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많다면 당장 뭘 제일 먼저 하고 싶으세요?

ㄷㄷ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21-07-23 07:44:49
저는 한집에서 20년 넘게 수리 한번을 안하고 묵은 짐들에 치여 사시는 부모님
새집으로 이사시켜 드리고 새 가구 새 가전들로 싹 바꿔드리고 싶어요.
IP : 223.38.xxx.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3 7:51 AM (106.102.xxx.248)

    저는
    가족중에 힘든 사람들 먼저 챙기고
    그다음엔 유기동물들을 위한 시설 만들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 2. 저는
    '21.7.23 7:52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집대출갚고싶어요
    그리고보태서 새아파트로 가고싶어요

  • 3.
    '21.7.23 7:54 AM (210.178.xxx.223)

    전 이집에서 22년 살았어요 대출 싹 갚고 인테리어 다시해서
    평생 살고 싶어요 이집이 참 좋아요

  • 4. ..
    '21.7.23 7:5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새집에 몸만 가서 모든거 새로 사고 싶어요. 젊은 남자 하나 밖에 두고 은밀히 만나고요

  • 5. 저는
    '21.7.23 7:56 AM (59.6.xxx.156)

    봐 둔 산 가까이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요.

  • 6. ㅇㅋ
    '21.7.23 7:56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멋진 단독주택에서 살고파요

  • 7. Juliana7
    '21.7.23 8:00 AM (121.165.xxx.46)

    세계여행

    마음 치료센터

  • 8. ...
    '21.7.23 8:16 AM (211.221.xxx.217)

    최고급 럭셔리빌라에 살면서
    예쁜 식물들에 둘려싸여 살고싶어요^^

  • 9. dmsa
    '21.7.23 8:22 AM (210.217.xxx.103)

    음 그런 부모는 버리지도 못 하게 하고 이사가도 비슷한 짐들 이고 지고 살 사람들...
    쓸데 없이 돈 쓰고 원망듣는 케이스가 될 터.

  • 10. 백신
    '21.7.23 8:26 AM (222.120.xxx.44)

    넉넉히 사서 , 우리나라엔 원하는대로 골라서 맞게해주고나서
    못사는 나라에 뿌리고 싶네요.
    반복되는 변이에 끝이 안보여요.

  • 11. july
    '21.7.23 8:28 AM (58.79.xxx.68)

    저두요. 부모님께 깨끗한 집 지어드리고 싶어요. 텃밭일굴 수 있는.

  • 12. 저도
    '21.7.23 8:30 A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돈이 정말 많다면 세컨 하우스 제가 마음에 드는 곳에 ᆢ 몰디브 하와이 이런 휴양지에 만들어 놓고 싶어요

  • 13. ㅇㅇ
    '21.7.23 8:35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집장만이네요ㅜㅜㅜ

  • 14. 부모
    '21.7.23 8:39 AM (118.235.xxx.90)

    부터 생각하다니 대단하시네요
    난 돈많으면 일단 넓은 집사고 지금 있는 세간살이 다 버리고 싹다 새거로 갈아치울거에요

  • 15. ..
    '21.7.23 8:39 AM (118.235.xxx.103)

    퇴사요....

  • 16. 일단
    '21.7.23 8:43 AM (218.48.xxx.98)

    내가 사고 싶었던 입지 좋은 아파트 먼저 사고
    우리엄마 팍팍 쓸 현금쥐어 주고
    능력없는 여동생 가게하나 얻어 줄래요

  • 17. 커뮤니티
    '21.7.23 9:15 AM (220.73.xxx.22)

    건물을 짓고 간단한 식사 되는 카페를 열어
    동네 사람들 머물다 가게 하겠어요
    적자 운영할거에요

  • 18. ...
    '21.7.23 9:27 AM (118.32.xxx.247)

    울 엄마 해 잘 드는 남향 집 사서 이사시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위기의 아이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건물 사고 싶어요.

  • 19. 단독주택
    '21.7.23 10:16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땅사서 내집짓고싶어요 방 식구수대로 5개만들고 화장실도 넉넉히

    그거면 됩니다 나머지는 제가 열심히 벌께요

  • 20. 넓은집
    '21.7.23 10:20 AM (118.235.xxx.163)

    방네개ㅎ 소원소박하다

  • 21. 살만큼
    '21.7.23 10:37 AM (112.161.xxx.15)

    산것 같아서 큰 욕심 없고...
    일인가구, 25평에 좁혀서 이사왔더니 답답해서 죽겠네요.
    35평쯤의 테라스가 큰 타운으로 이사하고 누리고싶은 사치 하나는, 아침마다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테라스 카페에 들러
    브런치와 커피 한잔 먹는 행복...
    넓은 잔디밭이 있는 유기견 보호소 짓고 싶고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보호 기관도 하고 싶어요.

