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친오빠의 여자 꼬시는 법

... 조회수 : 17,387
작성일 : 2021-07-22 09:54:50
피해야 할 남자 상을 제 친오빠(라고 말하기도 싫지만)로 예시를 들어 설명해드릴게요

1. 못생김
2. 못생겼는데 여자에게 지극정성임
1) 데이트 비용을 남자가 다 냄
2) 스포츠카로 모시러 감
3) 명품 선물 많이 해줌. 여자 어머니에게도 선물 줌.
4) 본인의 괴팍한 성격으로 여자가 헤어짐을 고하면,
집 앞에서 쌩쇼를 하면서 이벤트를 함
5) 비싼 집과 용돈으로 여자에게 결혼에 대한 환상을 줌
6) 불쌍한 과거사 얘기하면서 툭하면 움. 모성애 자극.


못생겼는데 지극정성인 남자를 피하세요.
성격 무난하고 뜨뜨미지근하게 잘해주다가, 내 사람 되면 결혼하먄 잘해주는 남자가 최고임
IP : 223.33.xxx.1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idd
    '21.7.22 9:56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올케를 꼬신다는줄..
    그런데 저런거에 넘어가는 여자도 같은 수준아닐까요

  • 2. ...
    '21.7.22 9:57 AM (122.38.xxx.110)

    내 사촌동생의 여자 꼬시는 법.

    잘생김

  • 3. ㅇㅇ
    '21.7.22 9:58 AM (61.205.xxx.44)

    님 오빠 귀여운데 왜요?
    못생겨도 최선을 다하는구만 ㅋㅋ
    불여시한테 잡히면 일생 탈탈 털릴만한 남자

  • 4. ㅎㅎ
    '21.7.22 9:59 AM (175.197.xxx.114)

    잘 생기고 돈 많아야함!♡

  • 5. ㅎㅎㅎ
    '21.7.22 9:59 AM (1.227.xxx.55)

    뭐 여기 대다수 여자들 이상형이네요.
    돈 쓰면 최고의 남자라잖아요. ㅎㅎㅎ

  • 6. ㅇㅇ
    '21.7.22 10:01 AM (61.205.xxx.44)

    돈은 많은데 좀 맹하고 이쁜여자 좋아하고 금사빠에 성격단순하고 철안들고 ㅋㅋ 아 웃겨라 귀여운데?

  • 7. ...
    '21.7.22 10:04 AM (222.236.xxx.104)

    저런걸 오빠가 다 이야기 하나요 ..???ㅋㅋ 저는 제동생한테서는 한번도 못들어보고 올케한테서만 들어봤던것 같아요 .. 연애때 어떻게 했다 뭐 이런이야기들요 ...저희 올케가 대구에서 친 언니랑 같이 자취를 했는데 자기집에형광등 나가고 하면 형광등도 와서 고쳐주고 갔다 뭐 이런이야기도 하고 ..데이트는 어떤식으로 했고 뭐이런이야기 수다떨면서 많이 들었던것 같은데 남동생한테는 한번도 못들었던것 같아요

  • 8. ㅇㅇㅇㅇ
    '21.7.22 10:07 AM (221.149.xxx.124)

    세상에는 불알 두쪽과 괴팍한 성격'만' 가진 남자들이 많아서 문제인 거에요.
    원글 본문같기만 하면 차라리 아주 훌륭한 지경이네요.

  • 9. ㅇㅇ
    '21.7.22 10:1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인지..
    되려 이렇게 뒤에서 까는 친동생이 있다는 점이
    님오빠를 피해야 할 이유같긴 하네요. ㅎㅎ

  • 10. ...
    '21.7.22 10:24 AM (121.187.xxx.203)

    오빠는 그다지 문제 될 거 없네요.

