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수정
1. ,,,
'21.7.24 1:30 PM (223.38.xxx.80)미혼이라 외로운 건 아닐거예요
기혼도 아이 다 키우고 40대후반 되면 외롭고
그러다 또 재미난거 찾고 그러고 사는거죠 뭐
좋은 사람 만나는 인연도 찾아보세요2. ㅡㅡ
'21.7.24 1:31 PM (1.236.xxx.4) - 삭제된댓글퇴근후 재밌는 취미를가져보세요
재밌는걸 찾을때까지 이것저것 시도해보셔야죠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더좋고 아님 말고
골프 수영 꽃꽂이 제가 찾은거네요
뜨개질도 해보고픈데 아직 시도 전이네요
결혼하고 남편 자식있어도
내취미 내모임은 필요해요3. ^^
'21.7.24 1:32 PM (223.62.xxx.63)지금이라도 본인이 어떤것을 좋아한다는걸 알았으니 적극적으로 짝을 찾아 가정을 이루고 애기도 낳고 하세요
40대 초반이라니 아직 늦지 않았어요^^4. ...
'21.7.24 1:35 PM (122.35.xxx.53)지금이라도 안 늦었어요
5. ㅇㅇ
'21.7.24 1:35 PM (223.38.xxx.158)코로나 시국인데 취미를 어떻게 갖나요? 수영이요??? ;;;
6. ㅇㅇ
'21.7.24 1:41 PM (211.219.xxx.63)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40대초반 나이를 부러워하는 사람
우리나라에서 적어도 수백만은 될겁니다
지금이라도 님이 원하는 것을 알았다면
그쪽으로 직진
이것이 정답입니다7. ...
'21.7.24 1:41 PM (39.7.xxx.246)그런 성격이면 지금이라도 결혼 하시는 게 나아요 비혼으로 행복하게 사는 타입은 혼자서도 이것저것 즐겁게 사는 스타일이 많아요 그런데 자기 공간에 누가 들어오는 거 싫은 사람들에게 비혼이 맞는 듯
8. ㅡㅡ
'21.7.24 1:47 PM (1.236.xxx.4) - 삭제된댓글뭔말만하면 삐딱선은 어디든있음
코로나에도 맘있음 다해요
징징대지말고 찾아야죠
새벽반 수영 강습하는곳도있구요
골프연습장가면되구요
주말 꽃꽂이두있구요
런닝크루가입해서 뛰기도있구요
이래저래 다안되고 못하고 싫음
하나도 안바껴요
어차피 똑같아요9. ..
'21.7.24 2:0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저랑 놀아요~ 같이 운동,취미도 갖구요..
제가 언니인데 정신연령 낮으니 친구처럼^^
저도 진짜 폐끼치기 싫어하는 개인주의라 괜찮을텐데..^^;;10. 원가족이
'21.7.24 2:10 PM (59.8.xxx.147) - 삭제된댓글그런 상황인데 가족이 중요한 성향이라구요?
사람한테 애정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연애도 안했다구요?
본인 성향을 더 면밀히 보심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냥 살아있으니까 산다 이것은 대부분 그러합니다11. ...
'21.7.24 2:12 PM (58.148.xxx.236)제가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미혼으로 돌아가
인생의 나래를 다시 펴볼겁니다.
무엇이든 시작 할수있는 나이.
20년 내다보는 공부. 연애. 취미12. 똑같네요..
'21.7.24 2:13 PM (125.138.xxx.190)40대 중반가고있는 기혼인데 그느낌 똑같이느껴요..가족은 전혀 위로가안되고 오히려 도움만바라고 끝이죠~도움이필요치않을땐 알아서 빠져줘야하죠. 남편과는 가족 서로 살기위해 도움을 주는 동지구요..외롭고 허무해요..이렇게 살다 늙는건가 요즘 너무 슬프네요.
13. on N off
'21.7.24 2:14 P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온 앤 오프를 구분하고 오프 시간을 즐겨야죠.
그런게 없나 보네요.
우리가 이 지구에 돈벌러 온 건 아니잖아요.
또 일만 하러 온 것도 아니잖아요.14. 바닐라
'21.7.24 2:22 PM (106.102.xxx.168)저도 마흔중반인데 원글님과 같은심정이네요ㆍ
더어렸을때는 친구들도 마냥좋던데 점점 안좋은점이 눈에 띄고요ㆍ
이제서야 맘에드는 인연만나기는 힘들거같긴해요ㆍ
가깝고 코로나아님 차라도한잔하면 재밌겠네요15. 여자직장이면
'21.7.24 2:29 PM (112.167.xxx.92)소개들도 하지 않나요 그나이 되도록 어케 연애를 한번도 못하나요 직장이든 부모소개든 친구가 주선하던 선 소개팅자리들이 있었을건데 몇번 하다보면 맘에 맞는 상대를 만나 연애 자연스레 연결되고 백수로 집에만 박혔던 사람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연애를 못했다니ㄷㄷㄷ 믿겨지지지 않구만
16. 새옹
'21.7.24 2:34 PM (220.72.xxx.229)골프나 취미활동을 찾아보세요
저는 하고싶은게 많아도 남편 눈치에 애들 키우느라 내 시간이 안 나서 하고싶은게 어쩌다 생겨도 하기 쉽지 않네요17. ..
'21.7.24 2:35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기혼이어도 외로워요.
18. 123
'21.7.24 2:45 PM (175.223.xxx.26)지금 혼자 나와 있어요 자식때문에 마음이 지옥입니다
19. 40후반비슷
'21.7.24 3:00 PM (180.70.xxx.42)사랑없는 부부생활에 아이는 공부도 못해 불성실 충동억제 안되고 인성도 그닥
아무리 훈육하고 좋다는 방법써가며 키워도 타고난 인성 기질은 어쩌지 못하는구나 절망중이에요.
내 커리어 포기한 대가가 이럴줄 몰랐어요.
아이 대학가면 이혼하고 다소 늦었지만 오롯이 나만을 위해 살아보려구요.20. 이상과
'21.7.24 3:29 PM (175.119.xxx.110)현실은 달라요.
본인에 대해 더 면밀히 살피세요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