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 팔통증 어느정도셨나요

...... 조회수 : 15,333
작성일 : 2021-07-23 02:44:50
저 한잠도 못자고있어요
맞고 일주일짼데
화욜부터 팔통증 점점 심해지더니
이제 팔부러진거같이 ㅜㅜ
너무 아파서 못움직여요


누우려면 10분걸림 ㅜㅠ
좀전 일어너는데도 10분걸림
너무너무 너무 아픈데
(가만히 앉아서 안움직이면 안아픔)

ㄷ낮에 병원갔더니 항염제 줘서 먹어ㅛ는데
전혀 효과없어요

저만큼 팔아프신분 없으신가요
내일 다시 병원 가야할거같은데
암것도 안해줄까봐 겁나네요
팔아파서 못자서 병날거같아요 ㅜㅜ

손가럭도 같이 붓네요
IP : 222.234.xxx.4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3 2:46 AM (118.37.xxx.38)

    아이스팩 얼려서 찜질하세요.
    아파서 어쩐대요...ㅠㅠ

  • 2. ......
    '21.7.23 2:50 AM (222.234.xxx.41)

    네 ㅜㅜ 너무 아파서 종일 시달렸더니 ㅜㅜ
    눈물나요
    후기봐도 저만큼 팔부러진거같은 강도로
    아픈분은 없는거같아요

  • 3. ...
    '21.7.23 2:54 AM (1.227.xxx.94)

    타이레놀 두 알 먹어 보세요.
    백신 접종 후 통증 있으면 48시간 동안
    타이레놀을 하루 3차례 두 알씩 먹으라더군요.

    타이레놀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라서
    백신 항체 생기는 걸 방해하지 않으면서
    접종 후 열과 통증에는 효과가 있대요.

    타이레놀이 없으면 집에 있는 다른 해열제 성분 보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면 그걸로 먹어도 되구요.
    편의점에도 타이레놀 파니까 급하면 지금 사도 될 거에요.

  • 4. .....
    '21.7.23 3:03 AM (222.234.xxx.41)

    10시에 줌 항염제 먹어ㅛ는대
    타이레놀 또 먹어도될라나요ㅜㅜ
    아 정말 우째 내ㅗㅁ몸뚱은 이런건지..

  • 5. highkick12
    '21.7.23 3:19 AM (39.7.xxx.16)

    저두 아팠어요
    맞고 바로 안아팠는데 4시간 지난후 통증이 ㅠㅠ 그리고 나서 한 3일 지나서야 좀 살것같다 ㅠㅠ 타이레놀 먹고 물 많이 드시고 팔을
    계속 돌리래요

  • 6. ㅡㅡㅡ
    '21.7.23 3:28 AM (70.106.xxx.159)

    이틀은 아파요
    타이레놀 시간맞춰 드세여

  • 7. 어째요
    '21.7.23 3:33 AM (218.145.xxx.232)

    울 언니는 61세인데..아제 맞고..팔을 영원히 못 쓰게 되는거 아닌가 했어요..이틀동안요

  • 8. ......
    '21.7.23 3:43 AM (222.234.xxx.41)

    병원서 준 항염제 먹었지만
    넘 아파서 타이레놀 먹고왔어요 ㅠㅠ

  • 9. 전혀요
    '21.7.23 4:46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통증 전무.
    주윗사람 모두 부작용 없었어요.

    아팠다는 소리는 여기밖에 못봤어요.

  • 10. .....
    '21.7.23 5:30 AM (222.234.xxx.41)

    그러게 저만 그런가봐요 ㅠㅠ

  • 11. 어떤 백신이길래
    '21.7.23 5:34 AM (58.141.xxx.201)

    어떤백신 맞으셨어요? 전 한달 전에 AZ 맞았는데 3일정도 미열있어 타이레놀 1알 먹었고 팔은 주사맞은곳이좀 아팠으나 평소와 별 다를게 없었어요 잘 먹고 잘 자고 물 마니 마시고 산책도 다니고 아주 편하게 지냈어요 제주변 다 아무렇지 않다고 그래요 80넘은 노인분도 다맞았는데 별일 없어요

