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핵주사 안맞은 아이...군대에서 괜찮을까요?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21-07-21 12:55:03
아이가 미국에서 태어나 10살넘어 한국에 들어와 결핵주사를 안맞았어요. 이미 들어왔을땐 그때 맞아도 별 효과가 없다 하기도 했고, 다시 미국으로 대학을 갈 생각이라 결핵주사 맞으면 나중에 좀 복잡할것 같다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올해 대학을 미국으로 보내며 내년쯤엔 한국에 들어와 군대를 가야할텐데 혹시 군대 갈때 결핵주사 안맞은게 문제가 될까요? 결핵에 노출위험이 많을까요???? 아무래도 집단 생활을 해야하다 보니 그 문제가 신경이 쓰이네요.
IP : 175.114.xxx.2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추세요
    '21.7.21 12:59 PM (182.212.xxx.185)

    저희도 그런 경우인데 맞췄어요. 대학갈때 복잡한 거 하나 없습니다. 한국은 결핵이 은근히 많아요.

  • 2. 대학갈 때
    '21.7.21 1:04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대학가는 데 결핵주사때문에 복잡할 일이 있나요? 주변에 결핵주사 맞고 미국 대학 잘 다니는 애들 많은데.. 궁금하군요. 그리고 요즘 결핵 젊은 사람들한테 은근 많다고 해요. 불규칙한 생활 영영불균형때문에요.

  • 3. ..
    '21.7.21 1:04 PM (39.7.xxx.230)

    저희는 영국에서 낳아서 결핵주사 안주던데 한국 잠시 들어올때 gp가서 일부러 다 맞았어요 전에 고3들 집단감염 예도 있고 은근히 결핵환자가 있어요 그래서 학생들은 단체로 학교에서 엑스레이 찍고 검사하잖아요 단체생활하려면 맞아야죠 근데 결핵주사맞으면 미국갈때 뭐가 복잡해진다는 말씀인지?

  • 4. 대학갈 때
    '21.7.21 1:05 PM (125.132.xxx.178)

    미국에서 대학가는 데 결핵주사때문에 복잡할 일이 있나요? 주변에 미국 대학 다니는 애들 많은데.. 궁금하군요. 그리고 요즘 결핵 젊은 사람들한테 은근 많다고 해요. 불규칙한 생활 영양불균형때문에요.

  • 5. ..
    '21.7.21 1:05 PM (218.50.xxx.219)

    결핵 예방주사를 많이들 맞아 그렇지
    결핵은 소멸된 질환이 아니고
    아직도 결핵에 걸리는 사람이 드물지 않아요.
    저희 아버지도 걸리셔서 당황했어요.

  • 6.
    '21.7.21 1:11 PM (175.114.xxx.218)

    아, 그런가요? 그럼 군대가기 전이라도 결핵주사를 맞춰야 할가요? 이미 만 18세이고 올가을에 미국으로 대학가요 ㅠㅠ
    예전 미국있을때 보니 한국서 결핵주사 맞고 온 아이들 결핵약도 먹으라고 학교에서 하고 하던데....

  • 7.
    '21.7.21 1:12 PM (175.114.xxx.218)

    저희 아인 비리비리 하고 체력도 좋은 편이 아니라 더 걱정되요

  • 8. ..
    '21.7.21 1:14 PM (218.50.xxx.219)

    유학간 저희 조카 넷 다 한국에서 태어나
    결핵주사 맞은 아이들인데
    유학 가거나 학기 중에 아무 문제 없었어요.

  • 9. ..
    '21.7.21 1:15 PM (58.234.xxx.21)

    저도 내과가서 체크하고 웬만한 접종은 하고 보냈어요.
    혹시가 사람잡는게 군대라서요.

  • 10.
    '21.7.21 1:29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혹시 한국에서도 국제학교를 다닌 건가요?
    한국에서 학교 다니려면 BCG 접종확인서 내야 하는 걸로 아는데요.

    그게 스킨테스트 때문에 그러시는 거죠?
    피검사 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해요.
    혹시라도 스킨테스트에서 문제가 된다면 바로 엑스레이나 혈액검사 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군복무를 해야 한다면 결핵주사 맞아야죠.
    언제가 뉴스 보니 BCG접종 안하는 나라들이 코로나에 취약했다고 하더군요.

  • 11.
    '21.7.21 1:3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혹시 한국에서도 국제학교를 다닌 건가요?
    한국에서 학교 다니려면 BCG 접종확인서 내야 하는 걸로 아는데요.

    그게 스킨테스트 때문에 그러시는 거죠?
    피검사 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해요.
    혹시라도 스킨테스트에서 문제가 된다면 바로 엑스레이나 혈액검사 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군복무를 해야 한다면 결핵주사 맞아야죠.
    언젠가 뉴스 보니 BCG접종 안하는 나라들이 코로나에 취약했다고 하더군요.

  • 12. 티니
    '21.7.21 1:33 PM (211.36.xxx.93)

    맞추세요.. 은근 걸리더라고요
    걸리면 개고생이고요..

