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더글라스와 알란 아킨
젊은이들 시트콤에 있는 거 다 있고요(깨알드립 시니컬 연애 섹스 재능 재력)
죽음과 노쇠를 두 친구가 티격 태격
짠한데 웃겨요
오.. 저 삼십대지만 할매 할배 장르 좋아해요 ㅋㅋㅋ
오베라는 사나이, 창문넘어 탈출한 백세노인, 폴레트의 수상한 베이커리, 그레이스 앤 프랭키.. 노인물 특유의 여유와 막장이 유쾌하더라구요
코민스키 메소드도 한번 봐야겠네요
오늘 다봤어요 눈물찔금..
이거 재밌죠 마이클 더글라스 늙어도 멋있고..저도 이틀만에 다봤어요 마지막이 해피엔딩이라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