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리집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전혀 무감했던 이슈인데,
강아지를 키운 이후 생명에 대한 시각 자체가 달라져서,
지구에 태어난 날부터 죽어가는 날까지 고통스럽기만 한
축산(?)동물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이네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나름 실천하고자 하는게,
고기는 먹지 않고,
달걀은 동물복지로 구입하고,
되도록이면 축산동물들에게서 나온 제품들도 쓰지 않으려해요..
짧은 줄에 묶여 있는 개들, 뜬장에 여러마리 갇혀서 물도 없는 개들..
차라리 길고양이는 서늘한 곳을 찾아서라도 갈수있으니,
더러운 물이라도 목을 축일수도 있으니..
그나마 덜 고통스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