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240일이 채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굳건해 보였던 양강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낙연(19.3%, ksoi)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다.
여기에 최재형(5.6%)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입당 이후 상승세를 보인 점도 주목된다.
특히 3위에 오른 이낙연 후보의 상승세가 관심을 모았다. 이낙연 후보는 1.2%p 상승, 19.3%를 기록하며 20%선에 육박.
이낙연 후보는 특히 여성(26.4%), 30대(27.1%)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낙연 후보는 3주 연속 상승해, 3주 연속 하락한 이재명 후보와 격차를 6.1%p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