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분 오줌 못가리는 것 방법 없나요?
1. 기저귀를
'21.7.23 7:27 A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쓰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2. ..
'21.7.23 7:29 AM (172.56.xxx.28)성인용 기저귀가 있는데 왜 안쓰죠??
3. 그럼요
'21.7.23 7:30 AM (92.98.xxx.31)기저귀 차셔야죠..80세 넘으셔서 수술 잘 안될 확률도 많아요.
부작용도 심해지고 체력도 떨어지시고 지금보다 더 안좋아질 확률 100프로입니다.
그냥 기저귀로 대신하세요4. 어머니
'21.7.23 7:33 AM (14.55.xxx.175)피부가 예민해서 성인용 기저귀는아주
잠깐동안만 사용가능해요.5. 기저귀쓰세요
'21.7.23 7:33 AM (180.67.xxx.207)아버지가 수술후에 그러셨는데 본인은 기저귀싫다 싫다 하셨지만 치우는것도 한두번이죠 ㅜㅜ
이불이며 속옷이며 하루에도 몇번씩 닦고 치우고 갈아입히다 도저히 안되서 기저기 썼었어요
그러다 좋아져서 또 안했구요
본인이 싫다해도 기저귀 차시라 하세요
서로 힘들어요
잠도 깊게 못자구요6. ㅜㅜ
'21.7.23 7:35 AM (111.118.xxx.150)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니군요
7. ...
'21.7.23 7:39 AM (112.154.xxx.35)요강 쓰세요.
8. 그래서
'21.7.23 7:43 AM (121.165.xxx.46)요양원에 가십니다
9. ㅇㅇㅇ
'21.7.23 7:45 AM (39.7.xxx.55) - 삭제된댓글어른용 실내 화장실 있던데요.
의자처럼 앉아서용변볼수 있어요
대신 어른은 냄새가심해서 용변본후
바로 치워야해요10. 치매면
'21.7.23 7:47 AM (112.145.xxx.133)얼마 못 사실텐데 잘 해드리세요
11. 그럼
'21.7.23 7:47 A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방에 간이 변기라도 놓아보세요
의자처럼 생긴거 있거든요
화장실까지 가는거보다 낫죠
모든 기능이 약해진 몸에 자꾸 손대봐야 뭐 좋아지겠어요12. 이…
'21.7.23 7:57 AM (211.212.xxx.169)저는 어제 89세 어르신 혼자 일어나는 일 때문에 글을 썼는데,
원글님도 이 고민이 있으시네요.
부모님들의 자존심을 해치지 않고
( 스스로 좌절하는 일들의 연속이라…)
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참…어렵네요.13. ᆢ
'21.7.23 8:00 AM (121.167.xxx.120)성인 기저귀안에 면 기저귀 얇게 한번만 덮어서 사용 하시고 빠는게 힘들면 한번 쓰고 버리세요 그 정도 상태면 집에서 보호자 한사람이 옆에 항상 있어야 하고요
오줌 마렵다 신호는 뇌가 결정하는데 뇌가 망가져서 조절이 안돼요14. 치매
'21.7.23 8:01 AM (121.165.xxx.46)치매는 돌아가시는 병이 아니에요
계속 쭉 그렇게 생이 망가지는거에요15. ...
'21.7.23 8:07 AM (59.12.xxx.242)위의 댓글대로 간이 소변기 옆에 갖다 놓고
팬티형 기저귀를 해드리세요
어머니에게 자꾸 피부 약하다는 말 하지 마시고요
로션 듬뿍 바른 후에 팬티기저귀 입히세요
조금 비싸지만 돌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16. ..
'21.7.23 8:13 AM (172.56.xxx.28)답답하네요
피부가 예민하면 바셀린 바르세요
천기저귀도 있고요
애기들은 어찌 키웠는지17. ㅡㅡㅡ
'21.7.23 8:13 AM (49.161.xxx.43)일자기저귀있어요ㅡ속기저귀ㅡ
이걸 팬티안에 생리다 차듯
넣어주세요18. 요즘은
'21.7.23 8:1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편리한게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팬티대신에 팬티기저귀를
침대 바로 옆에는 노인변기의자를 준비해 두면 해결.
팬티 기저귀는 종류도 많거니와 품질도 좋아서 걱정안해도 됨.19. ..
'21.7.23 8:33 AM (110.35.xxx.204)방법좀 자세히 설명좀해주세요 여름이라 치매 엄마 엉덩이가 빨개져서요 면행주같은거 덧대도 될까요
20. 달팽이114
'21.7.23 8:41 AM (128.134.xxx.7)시간을 정해놓고 오줌이 마렵기 전에 먼저 자주 누게 하세요. 실수가 훨씬 줄어요. 안마렵다고해도 조금씩 자주요. 잘때는 가능하면 기저귀 하시게 하구요. 침대 방수 커버도 하셔야해요.
21. 요
'21.7.23 9:03 AM (58.228.xxx.58)캠핑용 변기가 있어요
약품넣고 사용하기때문에 냄새도안나요22. 모두
'21.7.23 9:13 AM (211.230.xxx.28)고맙습니다 역시 수술은 안되는 걸로 굳히고요 여러 의견 중 대개는 해 보다가 안되는 걸로. 가제 팬티의견 너무 좋으세요 아사면 같은거로 넉넉하게 팬티만들어서 일회용 팬티기저귀 속에 입는 것 좋은 것 같아요
23. ᆢ
'21.7.23 9:15 AM (121.167.xxx.120)피부 약하시면 가제수건이나 소창 한겹으로 해서 기저귀안에 까세요
기저귀 한번 갈을때마다 따뜻한 물에 수건 차서 엉덩이 여러번 수건 헹궈가면서 깨끗히 닦아 주세요
마른 수건으로 닦은후 부채질해서 말린후 기저귀 채워요
아기들 엉덩이에 바르는 파우더 발르고 기저귀 채웠는데 그제품이 나쁘다 괜찮다 여러설이 있어요
바세린 얇게 발라도 되고요 아쿠아퍼도 좋아요
약국에 가면 마데카솔에서 나오는 가루약을 처음 벌겋게 됐을때 바르면 돼요
기저귀 갈때마다 세심히 살펴 봐야 돼요
노안이 와서 돋보기 끼고 들여다 봤어요
매일 아침에 목욕으로 싹 씻겨 드리고요
집에서 환자 잘 돌보기 힘들어요24. 112.145.xxx.133
'21.7.23 9:18 AM (112.97.xxx.78) - 삭제된댓글치매와 수명은 관계없어요.
25. **
'21.7.23 11:25 AM (125.252.xxx.42)침대옆에 의자처럼 생긴 간이변기 두시고
주무실때 팬티형 기저귀속에 일자형기저귀 채우시고
기저귀갈때 물수건으로 엉덩이부분 잘 닦은후
핸디형선풍기로 잘 말리시면 그나마 도움26. 분홍
'21.7.23 2:44 PM (121.163.xxx.182)저의 엄마도 그러셨어요.
그런데 저희는 성인 기저귀 채워드렸었는데
그거 착용하고 소변이 시원하게 안나온다고 본인이 빼버리셨어요.
글쓴이님은 기저귀 착용이 어려우시면
이동변기를 옆에다 두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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