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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게 고생하다가 즐길만할때 세상 떠나는거네요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1-07-22 11:10:32

남겨진 배우자는 그 돈으로 한참 어린 여자랑 즐기고 수십억 선물 해주고요..

이래서 죽은 사람만 불쌍한가봐요. 하늘에 있는 부인 피눈물 나올듯






















IP : 223.38.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2 11:13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쵸... 근데 저는 남자도 원글님이 쓰신 제목같이 그런 사람들이 제일 불쌍한것 같아요 ..주변에 그런 친척오빠 있는데 ... 하늘나라갈때 진짜 너무 불쌍했던게 일만하다가 간게 제일 불쌍했어요..ㅠㅠ

  • 2. 내가
    '21.7.22 11:14 AM (218.236.xxx.89)

    정당하게 번 돈
    불륜녀도 아니고 지금 준다는데 뭐 어쩌라고요.

  • 3. ..
    '21.7.22 11:14 AM (222.236.xxx.104)

    그쵸...자식입장에서도 속상할것 같아요 .... 근데 저는 남자도 원글님이 쓰신 제목같이 그런 사람들이 제일 불쌍한것 같아요 ..그런 친척오빠 있는데 ... 하늘나라갈때 진짜 너무 불쌍했던게 일만하다가 간게 제일 불쌍했어요..ㅠㅠ

  • 4. ㅠㅠ
    '21.7.22 11:21 AM (221.142.xxx.108)

    저도 친척중에 그런 경우 봤어요
    평생 고생하다가 건물 지었는데 그 건물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암판정...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자식들이 참 엄마 불쌍하다여겼었는데....
    지금은 뭐 남편은 새장가 가서 잘 살더라고요 직후는 아니었고 몇년뒤~~

  • 5.
    '21.7.22 11:22 AM (125.176.xxx.8)

    죽은사람이 뭘 알겠어요.
    산 사람은 또 이땅에서 살아야 하니 어쩔수 없고요.
    죽으면 다 소용 없으니 살았을적에 소소하게 하고싶은것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것이 최고죠.
    그리고 죽으면 끝-
    세상사 미련은 산자의 몫.

  • 6.
    '21.7.22 11:2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지인들 중 젤 정도가 심한 사람이 두 명
    있는데 둘 다 드라마 한 편 찍을 정도의
    내용이에요
    한 사람은 작년에 전국 뉴스에 한 달 정도
    나올 정도로 이슈였고요

  • 7. ㅁㅁ
    '21.7.22 11:23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그 개뿔같은 소리좀 함부로 싸지르지 말지
    혼자 남겨져보고 지껄여라

  • 8. ...
    '21.7.22 11:35 AM (69.94.xxx.173)

    혹시 알아요. 사후세계가 더 좋아서 산자들을 불쌍히 여길지.

  • 9. ㅁㅁㅁㅁ
    '21.7.22 11:38 AM (125.178.xxx.53)

    뭐 남자도 여자도 마찬가지..
    제 지인분도 퇴직하고 좀 인생을 즐기려던 참인데 암말기 발견돼서 ㅠㅠ

  • 10. 진짜
    '21.7.22 11:38 AM (124.54.xxx.76)

    팔자가있나요

  • 11. 고인이
    '21.7.22 11:43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이해할거 같아요
    그렇게 고생하며 살았으니 당신이라도 잘되라고
    돌봐주는지도 모를일이고....

    고생할 당시엔 둘이 같이 했을테니 저라면 죽어서도
    남편 잘 되는거 보는게 나을거 같아요

    근데 쫌 슬프긴 하네요....ㅠ

  • 12. 글쎄요
    '21.7.22 11:49 AM (110.15.xxx.45)

    고생했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나 죽은후 남편 연애까지 억울해한다는게
    웃기네요
    불륜도 아닌 사별남 연애사까지 대중이 분개하다니 ㅠㅠ
    지나친 감정이입인듯

  • 13. 글쎄
    '21.7.22 11:55 AM (180.71.xxx.56)

    7년전 사별인데 이미 충분히 누릴만큼 누렸을거 같은데요
    그보다 52세에 70노인과 살다니 돈이 글케 좋을까?

  • 14. 7년전
    '21.7.22 12:04 PM (223.38.xxx.126)

    사별할때 암 재발이었대요. 그러니까 고생 참 많이 하다 간거죠. 애들도 당시 많이 어렸더라구요.

  • 15. .............
    '21.7.22 12:21 PM (175.112.xxx.57)

    아니오 저는 남은 사람이 더 불쌍해요.
    배우자가 암으로 고통받는 모습 고스란히 옆에서 다 지켜보고 또 혼자 남겨진다는게 어떤건지 모르시잖아요.

  • 16. 사별전부터라고
    '21.7.22 1:4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어제 어떤 댓글에 그러던데.
    뭘 알고 쓴건지 루머인건지

  • 17. ...
    '21.7.22 1:58 PM (106.101.xxx.107)

    그래서 건강이 최고네요
    돈 많아도 다 쓰지도 못하고 일찍 죽으면

  • 18. ??
    '21.7.22 5:55 PM (121.162.xxx.174)

    이수만 사별한 처가 고생했다구요?
    그른가...
    근데 죽었는데 남편 혼자 살면 특별히 뭐가 달라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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