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학생 수의대,약대,교대 진학여쭤봅니다

장래직업 조회수 : 4,902
작성일 : 2021-07-21 10:25:20
여자아이인데 이번에 입시에 어느과 지원할지 모르겠어요
모두 다 진학할 의향은 있어요
수의대랑 약대는 입결이 비슷할 것같고
교대도 이번에 이과가 입시에 많이 유리해서 생각하고는 있어요
나중 직업까지 고려하면 어느과에 진학할지 고민인데 경험자분들께 여쭤봅니다
IP : 220.74.xxx.10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순서는
    '21.7.21 10:26 AM (211.212.xxx.141)

    약대,수의대,교대 순 아닌가요?

  • 2. ,.
    '21.7.21 10:26 A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교대는임용 체크하세요

  • 3. ..
    '21.7.21 10:27 AM (220.74.xxx.109)

    임용체크가 무슨의미일까요?

  • 4. 저라면
    '21.7.21 10:28 AM (221.151.xxx.35)

    수의대 >약대 > 교대...

  • 5.
    '21.7.21 10:36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초등교사에 대단한 뜻이 있다면 몰라도요...
    약대 수의대 갈 수 있는데 굳이 교대를 가지는 않을 듯요.

  • 6. ,.
    '21.7.21 10:37 A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서울이면 임용 티오랑 발령등이요 서울 발령 대기예요

  • 7.
    '21.7.21 10:38 AM (180.224.xxx.210)

    초등교사에 대단한 뜻이 있다면 몰라도요...
    약대 수의대 갈 수 있고 적성도 맞다면 굳이 교대를 가지는 않을 듯 한데 글쎄요...

  • 8. 경험상
    '21.7.21 10:38 AM (220.86.xxx.144)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이 수의사,딸이 약사예요.딸은 약사가~

  • 9. .....
    '21.7.21 10:43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교대는 수의대 약대랑 비교불가

  • 10.
    '21.7.21 10:46 AM (112.145.xxx.70)

    수의사는 적성이 매우 중요할 거 같은데....

  • 11. ...
    '21.7.21 10:46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교대는 적성이 중요하고 교사자격증은 학교 밖에서는 무쓸모에요. 교장까지 가지 않으면 체력적으로 정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상 학생 학부모 많은데 보호 장치도 없고요.

  • 12. ㆍㆍ
    '21.7.21 10:46 AM (223.62.xxx.216)

    약대가 좋죠

  • 13.
    '21.7.21 10:47 AM (210.217.xxx.103)

    교대는 수시는 높고 요즘 정시는 좀 떨어진다던데 맞나요.
    수의사 적성 맞으면 수의사가 최고고.
    약사는 흠...

  • 14. ...
    '21.7.21 10:47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교대는 적성이 중요하고 교사자격증은 학교 밖에서는 무쓸모에요. 교장까지 가지 않으면 체력적으로 정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상 학생 학부모 많은데 보호 장치도 없고요.
    65세부터 연금 수령할 수 있는데 정년퇴직이 62세라 정년을 해도 연금 수령 못하는 기간이 최소 3년이고 정년 못채우면 연금 수령 못하는 기간이 더 길어요.

  • 15. ..
    '21.7.21 10:4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약사추천 동물 다루는거 힘들어요.

  • 16.
    '21.7.21 10:48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소위 명문대라는 대학 사범대를 다닙니다.

    사범대는 요즘 임용경쟁이 치열해서 힘든 면이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임용도 힘든데 너네 과 친구들은 그 성적이면 다른 취업 보장되는 전공 선택할 수도 있었을 텐데...그랬어요.
    그랬더니 의아하다는듯이 과친구들 대부분 교사가 꿈이었고 6대학 다 사범대만 쓴 친구들이 태반이라 그러더군요.

    사족이 길어졌는데...
    다 관계 없다지만 가장 하고 싶어하는 분야가 있었을 거고 그렇다면 생기부도 그 쪽에 맞춰져 있을 거잖아요.
    그걸 선택하게 도와주셔야지요.

  • 17.
    '21.7.21 10:49 AM (180.224.xxx.210)

    조카가 소위 명문대라는 대학 사범대를 다닙니다.

