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짜 친절함.
상냥하고 친절한사람이 있어요. 근데
절대 자기 속마음은 말하지 않아요.
진짜
친절한건지, 속마음을 감추는건지
사람과의 관계에있어서
이걸 구분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항상 친절한데
속을알수없어서 음흉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1. ...
'21.7.19 11:19 PM (14.35.xxx.21)웃는 낯에 침 뱉으랴
2. 딱 그만큼
'21.7.19 11:22 PM (124.197.xxx.141)저는 친해지고싶지 않지만 거리를 둘필요가 있을때
원글님이 느낄수있는 행동을 합니다3. 특별한 계기가
'21.7.19 11:23 PM (180.69.xxx.118)없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호의를 의심하지 마시구요.
4. ...
'21.7.19 11:2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항상 친절한게 뭐가 문제일까요.
속마음까지 말하라고 하는게 더 무례하죠.5. ^^
'21.7.19 11:24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속마음을 알고 싶으면 신뢰를 쌓으면 됩니다
저절로 술술 보여줄 거임6. ???
'21.7.19 11:25 PM (203.142.xxx.65)굳 이 속마음이 따로 있다고 혼자 생각하고
알아야 하나요?
자신의 얘기 안하는건 그사람 성향 일테구요
평상시 상냥하고 친절하면 그걸
로 충분하지 않나요?7. .......
'21.7.19 11:25 PM (116.120.xxx.216)꼭 필요한가요? 속마음얘기하는거요.. 몇번 뒤통수 맞으면 안하게 됩니다. 나이들어보니 그동안 속에 있는 얘기들 하고 다닌게 다 어리석었다싶어요. 가벼운 얘기나 하면 좋죠. 같은 목적의 지인이라면
8. ㅇㅇ
'21.7.19 11:25 PM (106.101.xxx.124)곁을 안준다고 느끼는걸까요.
근데 너무 시시콜콜 자기 얘기하는
사람도 좀 피곤사잖아요9. enough
'21.7.19 11:28 PM (121.172.xxx.97) - 삭제된댓글친해지고싶지 않지만 거리를 둘필요가 있을때
원글님이 느낄수있는 행동을 합니다 22210. 오하
'21.7.19 11:30 PM (223.62.xxx.64)속을알수가없으니 신뢰해도 되는지 일을 맡겨도되는지 알수가없네요. 어떤생각을하고있는지 전혀알수가없어요. 참고로 일적인 관계입니다.
11. 구분
'21.7.19 11:3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그 친절함이 진짜라고는 생각이 안드는 이유가 있어서 그러실까요? 그게 그 사람의 진심일 수도 있어요. 그냥 감정이 심플한 사람이요. 설령 가짜라고 해도 그걸 굳이 알아야 할 필요도 없거니와 알수도 없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가짜로라도 친절한 사람이면 그나마 중간 이상은 간다고 생각해요.12. 음
'21.7.19 11:34 PM (180.224.xxx.210)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사람이란 동물이 얼마나 복잡다단한데...
만나본 적도 없는 그 사람을 어찌 파악할 수 있을까요13. …
'21.7.19 11:41 PM (118.235.xxx.48)기본적인 매너 갖췄고, 능력있으면 일 맡기세요.
어차피 사람 속은 태도를 떠나 겉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 업무관계라면 더욱요.14. 오하
'21.7.19 11:45 PM (223.62.xxx.64)새겨들을 조언들 많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15. 초승달님
'21.7.19 11:46 PM (121.141.xxx.41)일적인 문제에 속을 알아야 맡길수 있는 일이 뭔가요?
16. bb
'21.7.19 11:56 PM (112.214.xxx.10)내가 그런타입인데,
상대에게 항상 친절합니다. 내속이 말이 아니여도
최대한 분쟁없게 매사 친절합니다.
타인에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타인배려 많이 하고
남과의 약속은 잘지키고 책임감있습니다.
평소 얌체느낌없고 남 속이는거 잘 못하고.
일적인 관계라면 근본적인 인성을 보시는게 어떨까요?
친절하다고 의심하시지마시고 ㅠㅠ17. 음
'21.7.19 11:59 PM (175.114.xxx.96)동료로는 괜찮고요
친구로는 가까이 두지 않아요
왜냐면 저 사람 진심이 뭘까...를 고민하는데 에너지 쓰는게 싫어서..
