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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맞벌이 논란은 도대체 왜 생기는건가요?

전업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21-07-21 10:36:47
전업하다가 애 키우고 벌러 나왔어요.
네 전업 맞벌이 다 해보았네요.
전업이 놀아보여요?
집에 있을땐 사람들 대단해서 돈 버는 줄 알았는데
사람 능력 45세 이후에 멈추는거같아요.
물론 연륜이나 지혜는 있을지언정. 장이나 부장 필요하죠. 기관에서
일은 합리적이고 빨리처리하는게 젊은 직원.
여자부장들 맞벌이 부심 부려요.
자기들은 돈 안갖다주고. (살림하는데) 자기만 쓴다고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맨날 놀 생각만 하고. 쓰레기 분리 수거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 태반이고. 이런 사람이 살림은? 잘 하겠나요?
지금의 저처럼. 친정모나 시모가 제공하는 전업의 노동력을 써왔던 사람이죠.
언제까지요? 애 대학보낼때까지요.
충분히 남의 노동력 써오다가. 이제 자리만 차지하던데요?
주부나 직장인이나 한 끗차이. 물론 첫시작은 직장인이 좋았겠죠.
자리 오래 차지하고. 버티고..물론 그것도 치열하게 산거겠으나.
주부들도 집에서 버티고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남편이 가만 안둡니다. 특히 연봉 1억 정도 되는 직장인 남편. 치열하게
안 사는 부인 가만 안둬요. 교육이든 재태크든 이점있고. 재주부리니 사는거고요. 도대체..전업들이 애 2.3낳아서, 애들통해 직장인 자리도 있다는 생각은 다들 못하나봐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 다들 자기 대단한 줄 알고..
맨날 일은 안하고 이제 40후반. 50초반 중반 초로의 외모 꾸미는데 열중
아님 맞벌이라서 대단한 대서사시 씀..결국 버티는게 옳았고 대단하다는거죠?
자기를 위해서. 알겠어요. 그리고 그 돈 다른 사람 안준다면서요..
혼자 이기적으로 살면 됐지. 남의 삶 폄하는.
저도 애낳고 나와보니, 살림 육아 결코 쉽지않아요
IP : 27.176.xxx.19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1.7.21 10:37 AM (39.7.xxx.65) - 삭제된댓글

    슬프게도 여적여

  • 2. 사무실에서도
    '21.7.21 10:38 AM (27.176.xxx.190)

    여적여.
    여자들 충분히 힘든 삶
    왜들 보듬지 못할까요.
    본인들도 전업맘 전업할미 아래서 자라놓고

  • 3. ㆍㆍ
    '21.7.21 10:39 AM (223.62.xxx.216)

    전업 맞벌이 논란이 왜 생기냐면 님같은 분이 자꾸 글 올리니까 생겨요. 그만 좀 하세요

  • 4. 요즘
    '21.7.21 10:41 AM (198.90.xxx.30)

    전에는 여적여. 한두번 글로 끝났구요.

    요즘 게시판 글쓰는 패턴 보니 분란일으킬려는 느낌 받아요. 전에 직장맘들 글 쓸때는 난 이렇게 치열하게 직장, 육아 다 했다 이런 식이었는데 요즘 분란글 보면 난 학벌, 외모, 직장 다 좋아. 난 너무 잘났어.. 이런 톤. 뭐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매일 올라오는 패턴이 그래요

  • 5. 남자들이
    '21.7.21 10:41 AM (110.70.xxx.199)

    올리는거 아닐까요?

    멀쩡한 남자말고
    꼬이고 열등감 심한 루저 남자들이.

  • 6. ……
    '21.7.21 10:41 AM (59.29.xxx.143)

    이렇게 자꾸 판까는 사람이 생겨서요.

  • 7. 근데
    '21.7.21 10:42 AM (223.62.xxx.82)

    근데 저는 여자가 쓴 글 같아요..판까는 사람들.
    자기 잘난맛에 사는..

  • 8. ...
    '21.7.21 10:47 AM (61.84.xxx.166) - 삭제된댓글

    전업도 제대로 하면 누가 뭐래요
    능력없고 일하기 싫어서 게으르게 살면서
    남편만 잡는 전업이 다수 있어서 문제지.

  • 9. 어이없음
    '21.7.21 10:49 AM (59.26.xxx.88) - 삭제된댓글

    아니 전업을 제대로 하거나말거나 그 집 사정이지 왜 남이 판단하고 문제삼냐구요. 능력있거나 말거나 그 집 사정이에요.

  • 10.
    '21.7.21 10:50 AM (49.175.xxx.12)

    원글님처럼 자꾸 판까는 사람이 생기니까 그렇죠;;; 그만 좀 하세요.