    사범대는 요즘 임용경쟁이 치열해서 힘든 면이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임용도 힘든데 너네 과 친구들은 그 성적이면 다른 취업 보장되는 전공 선택할 수도 있었을 텐데...그랬어요.
    그랬더니 의아하다는듯이 과친구들 대부분 교사가 꿈이었고 6대학 다 사범대만 쓴 친구들이 태반이라 그러더군요.

    사족이 길어졌는데...
    다 관계 없다지만 가장 하고 싶어하는 분야가 있었을 거고 그렇다면 생기부도 그 쪽으로 맞춰져 있을 거잖아요.
    그걸 선택하게 도와주셔야지요.

  • 18.
    '21.7.21 10:50 AM (39.118.xxx.91)

    교대는 모르겠고 이대 초교 나온 사람 중 시집못가는 사람은 못봤어요.

  • 19. ..
    '21.7.21 10:51 AM (118.235.xxx.4)

    시집; 솔직히 단어자체가 별로임

  • 20. 추천
    '21.7.21 10:55 AM (220.149.xxx.70)

    약대요. 수의대 힘들고 별로... 아주 타고난 천성으로 동물좋아하지 않는다면요.

  • 21. . .
    '21.7.21 10:56 AM (58.79.xxx.33)

    동물싫어하면 수의사 아웃.. 아이들 싫어하고 단조로운생활 싫어하면 교대 아웃..
    약대추천합니다

  • 22.
    '21.7.21 11:00 AM (118.221.xxx.136)

    여자직업으로는 교대가 좋긴한데‥
    요즘 진상학부모들 엄청 많아서
    힘들듯‥약대보낼수 있으면 약대

  • 23. ..
    '21.7.21 11:05 AM (220.74.xxx.109)

    의견들 감사합니다 지금 제 조언이 아이 장래가 결정?되니 참 어렵네요

  • 24. eofjs80
    '21.7.21 11:30 AM (223.38.xxx.191)

    약대가 제일 좋지요

  • 25. *****
    '21.7.21 11:35 AM (118.36.xxx.155)

    여자 애를 수의사요?
    수의사 시장이 어떤지 알고 쓰시나요?
    수의사 시장은 전형적인 고인물
    기존의 동물병원은 돈이 되지만 신규는 할 데도 없고 취직해도 박봉.

    결국 대학원은 바이오쪽으로 가서 취직하는 구조,
    수의대가 6년이니 시간은 엄청나고 그에 비해 보상은 미미.
    게다가 여학생은 성취가 더 없어요.

  • 26. 수의대
    '21.7.21 11:51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수의대가 그런가요?
    근데 바이오쪽 대학원도 취업이 쉬운건 아닌것 깉은데...

  • 27. 제발 적성으로
    '21.7.21 12:09 PM (60.242.xxx.224)

    엄마 추천 좋습니다. 아이 의견은요?

  • 28. ..
    '21.7.21 12:09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입학 직후부터
    약사를 희망해 대학 진학 후 피트를 염두해두고
    생기부를 채우다 피트 시험 기회가 2회밖에
    없고 수능으로 전환되는지라 고2말
    수의대로 돌려 수의학과 진학했다가
    반수해서 의대 갔는데요.

    윗분들 전체적 의견이 약대는 과대, 수의대
    는 과소인 경향이 있네요.
    요즘은 너나할것없이 (의사도 마찬가지)
    예전에 비해 전문직 상황이 그리 좋지 않고
    그나마 수의대가 박한 편이었던지라
    걔중 과거에 비해 페이가 꽤 상승추세입니다.
    치과고 의원들이고 모두 다 줄었는데 코로나로 늘은 곳은
    동물병원이 유일하고요.
    저희 애 고입때만해도 약사가 참 괜찮단
    평이 많았는데 주위 약사 분들 예전에 비해
    직업 만족도가 꽤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뽑는 인원은 엄청 늘었는데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라 고인물도 엄청나고요
    앞으로는 더 심화될 전망이고요.

    수의대는 서울대 같은 경우 아시아에서
    최초로 AVMA인증을 받아서
    미국수의대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기에
    본인이 원한다면 미국 진출 쉽고요.
    (미국 외에 호주등 해외 진출자들 많음)
    미국 수의사 대우는 우리나라 위상과는
    차이가 커서 의사만큼 인정받는 직업이고요.


    그리고 수의사는 동물을 싫어하면 힘들다기보단
    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감정이입이 심하면
    더 힘든 직업입니다.

