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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스켓볼 다이어리가 마약얘기였네요.

디카프리오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21-07-22 02:09:33
유투브에 영화가 알고리즘으로 떠서 봤는데.

디카프리오 그 시절 미모는 말해모해...

지금은 거기에 비하면, 한마리의 거대한 코모도같음.

헤로인 중독된 얘기인데, 헤로인이 필로폰이랑은 다른건가요?

댓글보니, 처음 몇번만 세상 시름 잃은듯이 좋고

나중엔 안하면 몸이 아파져서 안할 수가 없다는데.

기분이 안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왜 몸이 아파지는 걸까요?

알콜중독보다 더 괴로워하는 것 같아요. 마약중독자들이요.

IP : 106.102.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2 2:37 AM (211.36.xxx.95)

    코모도ㅋㅋㅋㅋ

  • 2. 퀸스마일
    '21.7.22 4:3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찔끔찔끔 나오는 도파민이 쏟아지는데
    몸에 무리가 가죠. 고장이 난거나 마찬가지니.

    그런데 마약류로 고통받는 사람들 글이나 영화보면
    특정한 사람들이 잘 빠지고, 헤어나지 못해요.

    섹스, 음식, 게임같은데 잘빠지는 성향은 여지없어요.
    충동적인 경향이 있다면 아예 접근을 하지 말아야 해요.

  • 3. ....
    '21.7.22 8:19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양귀비 추출물에 화학처리를 해서 만든 게 헤로인.
    이게 비싸니까 일본 업자들이 그걸 모방해서 인공적으로 만든 게 필로폰(히로뽕)이랍니다.
    제가 읽으려고 찜해둔 책이 있는데 원글님의 궁금증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ㅡ우리는 마약을 모른다(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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