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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몬 먹어보신분들 계신가요?

아덥다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1-07-23 10:04:31
유트브보는데
먹방찍는분이

레몬을 아무렇지않게 먹는거보고
저는그거보면서 왜내입에서 침이흘리지

전한번도안먹어봤는데
오렌지귤보다 얼마나쉬나요?
IP : 112.156.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3 10:06 AM (218.148.xxx.195)

    생으로 먹나요?
    전 즙을 가끔먹는데 되게 써요 시다못해..

  • 2.
    '21.7.23 10:11 AM (125.181.xxx.232)

    오렌지 한번도 시다고 느낀적이 없어요. 저는 너무 단 과일을 안좋아해서 레몬도 껍질까서 그냥 먹은적도 있는데요. 레몬중에도 진짜 말도 못하게 신것도 있고 단맛 나는 레몬도 있어요.

  • 3. 임신했을때
    '21.7.23 10:15 AM (118.130.xxx.39)

    속이 하도 니글거려서 생레몬까서 와구씹아막은 기억이…
    지금은 그리 절대 못먹지만;;;

  • 4. 신맛보다
    '21.7.23 10:15 AM (1.230.xxx.102)

    먹어는 봤는데, 신맛보다 이가 상할 것만 같은 ... 이 표면이 녹을 것 같은 느낌이 무서워서 다시 못 먹겠더라구요.
    희석된 게 아니라 이런 신 걸 그냥 이로 씹어도 되나 싶더라구요.

  • 5. 오렌지도
    '21.7.23 10:20 AM (112.161.xxx.15)

    그렇지만 레몬도 치아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먹고나서 30분이내에 이 닦아야 해요. 이것만 빼면 비타민C가 많아 좋긴하죠. 전 그렇게 신거 그냥은 못먹고 만두같은거 먹을때 초간장을 식초대신 레몬 넣거나 샐러드에 뿌려먹는 정도로만 먹어요.

  • 6.
    '21.7.23 10:24 AM (112.156.xxx.235)

    레몬까서 생으로 우걱우걱먹더라고요

  • 7. ...
    '21.7.23 10:26 AM (1.236.xxx.187)

    벌칙으로 먹어봤는데 넘 먹을만해서 이게 벌칙인가 생각들 수준이에요 ㅎ

  • 8. 손녀
    '21.7.23 10:36 AM (211.178.xxx.32)

    뭐든지 잘먹는 손녀가 있어요
    16개월 정도때 미국에서 3개월 체류했는데
    마당에 레몬tree가 있어요
    아침마다 스스로 따와서 먹겠다고...
    잘라주면 표정도 안바뀌고 먹어요~~^^

    그러던 손녀가 지금 35개월!
    이젠 먹는것도 입에 맞는 것만 먹네요
    물론 여전히 통통합니다

  • 9. 이 부식돼서
    '21.7.23 10:45 AM (112.169.xxx.189)

    착즙해서 물에 타서
    빨대로 마셔요

  • 10. 어머
    '21.7.23 11:31 AM (121.143.xxx.82)

    저는 이거보고 레몬을 안먹어보셨다니 생각했어요.
    저는 까서 먹어요. 설탕 찍어서도 먹는데 그럼 덜 시어요.

  • 11. 저요
    '21.7.23 3:44 PM (211.36.xxx.70)

    레몬 너무 좋아서 생으로 먹어요
    과일 먹듯이 동그랗게 썰어 한개씩 냠냠
    오늘 퇴근길에 레몬 가야겠어요
    벌써 침이 고이네요
    저 닮아 고딩 딸도 너무 좋아해요
    우리에겐 그냥 맛있는 과일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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