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사에 관심이 있어 문득 생각이 드는게 선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은 세상에 없나 봅니다..
1931년 우리나라에서도 학살 사건이 있었네요
“평양 화교 학살”
1923년 관동 대지진 당시 일본에게 학살 당한 우리로서는
믿기 어려운 분들 많으실 듯 합니다.
1. Mosukra7013
'21.7.21 7:49 PM (220.71.xxx.79)참 의아한게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에는
막상 화교배척 사건이나 화교학살에 대해 다루고 있질 않습니다.2. ???
'21.7.21 8:00 PM (61.74.xxx.169)물론 반성할 만한 역사적 사건입니다만 결국 일본이 또 이간질을 한거네요
그리고 관동 대지진과 비교하며 역사교과서에 실리지 않아서 의아하다는 비판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역사적으로 잘못한 일은 이외에도 많이 있고 역사교과서에 실릴만한 큰 역사적 사건은 실리는거지요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이 강해서 다른 인종이나 국가에 배타적인 면이 있다는 것도 교과서에 있고요
서구인에게는 관대하지만 같은 동양인(동남아)에게는 다소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반성의 여지가 있다는 것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요
(현재도 난민에게 관대하지 못하잖아요)
역사책에 쓸 내용이 너무 많지요?3. ..
'21.7.21 8:01 PM (223.33.xxx.89)만보산사건도 있죠
어리석음의 역사는 반복되는 것4. ㅇㅇㅇ
'21.7.21 8:01 PM (203.251.xxx.119) - 삭제된댓글그때 일제강점기
5. ㅇㅇㅇ
'21.7.21 8:03 PM (203.251.xxx.119)그때 일제강점기시절. 일본이 학살했겠지
일제강점기(1910년의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해방되기까지 35년간의 시대)6. 일제 강점기
'21.7.21 8:14 PM (180.68.xxx.158)일본이 일본했고,
조선일보가 조선일보했는데,
자국민 200명이 이국 땅에서 도살 당했다는 뉴스아닌 뉴스에 대중의 분노가
누굴 향해야했을까요?
저 내용을 다 읽은 원글이는
누구한테 분노하나요?
예나지금이나
비열한 일본ㄴ들.
그때부터도 중국과 우리나라의 분열과 괴리를 조장했네요.
악의 뿌리는 독하고도 독함.
고대로 돌려받고 있는중이니...
ㅡㅡ7. 흠.
'21.7.21 8:14 PM (49.167.xxx.126)저 글의 관점은 느긋하게 불구경을 하는 이들을 경계하자에 있네요.
지혜로워야 한다는 것.
분노를 조장하는 세력에게 분노할 수 있게 지혜로워야 한다고.
평화는 마음으로 바란다고 이루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역사에서 배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