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수정

외로움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21-07-24 13:27:05
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IP : 175.200.xxx.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4 1:30 PM (223.38.xxx.80)

    미혼이라 외로운 건 아닐거예요
    기혼도 아이 다 키우고 40대후반 되면 외롭고
    그러다 또 재미난거 찾고 그러고 사는거죠 뭐
    좋은 사람 만나는 인연도 찾아보세요

  • 2. ㅡㅡ
    '21.7.24 1:31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퇴근후 재밌는 취미를가져보세요
    재밌는걸 찾을때까지 이것저것 시도해보셔야죠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더좋고 아님 말고
    골프 수영 꽃꽂이 제가 찾은거네요
    뜨개질도 해보고픈데 아직 시도 전이네요
    결혼하고 남편 자식있어도
    내취미 내모임은 필요해요

  • 3. ^^
    '21.7.24 1:32 PM (223.62.xxx.63)

    지금이라도 본인이 어떤것을 좋아한다는걸 알았으니 적극적으로 짝을 찾아 가정을 이루고 애기도 낳고 하세요
    40대 초반이라니 아직 늦지 않았어요^^

  • 4. ...
    '21.7.24 1:35 PM (122.35.xxx.53)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요

  • 5. ㅇㅇ
    '21.7.24 1:35 PM (223.38.xxx.158)

    코로나 시국인데 취미를 어떻게 갖나요? 수영이요??? ;;;

  • 6. ㅇㅇ
    '21.7.24 1:41 PM (211.219.xxx.63)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40대초반 나이를 부러워하는 사람
    우리나라에서 적어도 수백만은 될겁니다

    지금이라도 님이 원하는 것을 알았다면

    그쪽으로 직진

    이것이 정답입니다

  • 7. ...
    '21.7.24 1:41 PM (39.7.xxx.246)

    그런 성격이면 지금이라도 결혼 하시는 게 나아요 비혼으로 행복하게 사는 타입은 혼자서도 이것저것 즐겁게 사는 스타일이 많아요 그런데 자기 공간에 누가 들어오는 거 싫은 사람들에게 비혼이 맞는 듯

  • 8. ㅡㅡ
    '21.7.24 1:47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뭔말만하면 삐딱선은 어디든있음
    코로나에도 맘있음 다해요
    징징대지말고 찾아야죠
    새벽반 수영 강습하는곳도있구요
    골프연습장가면되구요
    주말 꽃꽂이두있구요
    런닝크루가입해서 뛰기도있구요
    이래저래 다안되고 못하고 싫음
    하나도 안바껴요
    어차피 똑같아요

  • 9. ..
    '21.7.24 2:0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랑 놀아요~ 같이 운동,취미도 갖구요..
    제가 언니인데 정신연령 낮으니 친구처럼^^
    저도 진짜 폐끼치기 싫어하는 개인주의라 괜찮을텐데..^^;;

  • 10. 원가족이
    '21.7.24 2:10 PM (59.8.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인데 가족이 중요한 성향이라구요?
    사람한테 애정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연애도 안했다구요?
    본인 성향을 더 면밀히 보심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냥 살아있으니까 산다 이것은 대부분 그러합니다

  • 11. ...
    '21.7.24 2:12 PM (58.148.xxx.236)

    제가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미혼으로 돌아가
    인생의 나래를 다시 펴볼겁니다.

    무엇이든 시작 할수있는 나이.
    20년 내다보는 공부. 연애. 취미

  • 12. 똑같네요..
    '21.7.24 2:13 PM (125.138.xxx.190)

    40대 중반가고있는 기혼인데 그느낌 똑같이느껴요..가족은 전혀 위로가안되고 오히려 도움만바라고 끝이죠~도움이필요치않을땐 알아서 빠져줘야하죠. 남편과는 가족 서로 살기위해 도움을 주는 동지구요..외롭고 허무해요..이렇게 살다 늙는건가 요즘 너무 슬프네요.

  • 13. on N off
    '21.7.24 2:14 P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

    온 앤 오프를 구분하고 오프 시간을 즐겨야죠.
    그런게 없나 보네요.
    우리가 이 지구에 돈벌러 온 건 아니잖아요.
    또 일만 하러 온 것도 아니잖아요.

