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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오전 11시경 명동교자 골목에서...

신고 조회수 : 4,616
작성일 : 2021-07-21 21:45:16
성동일씨랑 자제분인 성준이 봤어요.

성동일씬

명동교자 포장을 양손으로 들고 지나가셨는데

제 앞에서

저랑 눈 마주치는 바람에 딱 걸리심 ㅋ

모자 쓰고 정말 편안하게 슬리퍼 신고 나오셨더군요.

눈빛 예리하게 매섭고 몸피 좀 있는 평범한 아저씬데

왜그렇게 반가운지요.

성준인 키가 180이 훌쩍 큰 피부 뽀얀 아기아기하고 정말 선해 보이던

미소년 ㅋ

암튼 반가웠습니다.

성동일님 팬이에요 하고 싶었으나

아줌마 주책 안 부리고

82에 자랑하러 왔어요 ㅋ
IP : 112.212.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7.21 9:4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들이 키가 많이 크네요
    하긴 아빠 어디가도 이게 몇년전인지 가물거릴 정도니
    애들도 많이 컸겠죠

  • 2. doubleH
    '21.7.21 9:48 PM (175.209.xxx.192)

    성동일씨도 멋지던가요?
    아무렴 일반인 아저씨랑은 다르겠죠?

  • 3. 원글이특파원
    '21.7.21 9:53 PM (112.212.xxx.55)

    피부가 너무 안 좋으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감점 ㅋ
    찐배우시니 얼굴에 손 안 보는것 같더군요.
    눈빛이 매섭고 예리한게 멋지긴 하더군요.
    눈이 살아 있다고나 할까요?

  • 4. ..
    '21.7.21 10:06 PM (218.50.xxx.219)

    젊을때 성동일씨 진짜 멋졌었는데..
    훌쩍 큰 성준이 보고 싶네요.

  • 5. ..
    '21.7.21 10:18 PM (211.58.xxx.158)

    술도 좋아하고 피부관리 딱히 안하는거 같았어요
    아들이 많이 컸네요

  • 6. 옛날에
    '21.7.21 10:21 PM (124.50.xxx.74)

    인터뷰에서 어렸을땐가 너무 가난하고
    살기힘들어서 어머니랑 다같이 죽기로 결심하고
    모은 돈 오백인가 다 쓰고 죽자고
    거리로 나갔는데
    뭘 할수가 없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 그냥 살기로 했대요
    돈을 써본적이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
    그 얘길듣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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