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물품 팔고 어이없는 일을..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21-07-23 12:43:45
디자인 벽시계가 몇개있어
그중 하나를 중고물품으로
팔았어요
6개월정도 벽에 걸어두면서 시간이
맞지않은적 없었습니다.

모양도 예뻤고

이정도면 전혀 하자없다 싶어 중고앱에
내놨더니 바로 거래가 됐습니다.

근데
구매자가 그담날 시간이
멈췄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넘 놀라서..

그럼 환불 해 드리겠다 하고
환불 해 드렸는데요.


집에 오자마자
밧데리넣고 시계를 살펴보니
시간 딱 맞춰 잘만 가네요~


정말 기분이 밝게 돌아서지가 않네요ㅠ
IP : 211.36.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3 12:48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어휴 구질구질ㅜ

    제가 그래서 중고거래 절대 안해요. 한번의 저런 경험도 너무 기분이 별로라서요.

  • 2. …….
    '21.7.23 12:50 PM (114.207.xxx.19)

    그 정도는 진상만난 기분은 떨쳐내고.. 시계에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도 모르는 똥망충이가 의외로 존재한다… 생각하세요.
    세상에는 정말 놀랍게도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3.
    '21.7.23 12:55 PM (211.36.xxx.103)

    중고거래 만정 떨어지네요

  • 4. 루이비똥
    '21.7.23 12:55 PM (118.38.xxx.158)

    루이비똥 지갑 새 것을 안쓰고 몇년 박아둔거 15만원에 올리자마자
    자기에게 꼭 팔라고 퇴근때 가지러 온다하더라구요.
    추운 겨울 밤 30분이나 늦어서 덜덜 떨며 전해주고
    현장에서 너무 깨끗하다 완전 새거네요 이지랄하며 고맙다고 가져가놓고선
    다음날 쇠 프레임 부분에 얼룩이 있다고 지랄하길래 들고오라했어요. 환불해준다고

    그날도 여지없이 늦게 처오더니 그 얼룩은 휴지로 문지르니 닦아없어지네요.
    하루 뭐에 쓰려고 그딴 짓을 했을까싶고 진짜 기분 더럽더라구요.

    그 사람이 판매한 내역 보니까
    애플에어팟도 케이스 깨진거 팔고 암튼 문제 있는 인간이던데
    미리미리 판매나 구매전에 이력을 살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5. ...
    '21.7.23 1:23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진상 만나 맘 상한 후론 아까워도 그냥 버려요.
    좋은건 물건 살 때 신중해졌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801 차량 방향제 조언좀 8 예민 2021/07/30 913
1230800 18세~49세 백신 예약 완벽 요점 정리 17 ㆍㆍ 2021/07/30 6,029
1230799 남산1호터널 통행료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3 세금 2021/07/30 1,291
1230798 ywca베이비시터 6시~7시 이후로는 50%할증 붙나요? 12 ㅇㅇ 2021/07/30 1,275
1230797 안산 선수 경기 32 2021/07/30 4,098
1230796 김현아 의원시절 갑질의혹 16 .... 2021/07/30 1,459
1230795 이낙연 국회의원, 전남지사 수상 목록 9 ㅇㅇㅇㅇ 2021/07/30 463
1230794 대학생들 컴활 자격증 따나요? 4 요즘 2021/07/30 2,226
1230793 이상기후 인류종말 무섭네요 영상 보세요 13 ... 2021/07/30 2,706
1230792 그 분야의 일을 좋아하는게 장점이라는게 묘하게 1 2021/07/30 572
1230791 엄마같은 냥이 12 심쿵냥 2021/07/30 1,921
1230790 세월호 추모하면 진보 천안함 추모하면 보수 21 ........ 2021/07/30 826
1230789 컴퓨터활용능력(컴활)2급 누가 쉽다고 한건지;;; 13 2021/07/30 3,547
1230788 24시간 에어컨 틀어요 22 폭염 2021/07/30 3,958
1230787 생리 증후군, 배란통.. 너무 힘들어요 2 힘들어요 2021/07/30 1,484
1230786 귀금속을 메이커 사는 이유는 뭔가요? 19 .... 2021/07/30 5,267
1230785 남편이 이연타를 날리네요. 8 쌍코피 2021/07/30 3,647
1230784 외국은 재혼해도 자녀들이랑 잘지내죠? 6 ... 2021/07/30 1,860
1230783 집에 에어컨만 있고 선풍기 없으신 분들 계신가요? 6 2021/07/30 1,457
1230782 언론사별 홍보비 공개 거부하는 경기도청 16 법위에 있네.. 2021/07/30 803
1230781 베이비시터 시급 문의드려요~이 경우엔 얼마드림 될까요? 7 ㅇㅁ 2021/07/30 1,262
1230780 호박 말릴 때 9 화천호박 2021/07/30 992
1230779 천리포 수목원을 아시나요? 19 2021/07/30 2,324
1230778 39살인데 뭘 입어도 애 둘 있는 아줌마 같아요 19 8383 2021/07/30 5,276
1230777 공부안하고 게으르고 이기적인 의붓딸이 너무 미워요 83 힘들어요 2021/07/30 16,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