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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맞춤법이 생각이 안날때가 많네요.

ㅇㅇ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21-07-22 13:31:36
글을 쓰다가 갑자기 딱 막혀요.
이건가 저건가?
하다가 검색해봄.
검색해보면 아~ 당연히 이게 맞지.
이렇게 검색결과를 보며 눈으로 확인하면 당연한데
쓰려고하면 막히네요.
점점 심해지는거같아요.
노화인가봐요 ㅜㅜ 흙
IP : 39.7.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1.7.22 1:32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깨알같은 흙으로 상황을 단번에 납득시키심.

  • 2. ㅇㅇ
    '21.7.22 1:32 PM (5.149.xxx.222)

    아효....
    저도 그러네요...
    맞춤법도 그렇고 어휘가 생각이 안나요...

  • 3. ㅎㅎㅎ
    '21.7.22 1:37 PM (211.36.xxx.121)

    모래 모래 자갈 자갈

  • 4. 으하
    '21.7.22 1:37 PM (112.169.xxx.189)

    팩폭이네요 흙흙흙

  • 5.
    '21.7.22 1:47 PM (59.27.xxx.107)

    흙~ 흙으로 느낌 딱 옵니다.

  • 6. 으하~
    '21.7.22 1:50 PM (1.239.xxx.214)

    국어 전공자입니다.
    맞춤법이요? 훗~
    검색해 볼 생각도 안 합니다.
    헛갈리지도 않아요 이제는
    당연히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저저~ 그거 ~ 아~ 왜 ~ 있자나~를 입에 달고 삽니다.
    사람 이름 까 먹어서 여기야 저기야 얘야 쟤야는 뭐 덤이지요...ㅜ.ㅜ

  • 7. 전공자님
    '21.7.22 1:52 PM (5.149.xxx.222)

    제가 그래요.

    그... 뭐지 그거? 응? 뭐....그래서 음....그거 있잖아...

  • 8. ㄱㄴㄷ
    '21.7.22 1:54 PM (219.249.xxx.211)

    나만그러는줄 ㅜㅜ

  • 9. 오렌지
    '21.7.22 2:02 PM (221.162.xxx.124)

    문자나 톡할때 댓글 쓸때 쪽팔리기 싫어 검색하고 해요 ㅠㅠ
    나만 그런줄,,,
    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ㅇㅇ
    '21.7.22 2:03 PM (79.141.xxx.81)

    와 너무 기쁘네요.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저도 카톡 보내기전에 검색을 자주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요

  • 11. ..
    '21.7.22 2:23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게다가
    간혹 글씨가 낯설게 보일 때도 있어요ㅠㅠ

  • 12. 00
    '21.7.22 2:29 PM (58.123.xxx.137)

    위안이 되네요^^

  • 13. 00
    '21.7.22 2:29 PM (39.7.xxx.31)

    조심스럽지만 치매 검사 받아보세요
    경도인지장애 나왔어요 ㅠ

  • 14. ...
    '21.7.22 2:52 PM (115.94.xxx.252)

    맞아요. 간혹 단어도 낯설고 글자도 낯설고...
    순간적으로 막 썼다가 아닌거 같아서 검색해보면 맞고
    맞겠지 하고 그냥 막 써버리면 틀려있고 ... 에효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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