  • 29. ..
    '21.7.21 12:14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입학 직후부터
    약사를 희망해 대학 진학 후 피트를 염두해두고
    생기부를 채우다 피트 시험 기회가 2회밖에
    없고 수능으로 전환되는지라 고2말
    수의대로 돌려 수의학과 진학했다가
    반수해서 의대 갔는데요.

    윗분들 전체적 의견이 약대는 과대, 수의대
    는 과소인 경향이 있네요.
    요즘은 너나할것없이 (의사도 마찬가지)
    예전에 비해 전문직 상황이 그리 좋지 않고
    그나마 수의대가 박한 편이었던지라
    걔중 과거에 비해 페이가 꽤 상승추세입니다.
    치과고 의원들이고 모두 다 줄었는데 코로나로 늘은 곳은
    동물병원이 유일하고요.
    저희 애 고입때만해도 약사가 참 괜찮단
    평이 많았는데 주위 약사 분들 예전에 비해
    직업 만족도가 꽤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뽑는 인원은 엄청 늘었는데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라 고인물도 엄청나고요
    앞으로는 더 심화될 전망이고요.
    여자 수의사도 약사처럼 아이 키우면서
    파트 타임 일 갖기 용이하고요.
    7급 공무원 같은 건 힘들다고 안가서
    미달나는 곳도 꽤 있고 생각보다
    진로가 다양한 편이라 반드시 개업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의대는 서울대 같은 경우 아시아에서
    최초로 AVMA인증을 받아서
    미국수의대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기에
    본인이 원한다면 미국 진출 쉽고요.
    (미국 외에 호주등 해외 진출자들 많음)
    미국 수의사 대우는 우리나라 위상과는
    차이가 커서 의사만큼 인정받는 직업이고요.


    그리고 수의사는 동물을 싫어하면 힘들다기보단
    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감정이입이 심하면
    더 힘든 직업입니다.

  • 30. ..
    '21.7.21 12:17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입학 직후부터
    약사를 희망해 대학 진학 후 피트를 염두해두고
    생기부를 채우다 피트 시험 기회가 대입 후 몇 번
    없고 수능으로 전환되는지라 고2말
    수의대로 돌려 수의학과 진학했다가
    반수해서 의대 갔는데요.

    윗분들 전체적 의견이 약대는 과대, 수의대
    는 과소인 경향이 있네요.
    요즘은 너나할것없이 (의사도 마찬가지)
    예전에 비해 전문직 상황이 그리 좋지 않고
    그나마 수의대가 박한 편이었던지라
    걔중 과거에 비해 페이가 꽤 상승추세입니다.
    치과고 의원들이고 모두 다 줄었는데 코로나로 늘은 곳은
    동물병원이 유일하고요.
    저희 애 고입때만해도 약사가 참 괜찮단
    평이 많았는데 주위 약사 분들 예전에 비해
    직업 만족도가 꽤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뽑는 인원은 엄청 늘었는데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라 고인물도 엄청나고요
    앞으로는 더 심화될 전망이고요.
    여자 수의사도 약사처럼 아이 키우면서
    파트 타임 일 갖기 용이하고요.
    7급 공무원 같은 건 힘들다고 안가서
    미달나는 곳도 꽤 있고 생각보다
    진로가 다양한 편이라 반드시 개업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의대는 서울대 같은 경우 아시아에서
    최초로 AVMA인증을 받아서
    미국수의대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기에
    본인이 원한다면 미국 진출 쉽고요.
    (미국 외에 호주등 해외 진출자들 많음)
    미국 수의사 대우는 우리나라 위상과는
    차이가 커서 의사만큼 인정받는 직업이고요.


    그리고 수의사는 동물을 싫어하면 힘들다기보단
    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감정이입이 심하면
    더 힘든 직업입니다.

  • 31. ..
    '21.7.21 12:40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입학 직후부터
    약사를 희망해 대학 진학 후 피트를 염두해두고
    생기부를 채우다 피트 시험 기회가 대입 후 몇 번
    없고 수능으로 전환되는지라 고2말
    수의대로 돌려 수의예과 진학했다가
    반수해서 의대 갔는데요.