저는 그냥 가식없이 대해주고 있는 그대로 얘기해 주는 사람,
그러 담백한 친구들이 잘 맞아요18. 속담
'21.7.19 11:59 PM (117.111.xxx.48)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마음은 모른다
19. 일이나
'21.7.20 12:10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깔끔하게 잘 하면 되지 속마음 일아서 뭐하게요
20. 속마음까지
'21.7.20 12:27 AM (211.246.xxx.247)남의 속마음까지 왜 좌지우지 하려드는지 모르겠네요.
사회생활은 아니 가까운 가족관계도 부모자식
아닌 다음에야 무슨 권리로
상대방더러 니 속마음까지 열어라마라 하는 거에요?
서로 친절하게 대하면 된 거 아니에요?
그거도 못하고 무례한 사람도 많아요.21. ??
'21.7.20 1:11 AM (27.102.xxx.35) - 삭제된댓글항상 친절하면 그냥 친절한 사람인거죠.
22. ???
'21.7.20 1:22 AM (219.250.xxx.4)속마음이 있을 거라고 짐작하는 이유가 있겠네요
원글님 스스로 무리한 일을 시킨다든지,
네네 만 하고 자기 의견 내지 않는 것이 싫다든지요23. ..
'21.7.20 2:40 AM (39.112.xxx.218)무례한거 보단 훨 낫다고 생각해요..
자기 속을 보이지 않는건 나도 피해받고 싶지않고, 나도 피해를 주지 않겠다 정도?아닐까요?일은 한두번 맡겨보면 알겠죠?24. ooo
'21.7.20 2:58 AM (61.75.xxx.144)딱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얼굴도 예쁘고 여리여리
의사남편에 약사 친정아빠까지.
알고보니 남편빼고 싹다 거짓말 허언증이었어요.
깜쪽같ㅇ 몇년을 속은게 쿨내 풀풀에 혼밥도 잘하고 집에 사림도 안들여 속내도 잘 안드러내
암튼 결론은 숨길게 많다 입니다.25. ooo
'21.7.20 3:01 AM (61.75.xxx.144)위에 이어..
결국 돈 사기치고 요리조리 피해다니고 돌려막기 하다가 번듯한 딴 동네로 이사하더라구요. 월세로요.
또 사기칠려면 번듯한데 라야 되니까.26. 음
'21.7.20 5:48 AM (1.252.xxx.104)속마음을 말안한다라.. 제가 친구한테 들어본적있는데..
제 구질구질한 집안을 말할까요?
다른건 다 오픈되어있는데요 ㅡㅡ
혹 자기말안하는사람을 말하나요?
비슷한 사람 알아요.
항상웃고 좋은 말만해주고 공감잘해주고
그런데... 싫음요.27. 가짜 친절도
'21.7.20 6:03 AM (121.162.xxx.174)있나요
친절은 태도를 말하는 거죠
일할때 필요한 건 능력, 신뢰고 소통을 위한 적절한 태도도 필요합니다
혹시
상대가 나를 좋아하고 그래서 조금은 손해를 감수하는 걸
친절이라 말하시는지.
일로 만난 사이에 속 얘기란 어떤 걸 원하시는지?28. ㅇㅇ
'21.7.20 7:12 AM (1.177.xxx.6) - 삭제된댓글일마는데 속마음을 알아야하나요?
그속마음이 뭔가요?
사생활?
왜음흉 하다고 생각되는지요?
일적으로 만나면 그사람도 일적으로
대하는건당연한 겁니다
친절도 교육이예요29. 업무상 만나는데
'21.7.20 7:32 AM (121.190.xxx.146)업무상 만나는데 속마음까지 보여줘야 하나요?
기본적인 매너 갖췄고, 능력있으면 일 맡기세요.
어차피 사람 속은 태도를 떠나 겉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 업무관계라면 더욱요.2222222
제가 가장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들은 두번 다시 만날 것 같지 않은 길 묻는 사람이에요30. 주변
'21.7.20 10:31 AM (112.153.xxx.133) - 삭제된댓글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잘 저래요 정말 사근사근 나긋나긋 너무 친절해요 그냥 거기까지.
그 이상 내 일상으로 들이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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