  • 11. ...
    '21.7.22 10:24 AM (117.111.xxx.247)

    딱 봐도 심심풀이로 쓴 글에 죽자고 비난하고 비꼬는 댓글들은 뭐지? ㅎㅎ

  • 12. 이건맞음
    '21.7.22 10:31 AM (112.169.xxx.189)

    성격 무난하고 뜨뜨미지근하게 잘해주다가, 내 사람 되면 결혼하먄 잘해주는 남자가 최고임
    결혼해보니 이거 맞는말임

  • 13. ㅎㅎㅎ
    '21.7.22 11:12 AM (121.162.xxx.174)

    () 안에 있는 행동들에 꼬심을 당한다면
    제 기준 같은 부류에요

  • 14. ㅋㅋㅋ
    '21.7.22 11:29 AM (222.106.xxx.102)

    친구 오빠가 왜이리 불쌍하죠..

  • 15. ...
    '21.7.22 1:43 PM (112.214.xxx.223)

    결혼하면 잘해줄지 아닐지는
    결혼해봐야만
    아는거잖아요ㅋ

  • 16. 그러게요
    '21.7.23 12:17 AM (188.149.xxx.254)

    누구도 몰라요.
    그 뒤의 행동들은.
    그리고 사람의 행동은 바뀌더라구요
    계속 갈고 닦으면 똘똘이머슴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 17. 남자선배들이
    '21.7.23 12:22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입을 모아 말하길
    결혼 전에도 불만스럽게 굴면 결혼 후엔 더하다고.
    솔까, 연애때 뜨뜨미지근은 너에게 반하지 않았다임.

  • 18. 근데
    '21.7.23 12:23 AM (211.219.xxx.121)

    딴 얘기지만 요즘 우리말이 좀 웃기게 된 게..
    이제 오빠라는 말은 남편, 스킨십을 하는 남자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원래 남매지간의 오빠는 꼭 "친"오빠라고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더라고요?
    원글도 지금 "우리오빠가" 이렇게 얘기하면 그 말이 "우리 남편이" , "내 남자친구가" 이렇게 오해될 여지를 없애려 친오빠라고 하는 거잖아요..
    이제 어디가서 남매간에도 누구한테 '우리 오빠야' 이렇게 소개하면 '아 네 남편??'이렇게 오해될 수도 있는 듯 하네요?

  • 19. 어맛
    '21.7.23 12:29 AM (124.53.xxx.159)

    딱 맞네요.
    못생겼고 불쌍한 성장기 과거팔이
    참 못생겼는데 진짜 온갖 지극정성을 다한다네요.
    하지만 쏟은만큼 실증도 빠르고
    지 와이프에게도 그렇게 했는데
    밖에서도...결혼과 사랑은 같이 갈수 없는거라며 30년째 인생 즐기며 산다네요.
    아마 소시오패스일거에요.

  • 20. ㅇㅇ
    '21.7.23 12:31 AM (58.234.xxx.21)

    괴팍한성격으로 불쾌하고 무례하게 해 놓고
    이벤트?를 해서 풀리는 여자라면
    오빠랑 잘 맞는 여자일거 같은데요

  • 21. 친오빠
    '21.7.23 1:23 AM (112.154.xxx.39)

    정말 다 똑같네요
    단하나 우리친오빠는 잘생겼어요
    그래서 여자들한테 인기 엄청많았고 겉모습은 학자스타일
    옷입는것도 센스있고 젊잖으면서 반듯해보여요
    근데 여자들 후려치는데ㅠㅠ

    이혼녀 연하15살 연상녀 무당 간호사 교사 진짜 다양한 여자를 만나고 다니다 결혼은 순진하고 돈많은집
    외동딸 것도 8살 어린여자랑 했어요
    근데 결혼하고 바람 계속 피다가 이혼

  • 22. ㅎㅎㅎ
    '21.7.23 8:31 AM (220.73.xxx.22)

    연애 때라도 지극정성이어야 결혼하고 덜 억울하지요
    여자가 일생에서 가장 대접 받을 때가 연애때인데
    연애때도 대접 안해주는 놈이 결혼해서 대접해준다고요??