    윗분들 전체적 의견이 약대는 과대, 수의대
    는 과소인 경향이 있네요.
    요즘은 너나할것없이 (의사도 마찬가지)
    예전에 비해 전문직 상황이 그리 좋지 않고
    그나마 수의대가 박한 편이었던지라
    걔중 과거에 비해 페이가 꽤 상승추세입니다.
    치과고 의원들이고 모두 다 줄었는데 코로나로 늘은 곳은
    동물병원이 유일하고요.
    저희 애 고입때만해도 약사가 참 괜찮단
    평이 많았는데 주위 약사 분들 예전에 비해
    직업 만족도가 꽤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뽑는 인원은 엄청 늘었는데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라 고인물도 엄청나고요
    앞으로는 더 심화될 전망이고요.
    여자 수의사도 약사처럼 아이 키우면서
    파트 타임 일 갖기 용이하고요.
    7급 공무원 같은 건 힘들다고 안가서
    미달나는 곳도 꽤 있고 생각보다
    진로가 다양한 편이라 반드시 개업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의대는 서울대 같은 경우 아시아에서
    최초로 AVMA인증을 받아서
    미국수의대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기에
    본인이 원한다면 미국 진출 쉽고요.
    (미국 외에 호주등 해외 진출자들 많음)
    미국 수의사 대우는 우리나라 위상과는
    차이가 커서 의사만큼 인정받는 직업이고요.


    그리고 수의사는 동물을 싫어하면 힘들다기보단
    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감정이입이 심하면
    더 힘든 직업입니다.

  • 32. 저중에
    '21.7.21 12:54 PM (223.39.xxx.64) - 삭제된댓글

    약대가 제일 세네요.

  • 33. ..
    '21.7.21 12:58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입학 직후부터
    약사를 희망해 대학 진학 후 피트를 염두해두고
    생기부를 채우다 피트 시험 기회가 대입 후 몇 번
    없고 수능으로 전환되는지라 고2말
    수의대로 돌려 수의예과 진학했다가
    반수해서 의대 갔는데요.

    윗분들 전체적 의견이 약대는 과대, 수의대
    는 과소인 경향이 있네요.
    요즘은 너나할것없이 (의사도 마찬가지)
    예전에 비해 전문직 상황이 그리 좋지 않고
    그나마 수의대가 박한 편이었던지라
    걔중 과거에 비해 페이가 꽤 상승추세입니다.
    치과고 의원들이고 모두 다 줄었는데 코로나로 매출 변화
    없거나 늘은 곳은 동물병원이 유일하고요.
    저희 애 고입때만해도 약사가 참 괜찮단
    평이 많았는데 주위 약사 분들 예전에 비해
    직업 만족도가 꽤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MB때 정원이 40%나 늘어납니다. 무려 40%)
    https://www.youtube.com/watch?v=hREEQkaWoJQ


    뽑는 인원은 엄청 늘었는데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라 고인물도 엄청나고요
    앞으로는 더 심화될 전망이고요.
    여자 수의사도 약사처럼 아이 키우면서
    파트 타임 일 갖기 용이하고요.
    7급 공무원 같은 건 힘들다고 안가서
    미달나는 곳도 꽤 있고 생각보다
    진로가 다양한 편이라 반드시 개업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의대는 서울대 같은 경우 아시아에서
    최초로 AVMA인증을 받아서
    미국수의대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기에
    본인이 원한다면 미국 진출 쉽고요.
    (미국 외에 호주등 해외 진출자들 많음)
    미국 수의사 대우는 우리나라 위상과는
    차이가 커서 의사만큼 인정받는 직업이고요.


    그리고 수의사는 동물을 싫어하면 힘들다기보단
    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감정이입이 심하면
    더 힘든 직업입니다.

  • 34. ..
    '21.7.21 1:23 PM (223.38.xxx.118)

    아이가 고등입학 직후부터
    약사를 희망해 대학 진학 후 피트를 염두해두고
    생기부를 채우다 피트 시험 기회가 대입 후 몇 번
    없고 수능으로 전환되는지라 고2말
    수의대로 돌려 수의예과 진학했다가
    반수해서 의대 갔는데요.