  • 22. ...
    '21.7.23 10:44 AM (115.137.xxx.43)

    맛있는 식당 다니면서 돈생각 안하고 먹고싶어요.
    맛없으면 막 남기고요 ㅎㅎㅎ
    요플례 뚜껑고 쿨하게 버리고요~

  • 23. ....
    '21.7.23 10:46 AM (14.52.xxx.69)

    퇴사요 2222

  • 24.
    '21.7.23 10:50 AM (121.191.xxx.34)

    울 시엄마 아파트 하나 사드리고
    울 친정 엄마 통장에 1억 넣어드리고 맘껏 쓰시라 하고
    울 친정 아부지 평밭 천평 사드리고 맘껏 일구라 하고
    울 큰시누 집 한칸 마련해주고
    울 막내동생네 용돈 좀 쥐어주고
    저는 화장실 두칸에 방 네개짜리 집으로 이사가고
    울 고생하는 신랑 바다낚시 한달 다녀오라고 하고 싶어요.
    어린 울아이들 위해선 신탁 10억씩 해두고 싶고..


    생각만 해도 좋네요.

  • 25. ...
    '21.7.23 11:27 AM (58.234.xxx.21)

    우선 대출있는거 싹 다 갚고,
    신랑 좋은사무실과 좋은차 마련해주고 싶고,
    저때문에 마음고생하는 부모님에게 1억씩 용돈드리고 싶고,
    유학 가고싶어하는 큰아들 등록금 턱턱 내주고 싶고,
    나머지 아이들도 하고싶은 공부 눈치안보고 하게 하고 싶어요

    용기내서 써보았는데 상상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 26. 매일하는상상
    '21.7.23 11:28 AM (149.248.xxx.66)

    로또되면 양가부모님 병원가까운 좋은 아파트 한채씩 사드리고 매주 도우미 보내드리고 형제들 한 몇억씩 보태주고
    그리고 우리도 집사고 매해 비지니스타고 해외여행가는 꿈꿔요.
    돈이많으면 사는데 무슨 걱정이 있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069 태풍오나요? 공원에 바람이 시원해요. 2 ㅇㅇ 2021/07/28 2,872
1230068 오늘 매불쇼, 이이제이 왜 자꾸 보래요?? 32 토론복습 2021/07/28 2,343
1230067 저 도둑 취급 당한건가요 28 아뉘 2021/07/28 6,796
1230066 양재택 전 검사 어머니 단독 인터뷰! 21 지금 생방송.. 2021/07/28 2,883
1230065 배드민턴 허광희 선수 8강 진출. 경기 멋있었어요. 2 ㅡㅡ 2021/07/28 952
1230064 미치지 않고서야 오늘 결방인가요? 10 오늘 2021/07/28 2,211
1230063 色氣共用 줄리이야기 13 ... 2021/07/28 2,882
1230062 종로 한복판 '쥴리의 남자들'..尹아내 비방 '15m 벽화' 등.. 42 ,,,,, 2021/07/28 4,246
1230061 도쿄올림픽이요 5 .. 2021/07/28 1,935
1230060 택배가 잘못 갔나봐요 6 2021/07/28 1,972
1230059 권진아요 7 .. 2021/07/28 2,395
1230058 당신이 과잉 친절러라는 증거 44 ㅇㅇ 2021/07/28 18,743
1230057 공부 정말 잘했던 친구랑 같이 골프를 배우는데 저랑은 다르네요 9 ㅠㅠ 2021/07/28 5,732
1230056 백신맞고 부작용있는분 있나요 1 .. 2021/07/28 1,827
1230055 재첩국 차게 해서 냉국처럼 먹어도 될까요? 3 혹시 2021/07/28 797
1230054 한달에 자동차 천키로 뛰는거 어떤거 같아요? 11 오오 2021/07/28 1,808
1230053 모델 김동수씨 아들도 올림픽에 참가 했군요 7 dd 2021/07/28 5,281
1230052 고소와 고발은 다른가요? 윤석열이 고발하니 고소를 해야한다는데.. 3 ㅇㅇㅇ 2021/07/28 1,176
1230051 '與 경선 변수' 중립의원 50명..일부 친문은 이낙연으로 기울.. 10 ㅇㅇㅇㅇ 2021/07/28 957
1230050 마늘 장아찌 담글때 사과식초 안되나요? 3 . . 2021/07/28 1,032
1230049 아이 봐주신 도우미이모님 그만두실 때 38 워킹맘 2021/07/28 6,280
1230048 리플리증후군에 사패 맞긴하지만 18 ㅇㅇ 2021/07/28 4,262
1230047 김현숙은 꾸미는거 따라 완전 다르네요 7 ㅇㅇ 2021/07/28 7,323
1230046 친절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사는게 힘드네요 13 ㅇㅇ 2021/07/28 4,486
1230045 카카오페이 질문이요 Bb 2021/07/28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