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먹고 주로 냉장고 파먹기로 살고 있거든요.
저는 집에서 토마토 파스타 만들때
시판토마토소스(토마토 70%)에 부족한 토마토용량을 위해서 토마토 2개 정도 더 넣고
소고기, 양파, 버섯 엄청 넣어서 소스 만들어서 파스타에 부어 먹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귀찮아서
기름에 마늘 엄청 넣고 소고기 있으면 넣고 없으면 햄이나 베이컨 넣고 양파넣고
페퍼론치노? 3~4개 넣고 소스넣고 파스타넣고 먹었는데(없으면 매운고추)
느끼한맛을 매콤~~한 맛으로 싹~~잡아줘서
은근히 싸구려? 파스타 맛이 나면서 입가에 기름기가 막 돌면서 아주 그냥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여름에는 담백~하고 건강한 맛보다는
자극적이고 기름맛도 나고 싸구려맛이 좀 나는것이 좋구나~싶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