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고딩 맞벌이집들은 어떻게..

111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21-07-20 15:07:08
하시나요.

특히 방학때.
뭐 요즘은 온라인자주해서 학기중 방학 중 차이가 크게 의미는 없지만



아이들끼리만 집에 있나요
아님 도우미. 또는 다른가족이 오시나요

궁금합니다...
IP : 211.176.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1.7.20 3:09 PM (112.145.xxx.70)

    중고딩인데
    도우미나 다른 가족이 왜 오죠??

    지들끼리 있어요.
    밥은 시켜주거나 해 놓거나 알아서 먹구요.

  • 2. 알아서
    '21.7.20 3:1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요리해두면 알아서 꺼내서 차려먹고
    제 시간에 공부 잘 하고
    저녁되면 집청소해놓고 밥도 해놓고
    엄마아빠랑 함께 볼 영화도 골라놓고요

  • 3. ......
    '21.7.20 3:16 PM (182.211.xxx.105)

    윗님은..무슨 동화얘기하시는거죠??

  • 4. 당연히
    '21.7.20 3:20 PM (125.128.xxx.139)

    알아서들 하죠 아이들 초등 저학년때나 걱정을 했고

    중고딩들은 배달도 시켜먹고 맘스터치 사다 먹고 비빔면도 끓여먹고

    냉장도 반찬 꺼내먹는건 잘 안하지만 알아서 잘하고

    독서실가거나 기타학원 다니고 공부하고

    계획세워서 나름 잘하고 퇴근무렵 전화해서 엄마 퇴근하니 집 정리 좀해라 라고 하면

    집정리도 잘 해놓죠

  • 5.
    '21.7.20 3:36 PM (163.152.xxx.57)

    첫째 고삼이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국어부터 수능 표대로 계속 공부 중이고
    둘째 중삼이는 ... 아놔.. 답 없음

    지금 중3 애들이 참 안된 게
    1학년 자유학년제라 공부안해
    2학년 코로나 발발로 교사부터 우왕자왕 공부안해
    3학년 시험도 뜨문뜨문 ㅠㅠ 집에서 시간 짜서 과목별로 과외를 붙였어야 하나...

  • 6. 11
    '21.7.20 3:36 PM (211.176.xxx.210)

    짐 초딩이라 도와주는분이 오시는데
    2.3년후 어째야되나 고민이라서요

  • 7. ㅇㅇ
    '21.7.20 3:36 PM (175.193.xxx.22)

    중학생은 아줌마 계속 써요

  • 8. 111
    '21.7.20 3:42 PM (112.133.xxx.181)

    182님 동화얘기 빵 터졌어요ㅎㅎ 같이 볼 영화 골라놓는 건... 정말 동화처럼 사랑스럽네요.
    집에가면 먹었던 라면비닐봉지에, 냄비, 먹었던 그릇들이 식탁에...,,,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이제 치울려고 했다고 후다닥 합니다.ㅠㅠ

  • 9.
    '21.7.20 3:50 PM (182.214.xxx.38)

    아줌마가 없으면 라면 먹고 시켜먹고 몸에 넘 안좋을거 같아요. 엄마가 청소 빨래 퇴근하고 해야하는 것도 문제고...
    그냥 사람 불러서 밥주고 가사도움 받는게 최선같아요 전

  • 10. 와.. 위에
    '21.7.20 4:07 PM (14.33.xxx.174)

    고3어머님.. 진짜 부럽습니다.
    고3이... 시간표대로 공부한다니... ㅠㅠ

    저희집 고3은.. 어제도 그제도 10시간 넘게 퍼질러잤어요.
    매일 침대에서 뒹굴방굴..
    진짜.. 기가막혀요 막혀..

  • 11. ㅁㅁㅁ
    '21.7.20 4:22 PM (222.106.xxx.187)

    윗님은..무슨 동화얘기하시는거죠??

    댓글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중고생 키운 제 기준에서도 동화 맞네요

  • 12. ...
    '21.7.20 6:03 PM (152.99.xxx.167)

    적응되니 알아서 잘 하던데요.
    아침에 밥 해놓으면 2끼는 자기들이 꺼내서 먹고 한끼정도는 학원오가는 길에 사먹고.
    방학특강이 있으니 집에서 퍼져 게임할 시간도 없어요. 숙제하기 바쁘고요.
    애들 집에 있는 시간에는 틈틈히 청소기 돌리고 예약해놓은 빨래도 널어주니 한결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195 방학때 고3 교과쌤들은 학교 안나오시죠? 2 . . 2021/07/28 1,068
1230194 펌 대구시 유흥종사업자 백신 우선접종 8 대구 2021/07/28 1,438
1230193 상승세 이낙연에 '집중포화'..이재명은 공격수로 태세전환 7 대응4팀 이.. 2021/07/28 1,168
1230192 이제 실손보험은 4세대 밖에 없나요? 2 ㅇㅇ 2021/07/28 2,012
1230191 게임중독에 허우적대고 있어요 2 ㅇㅇ 2021/07/28 1,834
1230190 길냥이 건식사료 문제.. 고민입니다 12 고민이네요 2021/07/28 1,777
1230189 18살 아이면 파상풍 주사 맞아야 될까요? 2 omm 2021/07/28 1,100
1230188 제 사주에는 행복이란 하나도 없는 것인가요 27 howto 2021/07/28 5,678
1230187 남편이 운전못한다고 타박합니다 22 2021/07/28 3,785
1230186 운동바보가 하루 1만보 걷기 2주 5 .... 2021/07/28 4,000
1230185 김건희 동거남 지목된 A변호사의 분노 100 ㅇㅇ 2021/07/28 19,300
1230184 종합병원 진료일 당기는거 가능할까요? 8 토토 2021/07/28 837
1230183 테니스, 골프 엘보인데.. 병원에서 9 @@ 2021/07/28 1,628
1230182 에어컨 몇도로 해놓으면 좋아요? 14 바람 2021/07/28 5,358
1230181 최성 전고양시장 이재명의토론에 대해서 정확히 12 .... 2021/07/28 1,484
1230180 50살 피부건조 3 제시 2021/07/28 2,044
1230179 방배족발 맛있나요? 11 ㅇㅇ 2021/07/28 4,224
1230178 돈 쓰니까 넘 좋네요 8 ㅇㅇ 2021/07/28 5,221
1230177 평소엔 비염 모르고 사는데요? 2 대딩맘 2021/07/28 1,229
1230176 집에서 아버지가 너무 소리를 지르는데...신고해도 될까요. 12 ... 2021/07/28 5,151
1230175 살면서 이렇게 질떨어지는 인간들을 만나고 사시나요 4 ㅡㅡ 2021/07/28 3,115
1230174 조드윅 대신 이규형이라도~ 2 ㄴㄴㄴ 2021/07/28 1,860
1230173 지난번 대선에 여기서 안철수 지자하던 분들 53 mount 2021/07/28 1,879
1230172 다른암은 건강검진을 안했을때 몇기때쯤에 표시가 나나요.?? 3 ... 2021/07/28 910
1230171 강난희 여사님 응원합니다. 27 ... 2021/07/28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