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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재밌고 짠하네요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1-07-22 08:17:57
어쩜 손녀가 저리 예쁘나요 오늘은 손주들과 강릉 가신대요

저런 손주들도 없을거 같아요

그런데 딸키우는 입장에 참 슬프네요

꽃다운 나이에... 손녀가 많이 외롭겠어요 그래도 씩씩하고
예쁘네요
IP : 210.178.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1.7.22 8:43 AM (58.238.xxx.43)

    저도 방금 보고 글 쓰고 싶어서 왔는데
    원글님 글이 딱 있어 반갑네요
    원글님 마음이 제 맘
    손주들 어쩜 저리 이뿌나요
    할머니께서 잘 키우셔서 그렇겠죠
    저도 한편 맘 아프고 한편 대견하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내 부모 모실 수 있을까 싶고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이네요

  • 2. 나야나
    '21.7.22 8:50 AM (182.226.xxx.161)

    저도요..너무 짠하고 이쁘고..

  • 3. 네^^
    '21.7.22 8:53 AM (211.36.xxx.197)

    할매는 시크하고 손녀 어쩜어쩜... 자식도 못하는 일을 하니 너무 놀랐어요

  • 4. 원글
    '21.7.22 8:58 AM (210.178.xxx.223)

    그러니까요 저도 저 손주들보다는 어린 자식 키우지만
    힘든일 맞아요
    손녀가 요양원에서 나오게 한 이유가 할머니를 거기다 두면
    다시는 못나올거 같아서 일단 뒷생각 안하고 다시 데리러
    왔다구요
    마음이 전해져서 그런가 아침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다가
    안됐다가 그럽니다

  • 5. ..
    '21.7.22 9:07 AM (223.56.xxx.12)

    드문드문봐서 전체얘기를 모르는데요.할머니 즉,손녀의 부모는 없는 건가요? 손녀와 손자만 본 것 같아서요.손녀가 너무 잘하더라구요 할머니한테..근데 손녀가 넘 힘들어보여서 맘이 안좋기도 하고.참 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

  • 6. 나는나
    '21.7.22 9:14 AM (39.118.xxx.220)

    ㄴ할머니 아들 그러니까 손주들 아빠 있어요. 아이들 어려서 엄마 죽고 아빠가 할머니한테 맡긴거 같아요. 할머니 자녀들은 더 없는건지 전혀 언급이 없네요.

  • 7. 원글
    '21.7.22 9:16 AM (210.178.xxx.223)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신거? 같고 할머니가 거의 갓난아기때부터
    키우셨다고 본거 같아요
    아빠는 부도가 나서 재기 하느라 거의 못오구요

  • 8. ..
    '21.7.22 9:18 AM (58.238.xxx.244)

    넘 예쁘고 기특하고 짠하고 울면서 봅니다

  • 9. 고모 있대요
    '21.7.22 11:07 AM (115.143.xxx.138)

    요양원에서 할머니 데리고 나오는 거 아빠ㆍ고모 다 반대했다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무도 얼씬도 안 하는가.

  • 10. 나그네
    '21.7.22 12:47 PM (121.130.xxx.220)

    짠하고 기특하지만... 본인이 막상 다하려니 힘들어하네요.. 다른가족들이 안도와줘서 서운한거 같던데
    본인이 우겨서 모시고왔으니 서운하다 말못할듯.. 오래 간병하긴 여러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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