  • 23. ..
    '21.7.23 9:24 AM (125.178.xxx.220)

    못생겼는데 저정도 안하면 여자 어케 사귀어요

  • 24. ㅣㅣ
    '21.7.23 9:31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여자 꼬시려면 결국 돈이네요.
    명품사주고 선물주고 이벤트하고.

  • 25. ..
    '21.7.23 9:54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다른건 특별할 게 없는데 6번은 뭐지? 그건 좀 무섭다

  • 26. 맞아요
    '21.7.23 3:42 PM (223.38.xxx.6)

    남자 피하는 조건중 그 지극 정성도 포인트에요
    본인이 스펙이나 뭐든 괜찮은(착각말고.그것도 걸러야죠) 남자들은
    절대 여자한테 지극정성 안굴어요
    그냥 자기도 자기가 딸리는걸 아니까 지 수준보다 잘난여자 잡으려고 지극 정성굴죠
    포인트는 지극정성 안굴어요
    그냥 본인 타고난 몸에 밴 인성데로 기본소양이 좋은사람이 찐인거죠 막 절절매고 지극정성? 그건 결혼해서 잡은물고기한텐 먹이안주는거랑 같은거. 그래서 변했다 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817 집이 깨끗하니까 호캉스 덜 아쉽네요 19 .. 2021/07/28 5,370
1229816 IMF, 한국 경제전망 4.3%로 상향...OECD 전망 상회 2 ㅇㅇㅇ 2021/07/28 581
1229815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천생연분 같아요 9 소나기 2021/07/28 5,619
1229814 맥쿼리인프라 주식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질문이요 2021/07/28 2,328
1229813 또다시 중요한 기회 (한반도 전문기자의 글) 4 ... 2021/07/28 844
1229812 변비.......인간의 굴레인가? 9 ... 2021/07/28 2,081
1229811 알기 쉬운 경제 강의 경제 2021/07/28 438
1229810 [영상]침대가 찢어졌다..역도 진윤성 "일주일만 버텨줘.. 6 더럽 2021/07/28 2,204
1229809 못생긴 여자의 장점이라면... 18 pink 2021/07/28 5,323
1229808 속보] 정부 "내주까지 거리두기 효과 없으면 더 강한 .. 57 ㅇㅇ 2021/07/28 5,989
1229807 법사위 체계,자구심사만 남긴다니 아주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구나... 5 사기를치네 2021/07/28 573
1229806 헬쓰장 위험한가요 14 ... 2021/07/28 2,401
1229805 60까지 직장생활하는 남자 22 50대 후반.. 2021/07/28 4,054
1229804 제대로 글 읽지도 않고 원글 물어 뜯는건 왜그런거에요? 1 ㅡㅡ 2021/07/28 417
1229803 고 청화 스님 법문 - 참선할 때 꼭 주의해야 할 세 가지 문제.. 2 귀한 영상 2021/07/28 925
1229802 수영 일정 알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6 ... 2021/07/28 944
1229801 미용실에서 두피 관리 2 두피 관리 2021/07/28 1,365
1229800 목욕탕에서 왜확진자가 나올까요? 7 2021/07/28 3,378
1229799 공부 운동 음악 미술 뭐 라도 관심도 재능도 없는 아이 어떻게 .. 14 엄마 2021/07/28 1,625
1229798 이낙연님은 불로소득 왜 사회환원 안해요? 23 .. 2021/07/28 1,236
1229797 염색샴푸 샘플 후기에요 68 익명中 2021/07/28 7,843
1229796 1998년에 가입한 삼성생명 보험금 청구하니 현장심사 나온다네요.. 7 Dkdntr.. 2021/07/28 4,014
1229795 박용진"이재명캠프 넘버원투쓰리,법사위협상안에 찬성해” 6 ㅇㅇ 2021/07/28 658
1229794 김현아는 집 왜 안팔아요? 38 .. 2021/07/28 2,928
1229793 미스터 피자 붸페 좋네요. 14 ㅁㅈㅁ 2021/07/28 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