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람이 제 전화번호를 쓰고 다니는데요

ooo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21-07-22 10:07:24
며칠 전에 'LG 냉장고 배송팀인데 김영희 고객님이시죠?' 이런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니라고 끊었는데 그 담부터 계속 김영희 이름으로 서로 다른 택배사에서 택배문자가 하루에도 몇 건씩 오네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한 군데도 아니고 여러 군데에 전화번호를 이렇게 잘못 기재했다는 게 이해가 안돼요
제가 김영희의 전화번호를 모르니...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IP : 120.142.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2 10:08 AM (210.178.xxx.223)

    사기사건 같다고 주소 달라고 할거 같아요

  • 2.
    '21.7.22 10:11 AM (1.237.xxx.192)

    연락할 생각 마시고요, 택배면 택배사에 요청해서 전부 반송시키세요. 요새 자기 전화번호로 연락 오는게 싫어서 고의로 그러는 사람이 많대요. 자기도 불편함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겠죠.
    네이버에 택배 남의 전화번호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그럼 님같은 피해자들 많아요.

  • 3. ㅁㅁㅁㅁ
    '21.7.22 10:15 AM (125.178.xxx.53)

    ㄴ전화번호만으로 반송가능한가요?

  • 4. ㅇㅇ
    '21.7.22 10:51 AM (175.207.xxx.116)

    반송시키세요
    정말 못된 사람이네요

  • 5. 그게
    '21.7.22 10:55 AM (118.176.xxx.47)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몰라도 당해보니 짜증나더라구요. 전 업무상 택배가 많은데 거기다 남의 택배까지. 전 서울이고 그 사람은 대전이었는데 연락할 길도 없고 해서 시스템이 가능할 경우 반품 신청하곤 했어요. 물론 그 연락도 제가 받았지만ㅠㅠ 그러다 그쪽 우체국 기사님이 반품 물건 어딨냐고 전화가 와서 하소연을 했더니 문앞에 메모 붙여주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후론 해결됐어요.

  • 6. 4년째
    '21.7.22 11:02 AM (61.83.xxx.94)

    제 딸 번호로 그 번호 앞에 쓰던 할머니 관련 연락이 와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새로 보험가입한다고 제 딸 핸드폰으로 온갖 문자에
    올리비아로렌?같은 옷 사고 멤버십 쌓인거 알림,
    그리고 뜸하게 할머니 할아버지들 전화... ㅡㅡ

    몇달은 이해하는데, 몇년째 이러니 미치겠더라고요.
    자기 전화번호를 모르는건지.

    며칠전에는 어딘가 투자증권에서 뭔가 개설했다고 또 문자 왔네요..

  • 7. 4년째
    '21.7.22 11:02 AM (61.83.xxx.94)

    오죽하면 연락오는데마다 전화해서 바꾸라고 이야기하는데,
    새로 가입하면서 또 그 번호를 쓰니까 돌아버리겠어요.

  • 8. 신고
    '21.7.22 11:11 AM (121.162.xxx.174)

    가능합니다.
    한두번은 실수지만 반복은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행위에요

  • 9. ^^
    '21.7.22 12:59 PM (220.120.xxx.67)

    먼저 제 번호 쓰던 사람 동선을 다 알 정도였어요.
    거시기 지역 무슨 편의점에서 구매 금액 알려오고 다음에 무슨 커피전문점에서 얼마치 사고
    은행에서 상환 날자 알려오고.......
    저도 한 동안 신경 쓰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자연히 없어지던데^^

  • 10. ...
    '21.7.22 1:52 PM (121.138.xxx.45)

    저도 몇 번 참다가 쇼핑몰에 전화해서 제 전화번호로 주문조회해달라고 해서 주문한 사람 찾아달라고 했더니 금방 찾던데요.
    그래서 그 사람한테 연락해서 한번만 더 제 번호 사용하면 다 반품시키겠다고 전해달랬더니 딱 그만하던데요.

  • 11. ㅡㅡ
    '21.7.22 2:38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내 번호 일부러 쓰는 어떤 사람이 매번 쇼핑몰택배온다고
    문자와요. 반품시켜야 멈추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150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오고 7 에휴 2021/07/29 1,787
1230149 아니 백종원씨 왜 이렇게 화가 났나요? 19 ㅇㅇ 2021/07/29 25,925
1230148 제 글에 나타나는 댓글. 18 폭염 2021/07/29 2,134
1230147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못 틀게 하는 우리 아파트 단지 - 마포구.. 31 경비실 2021/07/29 6,011
1230146 증여 관련 말로만 하는 사과 의미 있을까요? 7 ... 2021/07/29 1,479
1230145 다시 태어나라면 다시 태어나 또 살고싶으세요? 25 아아아 2021/07/28 3,442
1230144 습관성 유산검사를 해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19 ... 2021/07/28 2,247
1230143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아이 2021/07/28 1,165
1230142 양은 냄비 사도 될까요? 10 라면용 2021/07/28 1,814
1230141 우울감 떨칠 방법 11 .. 2021/07/28 3,962
1230140 키친토크 저 글 15 .. 2021/07/28 3,656
1230139 흰색블라우스 나시색깔이요 5 ㅇㅇ 2021/07/28 1,722
1230138 아이들 건강검진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5 궁금 2021/07/28 823
1230137 박용진, 이재명 기본소득 공격 "소멸성 지역화폐로 어떻.. 5 ㅇㅇㅇㅇ 2021/07/28 1,175
1230136 방학때 고3 교과쌤들은 학교 안나오시죠? 2 . . 2021/07/28 1,069
1230135 펌 대구시 유흥종사업자 백신 우선접종 8 대구 2021/07/28 1,439
1230134 상승세 이낙연에 '집중포화'..이재명은 공격수로 태세전환 7 대응4팀 이.. 2021/07/28 1,169
1230133 이제 실손보험은 4세대 밖에 없나요? 2 ㅇㅇ 2021/07/28 2,014
1230132 게임중독에 허우적대고 있어요 2 ㅇㅇ 2021/07/28 1,836
1230131 길냥이 건식사료 문제.. 고민입니다 12 고민이네요 2021/07/28 1,777
1230130 18살 아이면 파상풍 주사 맞아야 될까요? 2 omm 2021/07/28 1,100
1230129 제 사주에는 행복이란 하나도 없는 것인가요 27 howto 2021/07/28 5,678
1230128 남편이 운전못한다고 타박합니다 22 2021/07/28 3,786
1230127 운동바보가 하루 1만보 걷기 2주 5 .... 2021/07/28 4,000
1230126 김건희 동거남 지목된 A변호사의 분노 100 ㅇㅇ 2021/07/28 19,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