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정신과 치료받아야될까요?

칼카스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21-07-19 18:49:23
올해 46세입니다.
4년전부터 번아웃으로 시력이 급속히 저하되고, 자다가 호흡곤란 온뒤로 진행중입니다.
그뒤로 명상치료, 운동,법륜스님 아침저녁 즉문즉설 들으며 많이 내려놓고 살지만,도저히 참을수없을때가 한달에 3-4번은 되는것 같네요. 올해는 직장을 두번째 바꾸었고, 이렇게 체력관리안되어 호흡이 빨라지면 미칠것 같습니다. 이럴때마다 한방 신경안정제 먹으면 좀 진정되기는 하는데요
오늘은 진지하게 정신과나 심리치료 생각하게 됩니다.
IP : 223.62.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9 6:51 PM (121.133.xxx.99)

    정신과 가세요..
    공황장애인것 같네요..공황은 약먹으면 금방 좋아집니다.
    상담도 같이 받으세요

  • 2. 저는
    '21.7.19 6:51 PM (121.165.xxx.46)

    정신과 좋아하지 않아서 침 맞습니다.
    한방에도 심리치료 안정침이 있더라구요.

  • 3.
    '21.7.19 6:51 PM (118.235.xxx.199)

    님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 원인은 뭔가요?
    무슨 문제가 딱히 없는데 그런가요,


    아니면 다른 뭔가가 님의 마음을 힘들게 해서
    그런건가요?

  • 4. satellite
    '21.7.19 6:53 PM (39.117.xxx.77)

    공황장애 증상인것같아요.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받고 맞는약찾으시면 금방 호전될거예요. 늦기전에 얼른가보세요

  • 5. 원글
    '21.7.19 6:56 PM (223.62.xxx.212)

    문제는 남편과의 불화, 과다한 업무스트레스 라고 쓰지만, 과민반응하는 제 자신이 가장 문제겠죠.
    갑자기 이 모든게 도저히 견딜수 없는 순간이 문득 문득 옵니다.이런 감정도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데, 평생약을 먹어야될까요?

  • 6. ㅇㅇ
    '21.7.19 6:58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평생 드시지 않아도 되요
    너무 참지 마시고 진료도 받고 심리상담도 하세요

  • 7. 요즘
    '21.7.19 6:59 PM (121.165.xxx.46)

    공황장애는 너무 많아서 감기처럼 많으셔요

  • 8. 나야나
    '21.7.19 7:38 PM (182.226.xxx.161)

    불안장애가 점점 공황장애로 변해 가는중 아닐까요 약 조금 드시면 좋아지실겁니다

  • 9. --
    '21.7.19 8:17 PM (222.108.xxx.111)

    본인이 과민반응해서 문제가 생긴 거라고 자책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세요
    정신과 전문의 말이 공황장애는 정신과에서 감기같은 증상이고
    약 먹으면 좋아진다고 해요
    그리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말은 안 하지만 우울증, 공황장애 약 드시면서 조절하는 분들이 주변에 상당히 많아요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149 저녁준비 하며 보던 방송결방 1 ㅡㅡ 2021/07/26 1,052
1229148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의 진가는 여름에 나타나네요 37 ㅇㅇ 2021/07/26 4,989
1229147 분홍소시지 전 해먹었어요 12 2021/07/26 3,436
1229146 이낙연 관련주가 하락했는데 왜 그런가요? 46 2021/07/26 2,060
1229145 베란다타일 덧방 괜찮을까요? 8 고민 2021/07/26 2,381
1229144 뱀부 마이크로 화이버 이불 써보신분 계세요? 4 .. 2021/07/26 791
1229143 전교조 1인당 8억씩 준다네요 67 ㅇㅇ 2021/07/26 20,445
1229142 양궁과 QR 코드가 증명하는 정치' 의 중요성..? 6 누구냐 2021/07/26 1,008
1229141 스팀청소기 만족스러운가요? 8 궁금 2021/07/26 1,740
1229140 가지로 샌드위치 만들고 싶은데 6 가지 2021/07/26 1,504
1229139 저 늙었나봐요 2 옥사나 2021/07/26 1,780
1229138 오른쪽 겨드랑이 근처와 가슴쪽이 아파요. 7 좀 알려주세.. 2021/07/26 2,764
1229137 애호박의 기적..'하루 112t 주문' 시민들이 폐기 막았다 18 ㅇㅇㅇㅇ 2021/07/26 5,431
1229136 한일해저터널 일본측 이사회에 한국인명단 24 뒷통수조심 2021/07/26 2,178
1229135 인스턴트팟 해결됐습니다. 5 으아 2021/07/26 2,448
1229134 생리하기 일주일 전부터 너무 다운되는데요.. 7 277 2021/07/26 1,525
1229133 오진혁선수 맨 마지막에 뭐라 한건가요? 7 ㅇㅇ 2021/07/26 4,069
1229132 진술 바꾼' 조국 딸 친구 "보복심이 진실 가려..조국.. 12 세상에 2021/07/26 2,020
1229131 치매 시어머니 요양원 비용 어떻게 될까요? 25 ... 2021/07/26 11,038
1229130 하수배관이 다 마른 상태라면 ㅇㅇ 2021/07/26 564
1229129 남자양궁 완벽하네요 7 와우 2021/07/26 2,924
1229128 영화 연인 20 The lo.. 2021/07/26 7,207
1229127 20년만에 냉장고를 바꾸려는데요 10 냉장고 2021/07/26 2,071
1229126 가끔 폭염에 죽는 노인들 뉴스보면 5 ㅁㅈㅁ 2021/07/26 2,418
1229125 아 오진혁 선수 왜이리 아재가 되었나요... 14 양궁 2021/07/26 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