  • 11. 직장도
    '21.7.21 10:50 AM (27.163.xxx.170)

    직장도 게으르고 엉성하게 다니는 사람 많아요.
    조직에서 그 사람 괜찮다는데 님이 어쩔껀가요.
    맞벌이니 무조건 괜찮나요

  • 12. 61.84
    '21.7.21 10:51 AM (1.250.xxx.169)

    남인생이 문제라서 댁에게 피해준거있어요??

  • 13. 61.84
    '21.7.21 10:52 AM (1.250.xxx.169)

    제대로 직장생활안하고 가정등한시한다고
    그게 문제라고하면 기분어때요?

  • 14. ...
    '21.7.21 10:53 AM (222.236.xxx.104)

    61님 그래서남인생이 문제라서 댁에게 피해준거있어요??222222

  • 15. ...
    '21.7.21 10:54 AM (61.84.xxx.166) - 삭제된댓글

    직장은 게으르고 엉성하게 다녀도 돈은 벌어오잖아요
    집에서 게으르고 엉성하게 애들 어린이집 보내면서
    남편 월급이나 축내면... 솔직히 그집 남편도 애때매 겨우겨우 사는거죠
    남일이면 모르고 지나가는데 가족 일이면 속터지죠

  • 16. 직장
    '21.7.21 10:55 AM (27.163.xxx.170)

    직장 내에서도 일하는 워킹 부심에..
    동료직원들 들볶는 인간들 있어요.
    회사나와서 지 아이 케어하느라 전화통 붙들고 있고..
    대충 서류던지고가고. 또 회수하게 만들고
    이들은 확실히 일하는데 피해주던뎅ᆢㄷ

  • 17. .....
    '21.7.21 10:55 AM (183.100.xxx.193)

    일부러 사람들 싸움붙여거 구경하고 게시판 엉망 만들려는거에요. 이쯤되면 거기 낚이는 사람들이 좀.....

  • 18. ...
    '21.7.21 10:55 AM (61.84.xxx.16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진짜 열심히 사는 전업들은 이런 글에 거품물고 안달려들어요
    그럴 시간도 없구요
    염치없는 전업들이 분노하는거지

  • 19. 직장
    '21.7.21 10:56 AM (27.163.xxx.170)

    직장에서 육아 지고 오시는분들은 진짜 피해주는거 맞습니다.
    이것도 가정 내의 일인데 왜 회사까지 끌고 오나요?
    일 육아 병행이라고 하는데요. 사회가 배려한다는건 슬로건이지
    실제 피해는 옆 직원이 왜 져야하나요?
    육아피해주시는 분들 월급. 저랑 나누나요?

  • 20. ....
    '21.7.21 10:5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업 논란은 전업에게 자꾸 시비거는 사람이 있으니 생기는거죠

  • 21. 61.84
    '21.7.21 11:03 AM (27.163.xxx.170)

    도망갔네요.
    여자같아요

  • 22. ...
    '21.7.21 11:07 AM (61.84.xxx.166)

    도망간게 아니고 판까는 원글님이 젤 야비하고 못된 사람 같아서 의견을 지웠어요
    이런 논란거리 만드는 사람이 제일 나빠요

  • 23. 무슨 소리
    '21.7.21 11:08 AM (27.163.xxx.170)

    나빠요ㅋㅋ감성적 어투..직장맘 맞으세요?여자맞네요.
    뭐가 야비해요?
    솔직하게 쓰는건데
    논리적으로 댓거리가 안되니 지웠겠죠.

  • 24. ...
    '21.7.21 11:10 AM (61.84.xxx.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야말로 진짜 감정적이고 무논리네요
    남의 말 꼬투리 잡는게 논리라고 생각하나보네요?
    오프에서 둘이 만나서 얘기해볼까요? 게시판 더럽히지 말구요
    쪽지라도 보내보시죠

  • 25. 흠..
    '21.7.21 11:5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래에 올라온 전업까는 글보단 훨 나은데요..
    뭘 판을 깐다는건지..
    저도 출근해서 전화통만 붙들고 애 케어하는 여자들도 꽤 보긴했네요.

    암튼 원글에 공감합니다. ㅎㅎ

  • 26. ㅎㅎ
    '21.7.22 7:55 AM (121.190.xxx.59)

    이건 난 전업 워킹맘 다해봤다 부심인가요 ㅋㅋㅋ
    님 직장 수준이 딱 그렇거나, 님 시야가 좁아서 같은 직장 내 워킹맘이 딱 그 수준으로 보이거나 둘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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