  • 14. 바닐라
    '21.7.24 2:22 PM (106.102.xxx.168)

    저도 마흔중반인데 원글님과 같은심정이네요ㆍ
    더어렸을때는 친구들도 마냥좋던데 점점 안좋은점이 눈에 띄고요ㆍ
    이제서야 맘에드는 인연만나기는 힘들거같긴해요ㆍ
    가깝고 코로나아님 차라도한잔하면 재밌겠네요

  • 15. 여자직장이면
    '21.7.24 2:29 PM (112.167.xxx.92)

    소개들도 하지 않나요 그나이 되도록 어케 연애를 한번도 못하나요 직장이든 부모소개든 친구가 주선하던 선 소개팅자리들이 있었을건데 몇번 하다보면 맘에 맞는 상대를 만나 연애 자연스레 연결되고 백수로 집에만 박혔던 사람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연애를 못했다니ㄷㄷㄷ 믿겨지지지 않구만

  • 16. 새옹
    '21.7.24 2:34 PM (220.72.xxx.229)

    골프나 취미활동을 찾아보세요
    저는 하고싶은게 많아도 남편 눈치에 애들 키우느라 내 시간이 안 나서 하고싶은게 어쩌다 생겨도 하기 쉽지 않네요

  • 17. ..
    '21.7.24 2:35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기혼이어도 외로워요.

  • 18. 123
    '21.7.24 2:45 PM (175.223.xxx.26)

    지금 혼자 나와 있어요 자식때문에 마음이 지옥입니다

  • 19. 40후반비슷
    '21.7.24 3:00 PM (180.70.xxx.42)

    사랑없는 부부생활에 아이는 공부도 못해 불성실 충동억제 안되고 인성도 그닥
    아무리 훈육하고 좋다는 방법써가며 키워도 타고난 인성 기질은 어쩌지 못하는구나 절망중이에요.
    내 커리어 포기한 대가가 이럴줄 몰랐어요.
    아이 대학가면 이혼하고 다소 늦었지만 오롯이 나만을 위해 살아보려구요.

  • 20. 이상과
    '21.7.24 3:29 PM (175.119.xxx.110)

    현실은 달라요.
    본인에 대해 더 면밀히 살피세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348 문대통령 지키겠다고들 하지 마세요. 33 ㅡㅡ 2021/07/24 2,295
1228347 영어 과외 비싼가요? 그리고 이런 방식 괜찮은지 봐주세요. 5 고등맘 2021/07/24 1,649
1228346 엊그제 지지미 원피스 샀는데 5 .. 2021/07/24 3,777
1228345 시대의 역적 법사위 민주당 찬성표 명단입니다. 19 문자행동 2021/07/24 1,685
1228344 혹시 코로나가 이상하게 흘러서 우리나라에 20 마터 2021/07/24 4,415
1228343 오케이광자매 4 ㄹㄹ 2021/07/24 2,497
1228342 인테리어) 문 색상 선택 14 궁금 2021/07/24 1,510
1228341 매복 사랑니 1 나마야 2021/07/24 821
1228340 에어컨 2in 1 잘 아시는 분.. 5 2021/07/24 1,558
1228339 문재인대통령 지키겠다며 이재명 찍겠다는 사람 13 .... 2021/07/24 806
1228338 푸들이 털이 가장 안빠지는 편인가요? 15 ㅇㅇ 2021/07/24 2,147
1228337 MBC올림픽 국가소개요~~ 12 000 2021/07/24 1,762
1228336 24평 옛날아파트 사시는분 3 에효 2021/07/24 2,986
1228335 전세입자 내쫒고 집주인 들어간 후 한달 정도 살고 나오면 괜찮나.. 20 행복한라이프.. 2021/07/24 5,862
1228334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션 1 ㅇㅇ 2021/07/24 1,136
1228333 워낙에 문프님지지율이 높으니 벌어진 해프닝. 7 ㅇㅇ 2021/07/24 1,331
1228332 중딩 아들 속옷 동네에서 사려는데 가격이 허걱~~ 11 ... 2021/07/24 3,429
1228331 입맛이 없다~싶은분들 지금 에어콘 틀고 식사하세요~ 6 음.. 2021/07/24 2,294
1228330 [라이브발표]2050 거주불능지구 2 지나가다 2021/07/24 1,157
1228329 초밥을 향한 저의 집념 6 .. 2021/07/24 2,595
1228328 오늘도 덥나요? 8 굼금 2021/07/24 2,316
1228327 부모님이 70이 넘었는데서 때리고 싸워요 49 콩가루집압 2021/07/24 23,095
1228326 이재명 "문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 위로" 19 남국아???.. 2021/07/24 1,586
1228325 지역차별 혐오자가 민주당 대선후보에? 1 .... 2021/07/24 393
1228324 제주도에서 식당을 해보고 싶은데요 18 창업 2021/07/24 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