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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길게 내놓는 개는 왜그런거에요?
ㅎㅎ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21-07-20 23:51:10
시골집에 왔는데 옆집 개가 어릴땐 똘망했는데 3개월 지나니 어느정도 어른처럼 컸고 혀를 너무 길게 내놔서 축 쳐지는데 혀를 길게 내놓으면 뭔가 미국 만화에 나오는 개 처럼 정신이 이상한 개인것 같은 표정을 지어요
그냥 혀를 내놓는게 아니라 혀가 축 쳐진것 마냥 늘어트린 혀를 내놓는건 왜그런거에요?
그리고 너무 사람에게 덤벼들어서 막 안길려고 매달릴려고 하는데 너무 크니까 무섭고..다행히 묶여있어서 어느 선 이상은 못오긴 하는데요 왜 그렇게 정신없이 달려들까요 원래 개들은 그런가요?
IP : 121.189.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은
'21.7.20 11:5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더워서요.
그것도 아니면
걍 습관이거나
그 가계에 이어내려오는 유전이죠.
부모견을 한번 살펴보삼2. 000
'21.7.21 12:01 AM (124.50.xxx.211)혀가 앞으로 나오면서 헥헥대는건 더워서고요.
더워하는게 아니면 웃는거에요. 기분이 좋을수록 혀가
길게 나와요. 너무 행복하면 혀가 옆으로 길게 빠지면서 웃어요. 그때는 너무 좋아서 아주 살짝 정신줄 놓은거 ㅋㅋㅋㅋㅋㅋ3. 음
'21.7.21 12:02 AM (220.117.xxx.26)어딘가 불편해도 혀 내민대요
산책시킬때 표정 귀엽다고
그러는데 개 입장에서 안좋아하는
촉감 일수도 있을꺼라던 방송 기억나요4. ㅁㅁ
'21.7.21 12:17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근데 저는 궁금한 게 삼시세끼에 나왔던 산체가
두번째 시즌때는 혀를 한 쪽으로 내밀고 있더라구요
그리 더운 계절도 아니었는데요
좀 특이하더라구요5. 진짜
'21.7.21 12:41 AM (121.189.xxx.140)계속 내밀고 있어요
출 늘어트린채
저는 묵여살아서 이상해졌나 걱정되더라구요6. 불쌍
'21.7.21 1:25 AM (39.117.xxx.138)이 더위에 밖에 있나보네요ㅜㅜ
개들은 몸에 땀샘이 없어서 혀로 체온조절해야해서 더울수록 혀를 길게 빼고 힘들어해요.
기분 좋고 흥분했을 때도 혀를 내밀긴 하지만 길게 축 쳐지지 않고 짧게 웃는 표정 보여주구요.
옆집 개라니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좀 챙겨주시길~~7. 불쌍
'21.7.21 2:27 AM (99.240.xxx.127)옆집 개라니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좀 챙겨주시길~~22
8. ㅇ
'21.7.21 7:54 AM (222.98.xxx.185)더워서 그런가보네요 ㅠ 이 더위에 밖에 묶여 있으니
옆집 개라니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좀 챙겨주시길~~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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