  • 12. . .
    '21.7.23 5:39 AM (58.79.xxx.33)

    79세 친정어머니 화이자 맞고 팔통증 엄청 심하셨어요. 3일정도는 정말 심하셨고 계속진통제 드시고 집에서 쉬셨어요. 통증 잘 참는편인데 아프다고하신거보면 정말아프셨다고. 몸에기운은 빠지는데 팔만 그렇게 통증이 와서 . 열 안나고 두드러기없어서 그냥 진통제 먹으면서 지켜봤어요. 완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일주일정도걸렸어요.

  • 13. 일주일이면
    '21.7.23 5:57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일반적 경우보다 길긴하네요.
    혹시 팔 수술하신적 있다거나 아팠던 적 없으세요?
    그런 분들중에 수술,치료받은 부위가 아팠다는 글 본 적 있어요. 보건소나 병원에 다시 문의해보시고
    윗님들 충고대로 타이레놀,물 자주 마시기,아이스팩 냉장고 넜어놨다가 얹기 해보시길.(냉동실말고요)

  • 14. 화이자 맞은
    '21.7.23 5:57 AM (1.227.xxx.4)

    회사 사람들 팔을 못들겠다고
    2~3일 정도 그런듯요

  • 15. 저도
    '21.7.23 6:03 AM (188.149.xxx.254)

    팔도 아파서 들지 못하고...거의 어깨 석회화 했을때 정도의 움직임과 아픔.
    두통 깨지는줄. 이거 그냥 두통 아니었어요. 사람 꼼짝 못하게 둔통? 그정도.
    이게 일주일 이상 갔어요.
    2알씩 파라세타몰 먹어대었어요. 그제서야 팔도 좀 낫고 두통도 사라졌어요.
    원글님만 그리 힘들던거 아님다...
    1차 괜찮았다는 분들은 럭키에요..

  • 16. 그럼
    '21.7.23 6:06 AM (218.39.xxx.49)

    오십견이나 관절염 있는 사람은 더 아플까요?
    벌써 맞을일이 두렵네요ㅜ 어쩌지

  • 17. 병원재방문
    '21.7.23 6:17 AM (218.145.xxx.232)

    하세요. 별탈 없으신 분들은 다행이지만, 얼굴 부종으로 일주일 입원하신분도..통원치료 받으신분..3주후..다리 부종으로 통원치료중인 분도 있어요

  • 18.
    '21.7.23 6:28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화이자 맞고 온날 팔아프가고 하거니 저녁쯤 팔에 돌메단거 처럼 무겁고 통증있다고 잠잘때는 아파서 누우며 아구구 팔에다 망치 얹은거 같다고
    한 이틀 아파했어요. 약은 안먹었어요.
    저 회전근개롸 석회화로 7년째 고생이라 그래도 신청했는데 사이트가 안돼고 말썽이라 3번 시도하다 못했어요. 그냥 말려고요.
    또 여기저기에 지병도 있어요ㅡㅡ;

  • 19.
    '21.7.23 6:28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화이자 맞고 온날 팔아프다고 하더니 저녁쯤 팔에 돌메단거 처럼 무겁고 통증있다고 잠잘때는 아파서 누우며 아구구 팔에다 망치 얹은거 같고 너무 아프다고
    한 이틀 아파했어요. 약은 안먹었어요.
    저 회전근개롸 석회화로 7년째 고생이라 그래도 신청했는데 사이트가 안돼고 말썽이라 3번 시도하다 못했어요. 그냥 말려고요.
    또 여기저기에 지병도 있어요ㅡㅡ;

  • 20. 대학병원에
    '21.7.23 6:31 AM (39.7.xxx.7) - 삭제된댓글

    응급실 갔다 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비닐로 돔처럼 덮은 사람들
    그사람들 먼저 진료보느라 대기만 2~3시간 걸렸고
    코로나 예방접종 부작용인지 열난다고 아프다고 온사람들도 몇명 목격했어요.
    이사람들 먼저 진료보는거 같았고요.