    윗분들 전체적 의견이 약대는 과대, 수의대
    는 과소인 경향이 있네요.
    요즘은 너나할것없이 (의사도 마찬가지)
    예전에 비해 전문직 상황이 그리 좋지 않고
    그나마 수의대가 박한 편이었던지라
    걔중 과거에 비해 페이가 꽤 상승추세입니다.
    그에 반에 약사는 제자리거나 줄었고요.
    코나로때문에 의원들이고 뭐고 모두 다 줄었는데
    코로나로 매출 변화
    없거나 늘은 곳은 동물병원이 유일하고요.
    저희 애 고입때만해도 약사가 참 괜찮단
    평이 많았고 주위 약사 분들 예전에 비해
    직업 만족도가 꽤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MB때 정원이 40%나 늘어납니다. 무려 40%)

    http://www.youtube.com/watch?v=hREEQkaWoJQ


    뽑는 인원은 엄청 늘었는데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라 고인물도 어마하고요
    앞으로 더 심화될 전망이고요.
    여자 수의사도 약사처럼 아이 키우면서
    파트 타임 일 갖기 용이하고요.
    7급 공무원 같은 건 힘들다고 안가서
    미달나는 곳도 꽤 있고 생각보다
    진로가 다양한 편이라 반드시 개업할 필요는 없습니다.
    윗 댓글에 여자애를 이라고 하시는데
    수의대는 원래 여학생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서울대 수의대 같은 경우 아시아에서
    최초로 AVMA인증을 받아서
    미국수의대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기에
    본인이 원한다면 미국 진출 쉽고요.
    (미국 외에 호주등 해외 진출자들 많음)
    미국 수의사 대우는 우리나라 위상과는
    차이가 커서 의사만큼 인정받는 직업이고요.


    그리고 수의사는 동물을 싫어하면 힘들다기보단
    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감정이입이 심하면
    더 힘든 직업입니다.

    커뮤니티 특성상 연배가 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약사 관련 현실 반영이
    늦는 경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약사랑 수의사 둘중이라면 취존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의향을 먼저 물어보고 결정하심이 어떠실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106 이낙연 “내 사전에 불복은 없다” 경선 불복 논란 ‘일축’ 22 이게맞지 2021/08/12 1,358
1235105 혹시 최근 샤넬 매장 가셨던 분 계신가요? 11 adler 2021/08/12 3,504
1235104 집값은 다 아파트 기준이네요 5 ㅇㅇ 2021/08/12 2,066
1235103 백신 2차 접종 후 컨디션 안 좋으신 분요 4 .. 2021/08/12 2,077
1235102 주식계좌 보는 법 여쭤요 4 주식계좌 2021/08/12 1,718
1235101 신주아씨 남편은 어느 정도인가요? 10 그럼 2021/08/12 9,049
1235100 바람핀 남편을 용서한 후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26 Za 2021/08/12 11,815
1235099 하정우 정말 44살차이 동생가지게 되었네요 9 ㅁㅎㅈ 2021/08/12 5,177
1235098 결혼.. 41 ss_123.. 2021/08/12 6,126
1235097 다주택vs 똘똘이1주택 9 과연 2021/08/12 1,800
1235096 누가 경선 불복한다고 했나요? 23 dd 2021/08/12 920
1235095 조국님이 출마하시기를 아주 많이 바랍니다 61 ㅇㅇ 2021/08/12 2,781
1235094 점심때마다 전화하는 남편 어찌하나요 16 2021/08/12 6,111
1235093 미친 망상을 심어주는 김용건 8 아이고 두야.. 2021/08/12 6,970
1235092 운전포기한 저 정말 바보같아요 27 우울 2021/08/12 5,643
1235091 이스라엘 보니 한숨만 13 ㅇㅇ 2021/08/12 4,671
1235090 유방 조직검사 큰병원 가야 하나요 4 ㄴㄴㄴ 2021/08/12 2,271
1235089 이재명 성남시장 장애인 민원인들 무시하고 직원 갈구는 영상 22 파도파도 2021/08/12 1,755
1235088 가슴두근거림 알프람정 처방 이약이 중독성이 강한가요? 1 아줌마 2021/08/12 1,453
1235087 마스크트러블 어떻게 해결하세요? 1 아이들 2021/08/12 736
1235086 양도세 완화 정책이 나오면 집값이 내려갈까요? 26 양도세 2021/08/12 2,356
1235085 저도 오늘부터 지지하는 후보가 생겼습니다 25 ㅇㅇ 2021/08/12 2,319
1235084 영화관도 위험 하겠죠? 26 걱정 2021/08/12 3,038
1235083 B형간염 항체가 안 생겨요;;; 10 걱정 2021/08/12 2,138
1235082 임상효씨 진짜 결혼 잘했네요~!! 8 @&.. 2021/08/12 7,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