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혼자 산단말 안하는게 낫겠죠

향기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21-07-22 19:52:41
원래는 남동생과 같이 살다가 따로 아파트구해서 나와 혼자지내고 있어요ㆍ

그런데 요새 혼자산다고하면 세상이 흉흉하니 그냥 전에 살던곳에서 동생과 산다고해요ㆍ

근데 거짓말하는거같아서 좀 그러네요ㆍ



꼭 어디서사냐고 물어보는사람들이 있어서요ㆍ



그리고 직장이 건너건너 아는사람들이라 그중 친한사람들은 혼자사는것 아는사람도 있는데 나중에 알게되면 거짓말했다할까봐 신경도 쓰이네요ㆍ



그래도 혼자산다고 안하는게 낫겠죠ㆍ



어떤사람은 누가 혼자지낸다고 하면 집에가서 혼자 말할사람도 없어서 꽉막혔다고 하는거보고 더 말하기싫더라고요ㆍ



여러분같음 어쩌시겠어요?
IP : 106.102.xxx.2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22 7:54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어떤 직장인지에 따라 다르죠

  • 2. ㅇㅇ
    '21.7.22 7:56 PM (123.254.xxx.48)

    네 저도 특별히 안했어요.
    근데 이번에 면접 보는데 개인신상정보 캐가지고 면접때 말했네요

  • 3. ㅇㅇㅇ
    '21.7.22 7:57 PM (211.36.xxx.135)

    보통은 혼자 산다고 하면 가볍게? 쉽게? 보더라고요
    집에 직장 관련된 사람들은 절대 들이지 마시고요
    남동생하고 산다고 하시고, 남동생은 사정상 주소지만 다른데로 되어 있는 거라고 하세요

  • 4. ..
    '21.7.22 7:58 PM (218.50.xxx.219)

    어디서사냐 물으면
    **동 빌라에(아파트에, 단독주택에,연립에) 삽니다.
    거기까지만 하면 됩니다.
    거짓말 1도 안했어요.
    누구랑 사냐 물으면 말을 돌리세요.
    그 사람이 진짜 궁금해서 묻는거 아니고요
    물어도 그건 사생활의 지나친 관심이에요.

  • 5. 저는
    '21.7.22 8:06 PM (223.33.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게 고민이었는데
    오래 안 볼 사람한테는
    엄마가 자주 오셔서 엄마랑 거의 같이 산다고 하거나
    곧 결혼한다고 하거나
    결혼했다고 말해요.
    막 접근하려고 하고 이상한남자 갖다 붙여서 짜증나니까요.
    양심에 찔리긴 하지만
    거짓말은 거짓말인데 세상이 워낙 무서워서요~
    저는 20대때도 하두 이상한사람과 엮이니까 아예 남친있다고 철벽치고 다녔네요~~

  • 6. ..
    '21.7.22 8:07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

    누구랑 사냐는 질문 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무식해 보임

  • 7. ㅇㅇ
    '21.7.22 8:09 PM (123.254.xxx.48)

    아 그럼 저도 그냥 엄마랑 같이 산다 주소지만 다른데 되어있다 일케 말해야겠네요.
    혼자 사는거 밝히는거 싫어요

  • 8.
    '21.7.22 8:14 PM (211.206.xxx.180)

    제 집에 삽니다.
    가족과 삽니다.

  • 9. ㅇㅇ
    '21.7.22 8:25 PM (175.127.xxx.153)

    혼자 산다고 말하지 마세요
    수시로 처들어 올수도 있어요
    남편과 싸워 집 나왔는데 갈때가 없다
    오늘 꿀꿀한데 배달시켜 편히 한자 등등요

  • 10. 향기
    '21.7.22 8:26 PM (106.102.xxx.210)

    맞아요ㆍ
    여자 혼자 산다고 말해서 좋을일 없는거같아요ㆍ
    근데 전에 동생과 살던 아파트가 비싼아파트고 지금은 보통인더 꼭 거기산다고하는게 비싼데 산다고하는거같아서요ㆍ

    그냥 남동생과 산다고해야겠네요

  • 11. 향기
    '21.7.22 8:28 PM (106.102.xxx.210)

    회식도 요새는 안하지만 회식한날 꼭 멀리사는 직원이 집에서 재워주라고 하긴했어요ㆍ

  • 12. 하지마세요
    '21.7.22 9:08 PM (175.119.xxx.110)

    가족과 같이 산다고 하세요

  • 13. ..
    '21.7.23 1:10 AM (116.125.xxx.164)

    그런 거짓말은 해도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990 나이들수록 먹는양을 많이 줄여야 하네요. 5 ... 2021/07/28 4,416
1229989 줄리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 23 윤석열 2021/07/28 2,262
1229988 오늘 해먹은 콩국수 이야기 10 여름 2021/07/28 2,684
1229987 여름 브라 추천해요 8 .. 2021/07/28 3,399
1229986 박범계 장관 '특사는 대통령 권한인데 지금까지 대통령 뜻을 전달.. 4 ㅇㅇ 2021/07/28 1,380
1229985 미국 포함 서구 미인은 옆광대나 앞광대 나오면 미인이라는소리듣나.. 6 시크블랑 2021/07/28 2,356
1229984 82같은 정치 고관여층말고 국민들은 이재명 우기기 믿음이 갈까요.. 28 ㅇㅇ 2021/07/28 1,094
1229983 옷방에 나프탈렌 걸어놓으신 분~ 11 .. 2021/07/28 2,203
1229982 갑자기 비가 쏟아지네요... 4 아놔 2021/07/28 2,104
1229981 왜케 잘 하나요 축구~~~~ 16 ㅡㅡ 2021/07/28 3,473
1229980 빵집 주인이 기침을 5 .... 2021/07/28 1,974
1229979 기재부는 세수 예측을 31조씩 틀리면서 2 ... 2021/07/28 614
1229978 양재택 "강진구, 부모도 없나"..치매 母진단.. 46 2021/07/28 3,465
1229977 이재명정부??? 북유게 펌 19 가관이네요 2021/07/28 1,304
1229976 강유미 유튜브 출연한 이낙연 후보 14 ㅇㅇㅇㅇ 2021/07/28 1,452
1229975 끝맺음 문장은 본인 스스로 자랑스러운건가요? 4 큰웃음 2021/07/28 1,143
1229974 이낙연후보 12 ... 2021/07/28 969
1229973 최용수 감독은 50도 안됐는데 24 축구해설 2021/07/28 13,442
1229972 저 오늘 많이 먹었나여? ㅠㅠ 15 다이터트 2021/07/28 2,901
1229971 셍텍쥐페리 책 많이 읽으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6 무명 2021/07/28 1,253
1229970 주변 사람들이 저를 부러워하네요 10 ㅇㅇ 2021/07/28 6,990
1229969 이낙연 '준비된 대통령' 6 ㅇㅇㅇ 2021/07/28 706
1229968 동결건조국 어떤게 맛있나요 4 ㅇㅇ 2021/07/28 967
1229967 지원서류하나 잘못작성해서 두번제출할경우~ 1 .. 2021/07/28 537
1229966 다 좋은데요 3 ㅡㅡ 2021/07/28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