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술 가지고 그렇게 싸우나요?
미국병원이 그런 구조인지, 한국병원도 그런지..
아직 시즌4 보고 있으니 너무 오래된 병원이야기라
그런지 궁금하네요
전문의가 '너 오늘 내 수술 들어와' 이런 식으로
레지던트나 인턴 택한다면 너무 불공평하지 않을까
싶네요 교수한테 잘 보이면 수술기회도 많이 얻고요
다른 얘기지만
미드는 왜 그렇게 가까운 사람들 돌아가면서 관계가졌다가
또 다른 사람 사귀고 그런 식으로 스토리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등장인물 많이 안 만들려고 그러는지
정말 그런 일이 현실에서 많이 일어는건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보고 있는데요(스포사절^^)
ㅇㅁㅈ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21-07-21 14:18:38
IP : 211.217.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21 2:22 PM (39.7.xxx.80)우리나라는 과별, subspeciality 별 전공의 로테이션 스케줄이 정해져있어서 그런일은 없습니다.
심한 자유연애도 없지는 않지만 흔한 일은 아니죠, 우리나라에선.2. 지인이
'21.7.21 2:28 PM (182.172.xxx.136)교환교수로 미국병원 갔는데 수술 참관 기회도 안주더래요.
뭐 하나라도 배워가야하는데 성과가 없어서 미치겠는데
귀국하는 선배가 수간호사 할머니를 구어삶으라고 하더래요.
외과 과장이랑 젊을 때 피보다 진한 사이(애인)였다고.
그래서 선물공세+뷰티플 연발했더니 어느날 수술실에
들여보내줬다고 하길래 미국도 빽이 필요하구나 했어요3. 원글
'21.7.21 7:13 PM (211.217.xxx.140)우리나라는 안 그렇군요 ㅎㅎ
윗님 글 보니 오히려 미국이 그럴 수 있나봐요
슬의생 수술장면 보다가 그레이 아나토미 보면
너무 사실적으로 보일때가 많아요 특히 뇌수술할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