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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산후조리 질문드립니다. (둘째 까지 낳으신 분)

...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21-07-22 10:38:25
첫째 때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하고 
팔을 함부로 쓰다가 
테니스엘보로 1년 넘게 고생했어요. 
입주이모님을 모셨었고요. 

지금 임신 8개월인데 
아주 조금씩 팔이 시큰거리기는 하는데, 
출산하고 나면 첫째때만큼 팔이 아플지 가늠이 안됩니다.

남편은 무조건 산후조리 잘 해야한다고
첫째도 있으니 이번에도 입주시터를 1년 정도 써야한다고 해서
제가 우리형편에 좀 부담이고(입주시터비가 월 310만원 ㅠ) 남과 함께 사는 것도 불편하다
결국 6개월로 협의를 했는데요. 

첫째 때 특정 관절부위가 많이 아프셨던 분 
둘째때도 똑같이 아프셨나요? 




IP : 211.219.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2 10:48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팔을 어떻게 쓰냐에 달렸어요
    습관이니까요
    그리고 첫애땐 지금보다 젊었다는거.

    같은 자세로 무리하면 더 아플거에요
    보조기구 등 도움받고 요령껏 하셔야해요

  • 2. 케바케
    '21.7.22 10:49 AM (116.123.xxx.207)

    인데요
    어떻게 관리하느냐죠
    어른들 말씀이 산후조리 후유증은 다음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하면 낫는다고 하는데
    사람마다.다르게 나타나는 거보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어쨌든 산후조리 잘못하면 언젠가는
    꼭 후유증이 나타나더라구요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시고 출산 후 산후조리에.신경
    쓰시기 바래요
    너무 안움직이는 것도 나쁜데
    무거운 거 옮기거나.드는 거 진짜 나쁜거고
    덥다고 에어컨 너무 쐬지 마시고
    찬 거 너무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하세요~

  • 3. 보통은
    '21.7.22 10:56 AM (1.241.xxx.7)

    첫째때 조리 못해서 아프면 둘째때 아주 잘하라고 해요ㆍ 그럼 오히려 건강해진대요ㆍ6개월 정도 충분히 푹 몸조리 잘하시고 관리하세요ㆍ 평생쓸 몸인데 제일 중요한 시기 같아요ㆍ

  • 4. ....
    '21.7.22 11:07 AM (218.48.xxx.146)

    첫째 5세 둘째 7개월 접어드는데용 저같은 경우에는 첫째때 손가락 관절이랑 허리가 너무 아파서 둘째때는 첫째때 안쓰던 입주이모님 3개월 오셨고 그 이후에도 매일 오후에 둘째 보는 이모님 와주시는데요 (즉..제가 아기 안아서 케어할 일은 거의 없음..) 첫째때보다 더 아픕니다 ㅠㅠ 아기낳고 겨울이어서 꽁꽁싸매고 조리원에서 누워만 있었고....넘 힘들어서 두달만에 단유도 했는데.....ㅠㅠ 몸을 많이 써서 아픈게 아니고 제 느낌엔 출산때 늘어났던 관절들이 제자리를 못찾아오는 느낌이예요;;;; 손에 힘이 도대체 들어가질 않아서 몸을 쓸래야 쓸수도 없고 아기 안아주는것도 힘이드네요....참고로 첫째도 노산...둘째도 마흔에 낳은 노산맘이예요. 엄마 나이도 관련 있을듯 해요~

  • 5.
    '21.7.22 11:20 AM (223.39.xxx.147)

    둘째때는 더 아파요...

  • 6. 둘째
    '21.7.22 11:23 AM (39.117.xxx.41)

    첫째때는 젊어서 덜한거고 둘째는.. 조리 더 잘해도 힘들어요
    큰 첫째도 안고 달래줘야하거든요

  • 7. ..
    '21.7.22 11:27 AM (118.35.xxx.151)

    일단 둘째때는 나이를 더 먹었기땜에 더 아파요

  • 8. ....
    '21.7.22 11:46 AM (125.177.xxx.82)

    첫째가 안 떨어지고 낯설어해서 둘째 낳고 입주도우미 있어도 산후조리 제대로 못했어요. 돈만 아깝게 날렸죠. 치료는 피티 받으면서 운동 꾸준히 하니깐 사라지더라고요. 미리 겁먹지 마세요. 산후조리 못했어도 운동으로 리셋 충분히 가능해요. 입주도우미 줄 돈으로 나중에 피티 제대로 받으세요. 그게 긴 안목으로 봤을 때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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