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정하다는 착각..이제 읽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인생이 운칠기삼 운구기일이라고 하자나요...
이 말이 마이클 샌델이 하고싶은 말 중에 하나겠어요..
저게 더 공정한 생각이 맞나봐요...
금수저,탁월한 재능,우연과 시장경제 흐름과 맞아 떨어진 성공에 대한 겸손해야될 이유들..
대입이란 공정한 기회를 줬는데 좋은 대학을 못가서 잘사는 계층이 되지 못한건 당사자가 감당해야한다는 스마트를 좋아한 오바마 같은 사람들의 시각을 극렬히 비난하는군요...
1. 아웃라이어
'21.7.25 8:07 PM (175.223.xxx.31)작가인가요?
2. 앗
'21.7.25 8:08 PM (175.223.xxx.31)아니네요. 죄송
3. ..
'21.7.25 8:20 PM (116.88.xxx.163)그쵸...태생이 공정하지 못하니...
근데 저 작가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그러니 더 운좋게 태어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챙겨야 한다는 거쟎아요. 전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4. 그러니까요
'21.7.25 8:27 PM (106.102.xxx.99)공공선을 지향한다는것...낙오된듯 사는 계층을 돌봐야하고 그런 상태가 전적으로 그들의 탓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깃든 삶을 사는 계층이 겸손할줄 알고 제도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존중받고 존엄한 문화속에 같이 살도록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5. ᆢ
'21.7.25 8:33 PM (39.7.xxx.100)오바마가 그래서 일본과 잘 맞았나
6. 책에서
'21.7.25 8:39 PM (106.102.xxx.99)일본과 스웨덴이 비슷하고 미국과 한국이 비슷하다 언급을하네요...일본과 스웨덴은 미국과 한국에 비해선 대입 결과와 출세로의 연속성이 덜 한가봐요...덜 세습적이고 경쟁적인거 같네요..
7. ..
'21.7.25 8:49 PM (14.35.xxx.21)최재형씨 부부의 삶이네요. 전 절대 못하지만..
8. 수정
'21.7.25 9:08 PM (49.171.xxx.56) - 삭제된댓글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노동자 계층까지를 말하네요..
9. 수정
'21.7.25 9:12 PM (49.171.xxx.56) - 삭제된댓글소외된 계층 포함 노동자 계층을 말하네요.. 미국 기준으로 배관공 간호사 고등학교교사 소아과 의사까지 포함이에요.. 소아과 의사는 월가의 긍융 자산가같은 계층의 소득에 비하여 천배 단위로 적게 번다는 예로 나오네요...
10. 수정
'21.7.25 9:17 PM (49.171.xxx.56) - 삭제된댓글공공선을 지향한다는것...여유 없는 계층을 돌봐야하고 그런 상태가 전적으로 그들의 탓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깃든 삶을 사는 계층이 겸손할줄 알고 제도적으로 뒤처지는듯 여겨지는 계층을 존중받고 존엄한 문화속에 같이 살도록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단순히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노동자 계층을 말하네요.. 미국 기준으로 배관공 간호사 고등학교교사 소아과 의사까지 포함이에요.. 소아과 의사는 월가의 긍융 자산가같은 계층의 소득에 비하여 천배 단위로 적게 번다는 예로 나오네요...
아이비리그 졸업장 기반으로 출세한11. 한국미국이
'21.7.25 9:17 PM (118.235.xxx.224)대입결과로 출세연속성이 강한가요? 대학 못난데 나와도 엄마아빠 탯줄이 더 출세 연속성이 강하더구만요
12. 수정
'21.7.25 9:36 PM (49.171.xxx.56) - 삭제된댓글공공선을 지향한다는것...여유 없는 계층을 돌봐야하고 그런 상태가 전적으로 그들의 탓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깃든 삶을 사는 계층이 겸손할줄 알고 제도적으로 뒤처지는듯 여겨지는 계층을 존중받고 존엄한 문화속에 같이 살도록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단순히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노동자 계층을 말하네요.. 미국 기준으로 배관공 간호사 고등학교교사 소아과 의사까지 포함이에요.. 소아과 의사는 월가의 긍융 자산가같은 계층의 소득에 비하여 천배 단위로 적게 번다는 예로 나오네요...
아이비리그 졸업장 기반으로 출세한 금융가 정치가들의 학벅 세습을 엄청나게 비난하죠...13. 수정
'21.7.25 9:40 PM (49.171.xxx.56)공공선을 지향한다는것...여유 없는 계층을 돌봐야하고 그런 상태가 전적으로 그들의 탓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깃든 삶을 사는 계층이 겸손할줄 알고 제도적으로 뒤처지는듯 여겨지는 계층을 존중받고 존엄한 문화속에 같이 살도록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단순히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노동자 계층을 말하네요.. 미국 기준으로 배관공 간호사 고등학교교사 소아과 의사까지 포함이에요.. 소아과 의사는 월가의 긍융 자산가같은 계층의 소득에 비하여 천배 단위로 적게 번다는 예로 나오네요...
아이비리그 졸업장 기반으로 출세한 금융가 정치가들의 학벌 세습을 엄청나게 비난하죠...14. ...
'21.7.26 4:29 AM (180.68.xxx.100)공정하다는 착각.
공공의 선.
읽어 봐야 겠어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