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코로나 상황과 집 초대

88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21-07-19 09:14:57
형제들끼리 집에서 밥 먹기로 약속했는데 부산 코로나 상황이 안 좋네요
초대받은 형제들도 찜찜해 할건데 약속 연기하는게 낫겠지요?
올해 들어 형제끼리 밥 한번 먹기 왜이리 힘들죠
식당 피해 집에서 먹기로 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84.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7.19 9:16 AM (58.237.xxx.182)

    거리두기 하세요
    지금은 코로나 극복하는게 우선이니까

  • 2. ---
    '21.7.19 9:17 AM (121.133.xxx.99)

    당연하죠..연기하셔야죠

  • 3. ㅇㅇ
    '21.7.19 9:23 AM (222.101.xxx.167)

    코로나가 아니라도 이 더위에 집에서 모이는 건 서로 부담스럽지 싶어요 코로나도 심하고 다음으로 미루심이 좋을 것 같네요

  • 4. 당연히
    '21.7.19 9:24 AM (175.223.xxx.185)

    당연히 미뤄야죠.
    이 시국에 무슨 가족모임인가요?
    줄줄이 집단 면역 저 숫자 안보이세요?

  • 5. ..
    '21.7.19 9:29 AM (58.79.xxx.33)

    이 더위에 집초대하고 밥먹는거 자체가 서로 고역이에요. 삼복더위 손님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데. 게다가 역병 코로나 창궐시기잖아요.

  • 6. ---
    '21.7.19 9:42 AM (121.133.xxx.99)

    부산 사람들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형제들 우위강조하면 수시로 모이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친구 시댁은 여름마다 이불 싸서 봉고차에 시어머니 형제들 태우고 와서
    형제들은 3박 4일,,시부모님들은 2주씩 지내다 가더군요..기가 막혀서..
    33평 아파트였는데,,
    저희 시댁도 경상도.ㅠㅠㅠ 저 만삭으로 직장 다니는 한참 더운 여름에
    17평 아파트에 봉고차에 온 가족 8명쯤 되었나? 태우고 와서
    2박 3일 지내다 감...그떄는 뭐가 뭔지 몰랐는데,,
    웃긴건 여기도 이불이랑 먹을거 조금 싸왔다고..며느리를 위해 이렇게 준비해 왔다나?ㅋㅋㅋㅋㅋㅋ

  • 7. 양평거주
    '21.7.19 10:08 AM (106.101.xxx.185) - 삭제된댓글

    경기도 양평이요. 시골이예요.
    여긴 거의 슈퍼전파자가 대부분이예요. 슈퍼전파자란 다른 사람 감염 많이 시키는 경우죠.
    보통이 식구들끼리 친척끼리 친구끼리 집에서 밥먹다 걸렸어요. 온식구 열명넘게 모여서 밥먹다가 작은아들이 식구들 10명 넘게 옮기는거.. 슈퍼전파자인거죠.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안옮아요. 마스크 쓰고 말 안섞음 안걸린다구요.
    마스크 벗고 말섞고..특히 밥 같이 먹으면 100프로 죠.
    왜 굳이 위험한 길로 가시려구.
    본인이나 가족들 형제들은 코로나 절대 안걸릴것 같으신가봐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가 자가격리 하고 나서 정신차렸네요.

  • 8. 취소
    '21.7.19 10:09 AM (125.190.xxx.127)

    우린 시어머니 생신 취소했어요.
    작년에두 안모였고 시어머니 이번 추석에는 볼려나 그러시네요.

  • 9. 부산아줌마
    '21.7.19 10:52 A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부산 연일 최고치 갱신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자체가 너무 웃기네요.

    사적 모임 4인이상 금지이며,
    직계가족은 예외입니다.
    아시죠? 부모님 계셔야하고
    사위, 며느리는 해당안되구요.

    제발 자중합시다.

  • 10. 부산아줌마
    '21.7.19 10:56 A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부산 연일 최고치 갱신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자체가 너무 답답하고 웃기네요.

    부산도 사적 모임 4인이상 금지.
    그렇지만 직계가족은 예외입니다.
    그런데 아시죠? 직계가족의 의미는
    부모님이 계셔야하고
    사위, 며느리는 해당안되니 참석하면 안됩니다.

    제발 자중합시다.

  • 11. 코로나
    '21.7.19 11:13 AM (116.122.xxx.232)

    아니라도 이 더위에 모여서?
    외식하고 헤어지는게 맞는 계절인데
    외식도 안되니 미루셔야죠

  • 12. 레이디
    '21.7.19 11:17 AM (211.178.xxx.151)

    형제끼리 가능한 적 있었나요?
    부모님 포함해서 8인까지지, 형제끼린 쭉 안됐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363 경희대는 지독한 5 잘못된일 2021/07/29 3,381
1230362 환갑 넘은 부모님 컴퓨터 배울수 있을까요? 12 2021/07/29 1,710
1230361 교정 유지장치..이후 치과검진은 교정치과서만 하나요? 4 ㅇㅇ 2021/07/29 1,129
1230360 '펜트하우스3' 2회 연장 확정.."유종의 미 거두려&.. 5 최악 2021/07/29 2,037
1230359 강남에 있는 임플란트 전문병원 1 걱정 2021/07/29 696
1230358 위내시경 프로포폴 꿀잠 5 ㅇㅏ 2021/07/29 2,707
1230357 與지지층, 이낙연 37.9% vs. 이재명 40.8% '초박빙'.. 17 흠~~~ 2021/07/29 1,245
1230356 민주당 지지층,이낙연 37.9%vs전과4범 40.8% 초박빙 32 올리브 2021/07/29 1,040
1230355 호박이 왔어요 16 싱싱 2021/07/29 2,418
1230354 지웁니다 18 고2 2021/07/29 2,587
1230353 서울 방탄투어 짧게 갈수있는곳 문의드려요 9 방탄 2021/07/29 1,352
1230352 김건희 동거남 지목된 변호사의 94세 노모 치매 진단서, 치매.. 38 2021/07/29 5,134
1230351 가볼만한 전시회 있을까요? 4 .. 2021/07/29 1,200
1230350 버블티만드는중인데 타피오카펄이 딱딱해졌어요 5 ... 2021/07/29 1,121
1230349 檢, 텔레그램 ‘이재명 SNS 봉사팀’ 사건 경찰에 이첩 15 000 2021/07/29 1,097
1230348 방에서 오른쪽으로 눈돌리면 카페처럼 바로 바다가 9 캬아 2021/07/29 1,915
1230347 숙희씨의 일기장 5 10 훈훈 2021/07/29 1,581
1230346 줄리는 그냥 개같은 자일까요? 31 ,,,,,,.. 2021/07/29 3,650
1230345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어떤가요? 20 ... 2021/07/29 4,798
1230344 부동산 여당,정부 관게자들 모아 놓고, 국민대토론 했으면 합니다.. 5 부동산 2021/07/29 581
1230343 제주 온 부산 가족 11명 중 9명 확진 12 !!! 2021/07/29 7,350
1230342 올해 고춧가루 한 근에 얼마 하나요? 3 시골 2021/07/29 2,593
1230341 코로나로 학원 쉬게 하시는 분들이요 6 ........ 2021/07/29 1,621
1230340 양양쪽 바닷가 개산책 4 ㅇㅇ 2021/07/29 1,322
1230339 부동산관련 TV토론이라도 했음 좋겠어요 5 머리아픔 2021/07/29 524