  • 13. ....
    '21.7.21 1:38 PM (1.237.xxx.103)

    BCG는 소아 때의 결핵감염은 막아주지만 성인 감염에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맞히지 마세요.

  • 14.
    '21.7.21 2:03 PM (175.114.xxx.218)

    제가 아이 초등 고학년때 소아과 가서 들은 답변이예요. 어릴때 안맞으면 효과 없다.....
    아이는 한국와서 국제학교를 계속 다녔지만 bcg접종 요구 안했는데요...

  • 15. ..
    '21.7.21 2:36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어려운것도 아니고 고민할것없이 맞출듯 . 많이 걸려요

  • 16. ...
    '21.7.21 2:38 PM (1.237.xxx.103)

    미국대학 보내실 거면 국내에서 BCG 맞아봐야 나중에 결핵검사 결과만 헷갈리고 더 고생합니다.
    한국애들이 유학 가서 걸린 적도 없는 결핵약 먹는 이유가 BCG 때문에 response가 달라져서 검사결과 해석이 안되어서 무조건 먹이는 거에요...
    어차피 지금 연령대에는 BCG로 인한 방어가 효과 없어요. 성인에서는 면역이 낮거나 상당한 결핵환자 밀접접촉일 때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17. ㅇㅇ
    '21.7.21 2:45 P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

    왠일인가요? 결핵 위험해요. 군대에선 오히려 안걸릴거같긴 한데 맞추세요. 저도 애 해외에서.낳아 일부러 수소문해서 결핵 맞췄어요. 한국에 중국인들많아 결핵환자 믾답니다. 전 주사맞았음에도 어른되서 한국온후 체력이 딸렸는지 걸렸었어요.

  • 18. ... ..
    '21.7.21 5:33 PM (125.132.xxx.105)

    맞추세요. 요즘 이상하게 젊은 아이들 사이에 결핵이 발생하더라고요.
    군부대에서 단체생활하다가 옮을게 걱정되네요.

  • 19. 저희
    '21.7.21 6:03 PM (121.144.xxx.155)

    저희 아이는 안맞았고 군대 전역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6491 비데가 변기보다 크면 많이불편할까요? 1 ... 2021/10/08 811
1256490 日기시다,강제징용·위안부문제 "한국에 적절한 대응 강하.. 6 야만전범 2021/10/08 983
1256489 문이과 통합 알려주세요 3 고등내신 2021/10/08 1,398
1256488 환자죽은 어떻게 만들어요? 3 .. 2021/10/08 1,064
1256487 겨울이 좋은 분, 왜 좋은가요? 37 유나나 2021/10/08 3,688
1256486 지금 고성에 계신분 ㅣㅣ 2021/10/08 995
1256485 요즘 20대 아가씨들 참 예쁘지 않나요? 20 풋풋 2021/10/08 7,921
1256484 인정욕구가 너무 강한남자 2 ㅇㅇ 2021/10/08 2,048
1256483 여초 직장에서 지켜야할 사항 조언 부탁드려요 8 ........ 2021/10/08 2,481
1256482 1분 데워 먹는 생선구이 드시는 분들 괜찮나요~ 7 .. 2021/10/08 2,509
1256481 음주운전자에게 목숨 잃은 20대 여성 청원입니다. 6 최소 10년.. 2021/10/08 1,174
1256480 대장동, 성남FC, 김사랑… 경기도 분당경찰서의 '찜찜한' 이재.. 3 .... 2021/10/08 1,028
1256479 7시 알릴레오 북's ㅡ 어떻게 빈곤층은 보수화 되는가.. 3 같이봅시다 2021/10/08 850
1256478 무주택자님들, 지금 가격에 왜 사는거에요? 6 2021/10/08 2,729
1256477 대학 합격자 발표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한가요? 3 dj 2021/10/08 1,132
1256476 20억 받은 변호사가 혜경궁 변호사였나 보네요 11 이태형 2021/10/08 2,256
1256475 22 궁금 2021/10/08 3,297
1256474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도 당시 새누리였다 7 누구냐 2021/10/08 731
1256473 과거는 어찌되었든 응원할때는 한마음으로 응원했었지요 6 ㅇㅇ 2021/10/08 720
1256472 고등어조림에 감자가 잘 안 익어요 11 .... 2021/10/08 1,899
1256471 (스포) 오징어게임 영감의 생각과 움직임을 보면. 19 ㅓㅏ 2021/10/08 3,981
1256470 쇼팽 콩쿠르 2차 진출자 13 Aa 2021/10/08 2,518
1256469 건설업체로부터 4억원대 뇌물을 받아 구속된 정창민 8 또국민의당이.. 2021/10/08 957
1256468 이 코트 디자인 어때요? 하운즈 스타일이에요 37 ..... 2021/10/08 4,470
1256467 동네 도서관갔다가 너무 잘 51 ㅎㅎㅎㅎㅎ 2021/10/08 1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