  • 21. ..
    '21.7.23 8:21 AM (223.38.xxx.167)

    어제 주사 맞은 고딩 애 팔 너무아파해서 제가 대신 이것저것 해줘요
    치약 짜준다거나

  • 22. ...
    '21.7.23 8:30 A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고3딸이 이틀동안 팔 아파했어요.
    친정엄마도 팔 아파했구요. 둘다 화이자입니다.

  • 23. 무서워
    '21.7.23 8:44 AM (49.163.xxx.80)

    걱정이네요
    전 초딩(국민학교)때 예방주사 맞고도 팔아파서 동생이 며칠동안 책가방들어주고 옷도 못갈아입던 사람인데ㅠ
    저같은 사람한테 코로나백신은 더하겠죠?
    8월 접종인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ㅠ

  • 24. ...
    '21.7.23 8:52 A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1차때 팔은 안아팠는데(열만 계속 남)
    2차때 접종 4일후부터 팔이 붓고 땡땡해지고 빨갛게 되고 뜨끈뜨끈 만져보면 뜨겁고
    많이 아팠어요.
    아이스팩 대고 있는게 많이 도움됐고
    타이레놀은 당연히 먹었죠.
    이틀 아프고 지금 괜찮아졌어요.
    아이스팩 이용하세요.직접 대면 안되고 수건에 싸든지 옷 위로 대시든지 등등이요.

  • 25.
    '21.7.23 9:20 AM (121.190.xxx.196)

    친정엄마 백신 맞으시고 4일후부터 피부가 너무 아프시다더니 그다음날은 팔꿈치등 팔쪽이 너무 아파서 쎈 소염진통제드시고 너무 힘들어하셨는데
    한달지난 지금까지도 손목 손가락 너무 아프시다고ᆢ
    저보고 맞지말라고 ㅠㅠ

  • 26. ....
    '21.7.23 9:43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팔아프기야 하지만
    코로나 통증과 위험에 비할수있나요.
    주변에 확진자가있었는데
    통증이너무심해 죽고싶을정도였댔어요ㅜㅜ
    한달간15키로빠지고 이미 회복되도
    장기손상되서 힘들어해요
    그렇게 무서운 바이러스인데
    백신맞으셔야죠
    팔아픈건낫는거잖아요
    다만 제 증상정도가 너무 심해서 다른분들은 어떰지 물어본거예요
    곰곰히생각해보니 토일까지 팔만졌을때만 아프고 별다르지않아ㅅ출근하면서 뭘 들고갔었어요
    그게 많이무겁진않아도 좀 무게가있었는데
    거기서 문제가 있었전거같아요
    주사후 팔근육쓰지를 마세요. 네버.

  • 27. .....
    '21.7.23 9:54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2차고 화이자맞았어요
    팔아프기야 하지만
    코로나 통증과 위험에 비할수있나요.
    주변에 확진자가있었는데
    통증이너무심해 죽고싶을정도였댔어요ㅜㅜ
    한달간15키로빠지고 이미 회복되도
    장기손상되서 힘들어해요
    그렇게 무서운 바이러스인데
    백신맞으셔야죠
    팔아픈건낫는거잖아요
    다만 제 증상정도가 너무 심해서 다른분들은 어떰지 물어본거예요
    곰곰히생각해보니 토일까지 팔만졌을때만 아프고 별다르지않아ㅅ출근하면서 뭘 들고갔었어요
    그게 많이무겁진않아도 좀 무게가있었는데
    거기서 문제가 있었전거같아요
    주사후 팔근육쓰지를 마세요. 네버.

