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 생각나지 않는 단어들이
1. 000
'21.7.25 3:23 PM (124.50.xxx.211)요즘 세대들이 머리가 좋아진 것도 있지만, 삶의 속도가 빨라져서 일을 대하는 태도가 엄청 빨라진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차근차근 10개씩 꾸준히 외워나갔다면 지금은 후루룩 100개 외우고 93개 까먹는… 그리고 꾸준히 못하거나 빨리 다른 일 찾고.
요즘 세대가 그런것 같아요.2. ....
'21.7.25 3:51 PM (221.154.xxx.34)나이 먹어 단어 자주 까먹고 깜박깜박 하는건 나이들어
새로 배우는것을 게을리해서라네요.
나이듦에 따라 호기심이 예전만 못하고 익숙한것만 찾으려는 습관이 들면 뇌세포가 활성화 되지 않겠죠.
인간의 뇌는 쓰면 쓸수로 좋아지는 기관인데
배움을 놓는 순간부터 퇴화되는건 당연한듯해요.3. 나이들어
'21.7.25 4:00 PM (116.123.xxx.207)자꾸 깜빡하고 단어가 잘 생각이 안 나는 건
노화의 자연스런 현상
살아온 세월만큼 기억하고 있었을 뇌가
괴부화가 걸렸다고 할까요?
물론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 인정하는 태도도 나쁜지.않은 거 같아요
처음 그런 현상을 맞딱뜨렸을 때 당황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렇게 나이드는 거지.. 싶네요4. 토플을
'21.7.25 5:2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주로 공부하던 시기에 이재옥토플에 나온 단어를 거의 암기했었는데 지금도 영어단어의 뜻은 거의 생각나는데 우리말 단어가 생각이 잘 안나요 노화의 과정이라는데
건망증이나 치매의 예방은 어학이 효과적이라 해서 영어를 다시 공부할려고 해요 영어소설은 읽는데 말을 못해서 듣기와 말하기 공부를 좀 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