18)

    돈 많이 쓰고 버리는 옷도 많고 실패 많이 해야 터득합니다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저게 내옷이다 하는 삘은 돈 많이 퍼붓고 얻는 겁니다

  • 4. ..
    '21.7.26 12:39 PM (124.53.xxx.159)

    뭐든 그런거 같아요.
    살림도 그릇도...

  • 5. 욕심
    '21.7.26 12:43 PM (222.100.xxx.14)

    돈은 거의 들이지 않고, 옷 스타일 실패 없이, 나한테 딱 맞는 스타일 찾으려는 거..그것도 욕심이에요 일종의 욕심..ㅎㅎ
    실패와 돈 ㅈㄹ이 전제되어야 스타일 찾아가요 ㅎㅎ
    그 와중에 중고로 옷을 팔 수 있는 능력자도 있지만 대개 옷값은 허공으로 날라가는 거죠
    그게 싫으면 그냥 아무거나 입으며 스타일에 대해 모르고 살거나..
    아니면 그냥 비싼 명품 사서 입으면 아무래도 스타일이 웬만하면 맞아들어가죠

  • 6. 당연
    '21.7.26 12:50 PM (112.167.xxx.92)

    많이 보고 입어보고 실패도 해보고 해야 눈썰미가 생기지 아무것도 안하고 생기는게 아님 메컵도 마찬가지 이것저것 화장품을 사 써봐야 제품에 장단점을 알고 내피부에 어떤 재질과 색이 맞는지를 찾고 메컵스킬이 생겨도 생겨요~~

    헤어도 온갖 헤어를 다 해봐야 내게 어울리는 스탈을 찾는거고 볼륨도 여긴 다이슨타령 마이 하더구만 그볼륨 드라이기 롤빚으로 다 만들어요 이게 자꾸 해봐야 손이 느는거고

  • 7. ...
    '21.7.26 1:09 PM (220.127.xxx.238)

    네 남들이 시원하다는 천도 내 피부는 전혀 안 시원할수 있고
    등등
    한 십년은 옷이나 몸치장하는거 반은 버린다 생각해야 합니다.
    그 후엔 누가봐도 내 스타일 장착됩니다
    위에 어느분이 적으셨네요
    돈 ㅈ ㄹ
    ㅎㅎㅎㅎㅎㅎ
    돈 아깝다 하면 뭐 패셔너블과는 거리 멀게 사는거죠
    이렇게 적으면 돈 안써도 난 패셔너블하다는 사람과 명품 10년되도 똑같다 라는 비슷한 뉘앙스로 댓글 또 달리죠
    오래된 명품 보다 고급보세 새옷이 훨씬 이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754 투쟙~ 풀향기 2021/08/02 522
1231753 인생 뭐 하고 살았나 모르겠어요. 5 klj 2021/08/02 3,619
1231752 오늘 아침 67.4 키로 됬어요 !!! 올해 1월 80키로에서 .. 12 환골탈태 2021/08/02 5,075
1231751 이주혁 ㅡ우리국민들은 부정국민,불량국민이 아니다. 2 ㄱㅂㄴ 2021/08/02 1,055
1231750 멍청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23 .... 2021/08/02 4,152
1231749 부산·경남 ‘4차 쓰나미’… 확진자 4명 중 1명 7월 발생 3 부산 2021/08/02 3,628
1231748 다스뵈이다 빨간아재의 촌철살인 마지막 멘트 8 ..... 2021/08/02 1,927
1231747 김건희 씨 소유 강남 아파트에 삼성전자의 전세권 설정...왜? .. 8 ... 2021/08/02 5,481
1231746 미원라면 후기 6 ㅇㅇ 2021/08/02 5,446
1231745 조선일보가 언론이면 우리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경 1 백자의 노래.. 2021/08/02 1,142
1231744 김건희 “얘가 너무 남자가 많았다” “남의 재산을 빼앗았다” 10 양재택 2021/08/02 7,001
1231743 이재명, 경기지사 2년간 홍보비만 256억… 남경필 때보다 83.. 32 000 2021/08/02 2,428
1231742 이재명이 대운인것같아요 42 2021/08/02 5,486
1231741 사주로는 안철수가 대통령된다고 했어요. 7 참나 2021/08/02 4,291
1231740 방탄 10주 가려나보네요. 21 ㅇㅇ 2021/08/02 3,842
1231739 우리나라 무역 수출 신기록 썼다네요. 20 ㅇㅇ 2021/08/02 1,887
1231738 지금키우는강아지가 저를 너무 따르는데 10 고민 2021/08/02 3,975
1231737 제주 당일치기 2 제주사랑 2021/08/02 2,900
1231736 KBS 더라이브 |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완벽정리, 홍사훈 기자.. 9 ........ 2021/08/02 1,989
1231735 원래 8월이 제일 덥잖아요 ? 16 원래 2021/08/02 6,839
1231734 韓 제조업 위기는 기회였다..'3박자' 통하더니 코로나 뚫었다 13 너무 잘해 2021/08/02 2,050
1231733 걱정을 사서 합니다. 대출 받아서 걱정을 하고 있어요. 5 ㅇㅇ 2021/08/02 2,589
1231732 매일유업이 알려주는 대단한 정보 6 ㅇㅇ 2021/08/02 4,121
1231731 금메달에 기스 나는게 싫어 뜨개질로 케이스 만든 선수(펌) 8 ㅇㅇ 2021/08/02 4,911
1231730 루이비통 다미에 아주르 또 살까요? 6 Corian.. 2021/08/02 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