  • 28. ......
    '21.7.23 3:15 PM (222.234.xxx.41)

    2차고 화이자맞았어요
    팔아프기야 하지만
    코로나 통증과 위험에 비할수있나요.
    주변에 확진자가있었는데
    통증이너무심해 죽고싶을정도였댔어요ㅜㅜ
    한달간15키로빠지고 이미 회복되도
    장기손상되서 힘들어해요
    그렇게 무서운 바이러스인데
    백신맞으셔야죠
    팔아픈건낫는거잖아요
    다만 제 증상정도가 너무 심해서 다른분들은 어떰지 물어본거예요
    주사후 팔 쓰지 마시고
    컨디션 잘 관리해서 맞으세요
    전 회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은상태라
    부작용최대치 나온거같아요

  • 29. 저도
    '21.7.23 3:28 PM (188.149.xxx.254)

    헉2차...ㅎㅎㅎㅎ
    전 1차에요..ㅠㅠ...

    제 글땜에 겁먹은 안맞은분들 꼭 맞으세요.
    어차피 팔은 나아져요. 두통도 나아져오......최장 1주일 정도만 고생하면 멀쩡해지고 안심도 됩니다.
    1차때 된통 아팠으니 2차는 좀 수월하겠지염..
    석회화 된 아픈 팔에 맞으세요. 이왕 아픈팔 쓰지 않게끔요.
    일부러 아픈팔에 맞았어요.
    어차피 힘쓰지 못한다면 양쪽 다 힘쓰지 못하게 될것보다 한 쪽 팔이라도 쓰게두자 생각해서요.
    그래서 더 아픈갑네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068 오늘 매불쇼, 이이제이 왜 자꾸 보래요?? 32 토론복습 2021/07/28 2,343
1230067 저 도둑 취급 당한건가요 28 아뉘 2021/07/28 6,796
1230066 양재택 전 검사 어머니 단독 인터뷰! 21 지금 생방송.. 2021/07/28 2,883
1230065 배드민턴 허광희 선수 8강 진출. 경기 멋있었어요. 2 ㅡㅡ 2021/07/28 952
1230064 미치지 않고서야 오늘 결방인가요? 10 오늘 2021/07/28 2,211
1230063 色氣共用 줄리이야기 13 ... 2021/07/28 2,882
1230062 종로 한복판 '쥴리의 남자들'..尹아내 비방 '15m 벽화' 등.. 42 ,,,,, 2021/07/28 4,246
1230061 도쿄올림픽이요 5 .. 2021/07/28 1,935
1230060 택배가 잘못 갔나봐요 6 2021/07/28 1,972
1230059 권진아요 7 .. 2021/07/28 2,395
1230058 당신이 과잉 친절러라는 증거 44 ㅇㅇ 2021/07/28 18,743
1230057 공부 정말 잘했던 친구랑 같이 골프를 배우는데 저랑은 다르네요 9 ㅠㅠ 2021/07/28 5,732
1230056 백신맞고 부작용있는분 있나요 1 .. 2021/07/28 1,827
1230055 재첩국 차게 해서 냉국처럼 먹어도 될까요? 3 혹시 2021/07/28 797
1230054 한달에 자동차 천키로 뛰는거 어떤거 같아요? 11 오오 2021/07/28 1,808
1230053 모델 김동수씨 아들도 올림픽에 참가 했군요 7 dd 2021/07/28 5,281
1230052 고소와 고발은 다른가요? 윤석열이 고발하니 고소를 해야한다는데.. 3 ㅇㅇㅇ 2021/07/28 1,176
1230051 '與 경선 변수' 중립의원 50명..일부 친문은 이낙연으로 기울.. 10 ㅇㅇㅇㅇ 2021/07/28 957
1230050 마늘 장아찌 담글때 사과식초 안되나요? 3 . . 2021/07/28 1,032
1230049 아이 봐주신 도우미이모님 그만두실 때 38 워킹맘 2021/07/28 6,280
1230048 리플리증후군에 사패 맞긴하지만 18 ㅇㅇ 2021/07/28 4,262
1230047 김현숙은 꾸미는거 따라 완전 다르네요 7 ㅇㅇ 2021/07/28 7,323
1230046 친절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사는게 힘드네요 13 ㅇㅇ 2021/07/28 4,487
1230045 카카오페이 질문이요 Bb 2021/07/28 559
1230044 골감소증 2 건강 2021/07/28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